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이근장 기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연축차량기지 건축 설계공모’심사결과 ㈜혜원까치종합건축사사무소(서울)와 ㈜신화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대전)가 공동 제출한 ‘공간 그리고 사람을 연결하는 ‘새로운 선’ 대전 트램 차량기지‘를 주제로 한 작품이 선정됐다. 대전시는 최근 실시한 설계공모 심사에서 2개 응모작품 중 대학교수 및 건축사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해당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27일 결정했다. 설계공모 심사결과 당선작은 기존 차량기지들과 차별화된 디자인 시도와 채광·환기·친환경에 유리하도록 계획, 대지의 고저차를 이용한 진입형태가 돋보이며, 특히 가로변의 형태 및 공간구성에 있어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의 당선작 업체는 건축 설계용역권이 주어지며 입상작 업체는 공모비용 보상금이 지급된다. 공사비 46,033백만 원, 설계비 1,266백만 원을 투입해 건립하는 연축차량기지는 대덕구 연축동 297번지 일원 38,993㎡ 부지에 연면적 21,076㎡ 지상4층 규모로 도시철도 2호선과 함께 2023년에 착공해 오는 2027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통상의 차량기지는 보안시설로의 역할만 했으나, 연축차량기
(시사1 = 이근장 기자) 아산시가 내년부터 수도권 전철 환승할인과 어린이·청소년 무상버스를 시행한다. 그동안 충남도와 아산시가 함께 개발해온 ‘충남형 환승할인제’가 지난 22일 완성됨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아산에서 충남 최초로 수도권 전철과 시내버스 간 환승할인이 시행되고, 이어 4월부터 어린이와 청소년이 무료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무상버스가 시행된다. 두 정책 모두 지난 10월 충남도와 국토교통부가 협약을 체결해 도입하는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해 시행되며, 아산시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충남에서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먼저 1월부터 아산에서 전철과 시내버스 간 환승 이용 시 후승 교통수단의 기본요금을 할인받게 되며, 할인조건인 45분 이내 환승 시 최대 3번까지 할인된다. 또 알뜰교통카드의 기본 혜택인 대중교통 이용에 따른 마일리지 적립도 가능해 혜택이 배가 되는 효과가 있다. 4월부터는 충남에 주소지를 둔 어린이·청소년은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해 충남 내 어디서나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를 1일 3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다만 기존 알뜰교통카드는 만 19세 미만에게는 발급하지 않는 점을 고려해, 충남도
(시사1 = 이근장 기자) 2022년 아산시가 추진하는 ‘아산페이 3000억 원 발행’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1000억 원 시행’으로 1조원의 경제효과가 기대된다. 아산페이는 2020년 코로나19 대응 714억 대규모 발행을 시작으로 올해는 1884억을 발행했다. 가맹점도 지난 2년간 306개에서 9400여 개로 증가했으며, 현재 13만여 명이 아산페이를 이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시는 그동안 2020년 모바일페이 도입, 2021년 아산카드 도입으로 결제 수단을 다양화하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아산페이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왔다. 특히 사용자에게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편리한 결제를, 소상공인들에게는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 혜택을 부여하고자 추진한 모바일페이는 현재 8만7000명이 회원으로 가입해있다. 시는 2022년에도 아산페이 3000억 발행을 목표로 사업을 지속 확대 추진할 방침이며, 이를 통해 7500억 원의 생산 및 부가가치유발효과와 3750명의 취업유발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내년에는 ▲농어민수당, 출산장려금 등 각종 정책 수당의 아산페이 지급 확대 ▲충남형 공공배달앱의 모바일페이 결제 서비스 시행 ▲지역 서점 지역화폐 결제 시 캐시백
(시사1 = 이근장 기자) 대전시는 지난 6월부터 지역 혁신창업의 동향 분석과 시 창업지원 정책에 대한 인식 조사를 통해 기존 사업의 성과와 개선점을 도출하는 연구용역을 지난달까지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으며, 창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본격화하고 창업지원 정책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용역을 수행한 대전세종연구원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 16개 창업지원사업에 총 100억 원(시비 71억 원)이 403개 기업에 투입됐다. 지원받은 기업은 총 고용 창출인원 1,016명, 총 매출 창출액 1,734억, 수출액 54억, 투자유치 금액 1,084억, 사업을 통해 확보된 지적재산권 537개 등의 성과를 냈으며, 창업지원 사업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93.5%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한편, 대전지역 창업기업 및 기술기반업종 창업기업의 변화 추이를 살펴보면, 창업기업 수는 2016년 31,063개에서 2020년 39,330개로 최근 5년간 26.6% 증가해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을 제외하면 가장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대전시 민선7기(2018)이후 창업기업 증감률은 21.2%로 전
(시사1 = 이근장 기자) 아산시가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키우기 좋은 행복한 아산 조성을 위해 올해도 열심히 달리고 있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하는 합계출산율은 전국적으로 매년 감소추세에 있다. 지난 2017년 1.05명이었던 전국 합계출산율은 2018년 0.97명으로 1명 미만으로 떨어졌으며 이후에도 2019년 0.92명, 2020년 0.84명으로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산시도 예외는 아니다.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사업 및 산업단지 조성, 일자리 창출, 교통망 확보 등으로 점진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인구소멸위험 지역은 아니지만 1인 가구 급증 및 초혼 나이 상승 등 비혼·만혼 현상 심화로 출산율이 매년 감소하고 있다. 이러한 저출산 위기 속에 시는 양육 부담 경감 및 경제적 지원, 미아 발생 방지를 위해 올해 총 346억 원의 예산을 투입 ▲출산장려금 1423명 6억8400만 원 ▲아동수당 1만9813명 222억3600만 원 ▲행복키움수당 6431명 73억6600만 원 ▲아기DNA카드 발급 300건을 추진했다. 또 내실 있고 효과적인 인구 출산 정책 추진을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대상자 둘째 아에
