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나무는 전국의 깊은 산이나 나무 밑에 계곡에서 생지하여 5m 정도 줄기가 자라서 낙엽, 활엽, 만목으로 분류되어 점목, 분주, 씨로 번식한다. 약효는 열매, 줄기, 나무껍질에 약효가 있고 채취기간은 9~10월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차로 마시면 좋고 그 성미는 따뜻하며, 시고 달고 맵다. 잎은 어긋나고 얇고, 부드러우며, 반투명으로 막과같은 재질이며 길이 6~15㎝로서 넓은 달걀 모양의 타원형이고 끝이 점점 뾰족해 지면서 꽃이 필 무렵에는 잎의 표면 전체 또는 일부가 흰색으로 변하는 특성이 있다. 또 잎자루는 길이 2~7㎝이고 잎맥 위에 갈색 털이 나며 양면이 껄끄럽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꽃은 6~7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어린가지 중간에서 잎겨드랑이에 3~10개가 아래를 향하여 가고, 꽃받침과 꽃잎은 각각 5개이고 향기가 있다. 수술은 다수이고 암술은 1개이나 암술대가 여러 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9~10에 긴 타원형의 장과가 누렇게 달려 익어 아래로 늘어진다. 길이는 2~3㎝이며 끝이 뾰족하다. 특징과 사용 방법은 목료, 목천료, 천료, 묵다래나무, 목좃대래나무, 말다래라고도 한다. 또 줄기의 속은 희고 어린가지에 연한 갈색의 털이 있으며 간혹
전국의 양지바른 산기슭, 울타리이나 길가에서 흔히 볼수있는 식재로 4월에 총상 꽃차례로 잎보다 먼저 피는데 노란색의 사판화 1~3개가 앞겨드랑이에서 밑을 향해 달려서 피는데 낙엽, 활엽, 관목으로 분류되어 꺾꽂이나 휘묻이 씨로 번식하여 9~10월에 햇볕에 말려서 차로 마시면 서늘하다. 특징은 황춘단, 황화수, 황금초, 신이화, 영춘화, 어리자, 어아리, 어사리라고도 한다. 줄기에서 길게 뻗어 사방으로 퍼져 가지 끝이 밑으로 처지는데 작은 가지는 녹색이지만 점차 회갈색으로 변화고 껍질눈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그리고 열매는 연밥에서 유래된 것으로 개나리의 열매가 연밥처럼 생겼기 때문이다. 개나리 열매껍질에서 추출한 물질에는 항균 성분이 있다. 관상용, 울타리용, 약용으로 이용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산제로 하여 사용하는데, 너무 많이 쓰면 좋지 않다. 효능은 주로 피부과 질환에 효험이 있으며, 해독제, 강심제로 쓰인다. (강심제, 개창, 견비통, 결핵, 담, 배농, 선창, 심장병, 월경불순, 이뇨, 종기, 종창, 중독, 중이염, 진통, 창종, 축농증, 치질, 통경, 통풍, 피부병, 피부염, 해열) 등에 쓰인다.
개구리 자리는 전국의 낮은 지대의 논과 밭에 개울가에서 두 해살이 풀로 자란다. 번식은 씨로하고 온포기에 약효가있다. 뿌리잎은 몽쳐나오고 잎자루가 길어 신장형 또는 원형으로서 깊게 3갈래로 갈라지며 가장자리에는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4~5월에 지름 8㎜ 정도의 짙은 노란색 꽃이 피는데 줄기 끝에 여러 개가 달려 핀다. 꽃받침은 5조각이고 길이 3~4㎜인데 털이 있으며 밑으로 젖혀진다. 또 꽃잎은 5개이고 밑부분에 꿀샘이 있다. 열매는 6~7월에 길이 1㎜ 정도인 달걀꼴의 수과가 달려 익는데 열매들이 원기둥 모양으로 모여서 길이 8~12㎜의 덩어리를 이룬다. 특징 및 사용 방법은 놋동이풀, 놋동우, 늪바구지, 석용예라고도 한다. 전체에는 털이 없고 윤기가 나며 속이 비어 있다. 특히 가지를 많이 치며, 매운 맛이 있는 유독성 식물이라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하거나 햇볕에 말려서 차로마시면 쓰고 맵고 찬 성미가 있다. 외상에 짓이겨 붙이기도 한다. 효능에는 주로 호흡기 질환과 간경을 다스린다. 간염(급성간염), 옹종, 종독, 중독, 학질, 해열, 황달 등에 쓰인다.
