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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정책형 뉴딜펀드 판매물량 모두소진"

(시사1 = 장현순 기자)한국산업은행이 국민참여 뉴딜펀드의 판매물량이 4월 5일 모두 완판 됐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이날 금융투자협회와 정책형 뉴딜펀드 주관기관으로 '한국산업은행,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은 3월 29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해 판매물량(약 1,460억원)이 모두 소진 되었다"고 이같이 전했다.

 

특히 산업은행은 "정책형 뉴딜펀드의 홍보를 도우려 준비했던 문재인 대통령도 가입기회를 놓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린 동 펀드의 조기 완판은 한국판 뉴딜의 성공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기대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판매기간 종료 이후 국민참여 뉴딜펀드는 신속히 자펀드 결성에 나서 뉴딜 기업에 대한 투자가 속도감 있게 추진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주관기관 및 운용사는 내실있는 투자 집행과 철저한 사후 관리를 통해 정책형 뉴딜펀드가 선도 국가로의 도약을 뒷받침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산업은행은 "자펀드 운용사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뉴딜 분야 우수기업에 대한 발굴·투자에 주력하여, 디지털·그린 뉴딜 분야 산업과 기업의 성장이 펀드수익률로 이어져 참여한 가입자에게 좋은 성과가 돌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국민참여 뉴딜펀드 주관기관은 5개 운용사와 함께 자펀드 운용 전 과정을 철저히 모니터링하여 본 펀드가 정책적 취지에 맞게 운용되도록 사후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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