(시사1 =이근장 기자) 대전시가 10일 대전철도차량기술단(정비단) 운동장에서 국가철도공단 주최로 ‘대전철도차량기술단 인입철도 이설공사’기공식을 가졌다. 대전철도차량기술단 인입철도 이설공사는 신탄진역에서 철도차량기술단까지 연결된 현 인입철도의 신탄진로 평면교차 구간을 철거하고, 회덕역에서 철도차량기술단까지 인입철도 2.5km를 신설(이설) 및 개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철거되는 인입철도는 1979년 철도차량의 안전점검 및 정비를 위해 철도차량기술단 진입을 위해 설치됐다. 설치이후 국도 17호선(신탄진로)과 평면교차로 인해 차량운행 및 보행불편, 교통사고에 대한 우려가 지속됐으며, 또한 도심 구간을 분할하고 있어 지역 간 균형발전을 가로막고 있었다. 이에 대전시는 2008년부터 대전철도차량기술단 인입철도 이설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했고, 2017년 실시설계비를 확보하고 올해 총사업비 568억확정 후 국가철도공단과 위·수탁협약을 체결해 이번에 인입철도 이설공사를 착공하게 됐다. 대전철도차량기술단 인입철도 이설공사는 2025년 준공예정으로 신탄진로 주변의 차량 정체 해소 및 사고 예방 등 교통 및 생활 환경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사1 = 이근장 기자) 아산시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2021년 아산시를 빛낸 10대뉴스’ 선정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아산시 10대 뉴스는 올 한해 시가 추진한 주요 정책들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아산시의 한 해를 시민과 함께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2021년 10대 뉴스 후보는 ▲아산시 인구 35만 명 돌파 ▲역대 최다 41개사 1조2491억 원 투자유치 ▲전국 최초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개소를 포함한 아산시 코로나19 선제 대응 ▲내년도 정부예산 역대 최대 1조4062억 원 확보 ▲아산의 센트럴파크, 아산문화공원 착공 ▲탕정역 개통 ▲아산시, 충남1호 청년도시 선정 ▲아산페이 역대 최대 1884억 발행 ▲2022년 1월 1일, 충남 최초 수도권 전철-시내버스 환승할인 시행 ▲한국자동차연구원 차량용 반도체 및 자율주행 R&D센터 유치 ▲1인1악기 갖기&1인1생활체육 활성화 ▲혁신기관 유치 및 미래 신산업 공모선정으로 미래 먹거리 확보 ▲외국인 주민지원정책 ‘찾아가는 이동언어교실 톡톡카’사업 장관상 수상 ▲충남형 행복주택 ‘아산 배방 꿈비채’ 등 저출산 위기 극복 정책 ▲아산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착공
(시사1 = 이근장 기자) 충청남도와 아산시, 천안시가 ‘아산-천안 셔틀전동열차 운행’ 신설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서고 있다. ‘아산-천안 셔틀전동열차(19.5km) 운행’은 국도21호선 상습 교통정체 해소와 철도 수송력 증대를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아산 신창역에서 천안역 간 3량 1편성으로 셔틀 전동열차를 운행하는 사업이다. 아산시와 천안시는 도시발전 및 인구 증가에 따른 신규 친환경 교통 인프라 확보를 위해 공동 분담으로 2020년 11월 아산-천안 셔틀전동열차 운행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착수하고, 지난 7일 경제적 타당성 분석 결과 및 운영 방안 등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 결과 비용편익비율(B/C)는 1 이상으로 나와 경제성은 확보했으나 운영에 따른 손실 보전, 역사 개량 등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와 협의해야 할 사항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충청남도, 아산시, 천안시는 이날 공동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앞으로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의해 국토교통부 사업 건의 등에 공동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충청남도와 아산시, 천안시는 내년 국토교통부 등 관련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2025년까지 셔틀전동열
(시사1 = 이근장 기자) 대전시가 보문산 일원 관광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새로운 친환경 목조전망대 명칭을 공모한다. 보문산 친환경 목조전망대는 지난달 23일 설계공모 당선작이 확정됐다. 당선작은 연면적 1,226.43㎡ 규모의 지하1, 지상2층 일반동과 높이 48.5m 전망동의 2개동으로 설계됐으며, 실시설계 과정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는 대전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일부터 14일까지 대전시청 홈페이지 배너(시정소식란)를 통해 응모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와 시민들 선호도 조사를 거쳐 12월중으로 당선작을 결정할 계획이며, 결과는 시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개별적으로도 통지할 예정이다. 대상 1명 100만 원 등 총 500만 원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통대전 정책수당금 등으로 지급하며, 시민선호도 조사에 참여하는 분들에게도 추첨을 통해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사1 = 이근장 기자) 대전시가 4일, 2회(18:30, 20:30)에 걸쳐 각각 10분여간 대전천변 상공에서 드론라이트쇼를 펼친다. 이번 공연은 시민과 관광객의 이동 동선을 줄이고 편리하게 드론라이트쇼를 관람할 수 있도록 관람공간을 은행교로 단일화 해 진행한다. 1, 2차 공연 관람 장소였던 위캔센터와 중앙쇼핑타워(5층)는 이번 공연에서는 관람공간에서 제외됐다.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코로나19 백신 2회 접종 완료를 전자증명서(COOV 설치), 예방접종스티커, PCR음성 결과통지서(48시간 이내) 등을 지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