개구리밥은 전국 각지의 논이나 연못의 수면위에서 5~10㎜자라고 여러해살이 부유성 수생식물로 씨로 번식하고 7~8월에 채취하여 약효는 온포기에 있다. 특징 및 사용방법은 부평초, 평초, 부평, 수평, 수선, 자평, 머구리밥이라고도 한다. 개구리밥이라는 이름은 개구리가 많이 사는 연못이나 논에 사는 생활 습성에서 얻어진 것으로 생각된다. 엽상체에서는 5~11개의 가늘고 하얀 뿌리가 내리는데 끝은 검은색의 뿌리골무로 싸여 있다. 보통 3~4개에서 많게는 5~6개의 개체가 연결되어 물위에 떠서 무리를 이루고, 수상화초 등 관상용, 양어장용, 약용으로 이용되었으나 약으로 쓸 때는 1회사용량을 온포기로 10~25g씩 사용범위로 하고 탕으로 하거나 산제로 하여서 사용한다. 잎은 편평한 달걀꼴을 한 3~4개의 엽상체가 모여 있는데 엽상체 길이 5~8㎜, 나비 4~5㎜로서 끝이 둥글고 앞면은 녹색으로 매끄러워 윤기가 나며 뒷면은 자주색 또는 적자색으로 5~11개의 맥이 있다. 꽃은 7~8월에 엽상체 뒷면에서 흰색으로 작게 피는데 2개의 수꽃과 1개의 암꽃이 꽃턱잎 안에서 생긴다. 또 꽃잎은 없으며, 간혹 꽃잎이 피는 것이 있으나 매우 작아서 찿아 보기 어렵다
개구리발톱은 미나리아 재빛과로 제주도와 남부(전남, 전북) 섬지방에서 자라고 산지의 나무밑이나 산기슭에서 자라며, 키는 20~30㎝로 여러해 산다. 번식은 씨로 번식하고 약효는 뿌리와 꽃에있어 햇볕에 말려서 쓴다.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며 3장의 작은 잎이 나온다. 위쪽은 녹색이고 뒷면은 흰 가루가 있어 흰색을 띤다. 작은 잎은 잎자루가 짧거나 없으며 3갈래로 깊게 갈라진다. 또는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4~5월에 흰색 바탕에 약간 붉은빛이 도는 꽃이 아래를 향하여 줄기 끝이나 가지 끝에 1개씩 붙어 핀다. 지름이 5㎜정도이며, 양성화이다. 꽃밭침은 5개인데 꽃잎 같으며 종 모양이고 길이가 5~6㎜이다. 꽃잎도 5개이고 길이 2.5~3㎜로서 기부에 짧은 상투가 있다. 수술은 9~14개이며 안쪽의 여러개는 꽃밥이 없는 헛수술이다. 암술은 보통 3~4개이다. 열매는 6~10월에 길이 5~6㎜의 골돌과가 달려 익는데 3개가 별 모양으로 매달린다. 특징 및 사용 방법은 개구리방, 천규자라고도 한다. 회색 또는 흑색인 뿌리줄기는 타원형이다. 통통한 줄기가 곧게 서는데 빛갈은 검고 모양은 일정하지 않다. 또 열매의 모양이 개구리 발톱과 닮았다 하여개구리 발톱이라
개갓냉이는 전국 각지의 들이나 밭의 습윤한 곳에 50㎝ 정도 키가 자라서 여러해살이다. 번식은 씨로 번식하여 약효는 온포기에 있으며 6~7월개화기때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두웠다가 식용 또는 약용으로 이용하고 어린잎은 나물로 먹거나 김치를 담가 먹기도 한다. 또 약으로 쓸때는 1회 사용량을 10~15g식 탕으로 하여 사용하고 외상에는 짓이겨 붙이기도 한다. 꽃은 5~6월에 노란색의 작은 십자화가 가지 끝에 총상 꽃차례로 달려 피며 꽃받침은 선 모양의 긴 타원형이고 꽃잎은 주걱처럼 생겼다. 꽃자루는 짧고 꽃뿌리는 작으며 꽃잎은 4개이다. 4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6~7월에 길이 15~22㎜의 긴 견과가 달려 익는데 약간 안으로 굽은 좁은 선형이며 씨는 노란색으로 특징은 쇠냉이, 졸속이 풀이라고도 한다. 줄기는 곧게 서고 줄기 윗부분에서 가지를 많이 치며, 전체에 털이 없다. 효능에는 주로 간경, 비뇨기과, 호흡기, 순환계 질환을 다스린다. 각기, 간염(급성간염), 기관지염, 월경불통, 종독, 타박상, 해수, 해열, 행혈, 황달 등에 쓰인다.
