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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의식수준이 떨어지고 인식을 잘 못하게 되는가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능력은 판단력과 분별력이다.

 

최근에 교수들의 성범죄 사건, 대기업 임원의 비행기 회항사건, 고위 공직자들의 비리 등이 많이 노출되고 있다.

 

이러한 사회지도급 인사들의 낮은 의식수준을 보여주는 일탈행위 대부분은 판단력과 분별력이 부족해 생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떻게 해야 판단력과 분별력을 높일 수 있을까? 인지능력과 사고방식이 좋아야 높아진다.

 

認知能力은 그 사람의 정신과 사고의 레벨에 의해 좌우된다. 精神은 ‘결정하는 나’로서 신체까지 주관하는 전체의 주관자이다.

 

좌뇌는 논리와 이성을 담당하며 지능지수(IQ)로 측정되고, 우뇌는 이해, 평가, 감성을 담당하며 감성지수(EQ)로 측정된다. 思考는 ‘생각하는 나’이다.

 

보통 마음이라고 지칭되며 自性이라고도 한다.

 

정신과 사고의 수준이 높아지면 인지능력이 탁월하게 높아진다.

 

반대로 정신과 사고의 수준이 낮으면 사람이 냉정해지며 인지능력도 떨어진다.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자기의 주관적 사고방식으로 인지한다.

 

큰 문제가 생긴다.

 

그래서 인지능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고, 그 방법으로는 정신수준과 사고수준을 높여야 한다.

 

어떻게 해야 높일 수 있는가? 사랑을 실천하고 溫情 있는 사람이 되면 정신과 사고의 수준이 높아진다.

 

인지능력과 관련하여 意識과 認識을 구별할 필요가 있다.

 

의식은 생각이 굳혀진 결과로서, 결정된 마음이다.

 

의식에는 수준이라는 말이 따라 붙는다.

 

옳은 결정을 많이 하면 의식수준이 높다고 하고, 질 낮은 잘못된 결정을 많이 하면 의식수준이 낮다고 한다.

인식은 보고 느낀 내용이다.

 

그래서 인식 과정에는 살아오면서 경험한 기록과 스토리, 사전정보, 선입견 등이 개입한다.

 

많이 개입될수록 인식구조가 잘못되어 간다.

 

인식구조가 잘못된 사람은 어리석고 지혜롭지 못하며, 질 낮은 생각과 결정을 많이 하기 때문에 의식수준도 낮다.

 

어떻게 해야 의식수준을 높이면서 인식도 제대로 할 수 있을까? 무엇보다 사랑을 많이 베풀고 실천하면서 사랑을 방해하는 4慢 3執 2慾을 없애 나가야 한다.

 

4慢은 아만, 오만, 자만, 교만이다. 잘났다고 과시하는 것이다. 성과를 바탕으로 잘났다고 하는 것이 아만과 오만이고, 성과도 없으면서 과시하는 것이 자만과 교만이다.

 

3執은 고집, 아집, 트집이다.

 

자기가 최고라는 것이다.

 

고집은 자기의 주관적인 생각이나 판단 ‧ 결정을 밀고 나가는 것이며, 아집은 다른 사람들에게도 따르라는 것이고, 트집은 자기가 옳다는 것이다.

 

2慾은 과욕과 탐욕이다.

 

과욕은 노력한 이상으로 바라는 것이며, 탐욕은 기준과 질서를 위배한 욕심, 노력도 하지 않고 바라는 욕심이다.

 

孔子는 70세에 從心(종심소욕불유구)의 경지에 도달했다고 말씀한다. 마음에서 일어나는 생각대로 행동을 하더라도 법규에 어긋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바른 마음이 되었다는 증거이다.

 

마음에 사랑이 충만하고 바른 마음이 되면 인지능력, 즉 의식수준이 높아지고 인식구조가 좋아질 뿐만 아니라 靈的인 힘도 생긴다.

 

사랑으로 생긴 영적인 힘은 간디나 마더 테레사의 힘에서 보듯이 ‘모으고 끌어당기는’ 특성을 지닌다.

 

주위로부터 많은 정보와 사람을 모으는 놀라운 효과가 있다.

 

사업을 성공하고 개인적으로 행복해지고 싶은가? 고운 마음으로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사랑을 실천하면서 온정 있고 낮아지라고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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