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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석 “OECD,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 상향 조정”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은 13일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윤 부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 때 ”지난 11일에 발표된 한국경제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우리 경제는 당초 전망보다 0.4%포인트 오른 –0.8%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이 됐다“고 이렇게 밝혔다.

 

이어 “비록 마이너스이지만 전체 37개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일 뿐만 아니라 성장전망이 상향된 것은 현재까지 한국이 유일하다고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계속해서 “전세계 경제가 유례없는 침체를 겪고 있는 와중에 다행”이라며 “이런 수치를 근거로 해서 경제회복탄력을 더욱더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재차 “OECD는 특히 확장적 재정정책을 필수로 한 문재인정부의 정책대응을 높게 평가하면서 한국판 뉴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고 했다.

 

이어 “한국판 뉴딜 프로그램이 환경 친화적이고 포용적인 경제회복을 선도할 견인차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고 부연했다.

 

그는 “한국판 뉴딜의 정책적·전략적 기대효과가 객관적인 시각을 통해서 다시 한 번 입증되고 있는 셈”이라고 주장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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