강활은 미나리과로 경기도 강원 이북지방에서 분포하여 깊은 산골짜기 산지의 물가에서 생지하여 2m 정도 자라 두해살이 또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번식은 씨로하고 약효는 뿌리에 있다. 채취기간은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이나 불에 말려서 쓰고, 주로 호흡기나 신경계 질환을 다스린다. (감기, 경련, 관절염, 누낭염, 누안, 담, 두통, 류머티즘, 마비, 불면증, 신경통, 안면신경마비, 중풍, 진통, 취한, 치통, 풍, 풍습, 풍열, 한열왕래, 항강, 항바이러스제, 해열 등에 쓰인다. 특징으로는 강호리, 강흐리, 협협산근, 대치산근이라고도 한다. 또한 줄기는 곧게서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전체에 털이 없고 방향성이 있어 꽃이 진후에 원래의 뿌리는 썩고 옆 순이 새로 생겨 다시 자라는데 한방에서 이용하는 강활은 뿌리를 말린 것으로 쓰고, 주로 통증을 다스리는 약재로 많이 쓰인다. 그리고 뿌리의 겉은 회갈색이고 주름이 잡혀 있다. 절단된 면은 엷은 갈색이고 거칠며 특이한 향기가 있다. 식용 약용으로 사용할때는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 특히 잎은 어긋나며 2회 3줄 깃꼴로 갈라진 조각잎은 달갈꼴 또는 달걀
강아지풀은 전국의 들이나 길가에서 흔히 볼수있는 한해살이 풀이다. 번식은 씨로하고 6~7월에 채취하여 날것 또는 햇볕에서 말려쓴다. 꽃은 7~8월에 강아지 꼬리모양을 한 자주빛 또는 연한 녹색의 꽃이 달려서 핀다. 특징은 개꼬리풀이라고도 하며,구미초, 낭유라고도 했다. 특히 가늘고 긴 줄기가 뭉쳐나는데 가지를 치며는 털이 없고 마디가 다소 길다. 또한 작은가지는 6~8㎜ 정도이며, 퍼지면서 가시같다, 또 유사종으로는 바닷가에서 자라는 갯강아지풀이 있는데 작은가지의 센털이 길며서 촘촘히 나와있어 작은이삭이 뚜렷하지 않은 게 특징이다. 예전에는 흉년이 들었을 때 구황식물로 씨를 식용하기도 했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사용하여 주로 신경계 질환을 다스리는데 사용했고, (비색증, 습비, 습열, 안질, 알레르기, 옹종, 은진, 종독, 해열)등에 사용했다.
