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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긴축' 발표 후폭풍에 "비트코인 2만달러 봉괴"

 

(시사1 = 장현순 기자)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장의  잭슨 홀 미팅에서 긴축 정책의 초강력 발언으로 비트코인이 2만 달러(한화 2700만원) 아래로 추락했다.

 

29일 글로벌 가상화폐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비트코인 24시간 전보다 0.44% 내린 2686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파월 의장의 매파적인 발언을 쏟아낸 여파가 지속되면서 물가 안정에 실패할 경우 더 큰 고통이 불가피하다는 긴축 기조를 재확인했다.

 

특히 미국 증시의 상황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의 추가 하락을 배제할 수 없다는 진단도 나온 상황이다. 

 

디파스칼 CEO는 "29일 증시가 추가로 하락한다면 비트코인 가격이 추가로 하락할 수 있다"면서 "시장 상황에 따라 비트코인은 1만 5000~ 2만달러 사이에서 움직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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