강낭콩은 밭에서 나는 콩으로 채두, 운두, 변두, 작두, 용과두 라고도 한다. 중국의 남쪽지방에서 온 것이라 하여 강낭콩이라 했다는 설이 있다. 또한 발아할 때 1개의 곤은 뿌리가 원뿌리가 되고 여러 개의 곁뿌리가 발생하는데,원뿌리는 짧은 편이고 곁뿌리는 비교적 얕게 옆으로 퍼진다. 줄기는 직립성인 것과 덩굴성,반자색인 것이 있으며, 줄기의 빛깔은 엷은 녹색이지만 적자색인 것도 있다. 강낭콩은 전체에 잔털이 나 있고 가지가 약간 갈라지면서 잎은 어굿나며 3출 겹잎이다. 7~8월에 잎겨드랑이에서 꽃송이가 나와 달려 피는데 자주색, 홍색,흰색 등이 핀다. 10월에는 협과가 달려 익는데 원통 모양이거나 또는 납작한 원통 모양의 가늘고 긴 꼬투리 속에 종류에 따라 백색, 황갈색, 흑색의 씨가 10개 가량 들어 있다. 식용, 약용으로 이용될때는 콩과 어린 꼬투리는 삶아서 식용하고, 줄기와 잎은 사료로 쓰인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햇볕에 말려서 오래 써도 무방하다. 효능에는 주로 피부 질환에 효험이 있다. (감기, 단독, 부종, 살갗이 튼 데, 설사, 소종양, 열성하리, 유즙분비부전, 자양강장, 종기 등에 쓰인다.
갓은 겨자의 한 변종으로서 개, 개채라고도 한다. 본초강목에는 겨울에 먹는 것을 납채, 봄에 먹는 것을 춘채, 여름에 먹는 것을 하채라 한다. 갓은 전국 각지 밭에서 재배하여 씨로 번식하고 씨만을 털어 모아 말려 쓴다. 또한 갓은 갓 김치로 담가서 먹고 약간 매운 맛이 있는데, 이것은 겨자나 고추냉이와 같이 시니그린이라는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씨는 가루로 만들어 향신료인 겨자씨와 같이 쓰나, 매운 맛이 적고 향기가 있다. 효능은 주로 소화기 질환을 다스린다. 강심제, 건위, 담, 번위, 소종양, 소화불량, 열격, 통경, 폐결핵, 폐렴, 해수, 혈기심통 등에 쓰인다.
감초는 남부지방의 밭에서 재배하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번식은 씨로하며 뿌리에 약효가 있다.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차로 마신다. 특징은 뿌리줄기 원기둥 모양이고 거기에 연결된 원뿌리는 땅 속 깊숙히 뻗어 있다. 곧게 서 있는 땅위줄기는 모아지며 흰색의 가느다란 짧은 털이 촘촘히 나 있어 회백색으로 보인다. 방향성도 있다. 뿌리를 국로라고 하며 그 맛이 달아 감초라고 부른다. 또 예전에 생선 장수들이 생태를 20마리(1코)씩 감초 줄기로 꿰어서 팔았는데 그렇게 하면 잡균이 붙지 않는다고 전해졌다. 사용방법으로는 약용, 감미료(간장 담그는 데)로 이용 되었으며, 한방에서는 모든 약물과 배합이 잘 되어 다른 약의 작용을 순하게 하므로 다른 약에 첨가하여 중화제(조화제), 해독제로 쓰인다. 약으로 쓸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효능으로는 주로 소화기, 순환계, 이비인후과 질환을 다스리며, 약재의 중화제, 해독제로 쓴다. (간염, 간질, 감기, 강장보호, 건망증, 건위, 경련, 광견병, 근골무력증, 근육통, 기관지확장증, 나력, 노이로제(신경증), 뇌졸증, 담, 당뇨병, 독감, 발열, 방광습열, 배뇨통, 보혈,
감자난은 전국 각지 높은 산 숲 속 음지의 부식토에서 자란다. 분류는 여러해살이 풀로 실생, 분주로 번식하여 비늘줄기, 온포기에 약효가 있다. 특징으로는 둥근 비늘줄기가 발달하였으며 수염뿌리가 있다. 육질이 옆으로 염주알 같이 연결되어 번식하고, 관상용, 약용으로 이용한다. 채취기간은 6~7월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쓴다. 또 약으로 이용 할 때는 3~5g씩 하고 탕으로 하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외상에는 짓이겨 붙인다. 효능에는 주로 각종 독증을 풀어준다. (소종양, 옹종, 인후염, 인후통, 임파선염, 중독, 해수)등에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