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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천식 치료

산업화 사회, 공해 문명으로 인한 미세먼지, 황사 같은 공기의 오염으로 인하여 폐와 관련된 질환(기관지 천식, 기관지 확장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인구의 7~ 10% 정도에서 발생하는 질환에 속합니다.  천식 증상 역시 치료가 어려운 난치병이라고 불리워 집니다.

 

그러나 근본적인 원인에 따른 치료를 한다면 천식 증상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기관지천식은 주기적으로 일어나는 호흡곤란으로 기침, 가슴 답답함, 숨이 참, 기관지 경련, 천명(쌕쌕 소리, 톱 켜는 소리) 증상이 있습니다.  

 

기관지의 연축(攣縮 :수축과 이완) 협소 점막 종창(粘膜腫脹 )때문에 호흡하는 기도가 좁아져 일어나는 발작적 호흡곤란으로서 천명(喘鳴 : 가래가 끼어서 목에서 나는 소리 )을 발하는 호식성(呼息性 ) 호흡곤란이 주 특징입니다.

 

일반적인 기관지 천식(喘息 :헐떡거리는 숨 쉼)은 기관지에 가래가 쌓여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가래를 담(痰)이라고 하는데 이는 "염증성의 병적 물질"을 말합니다.

 

가래가 일차적으로 만들어지는 곳은 우리 몸에서 비장 (脾臟 :지라)입니다. 비장은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에도 관여하고 면역체계와 관련된 임파관을 통솔하고 조절하는 역할도 합니다.

 

음식물을 통해 혈액을 만들어 내는 곳 역시 비장입니다.  임파관 안에는 백혈구가 있어서 몸에 해로운 병균 같은 이물질(異物質)등이 혈액에 존재하면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만일 몸에 해로운 인스턴트 음식물이나 약물 등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혈액 속에는 다량의 이물질(독소)들이 존재하게 됩니다. 

 

이런 이물질(異物質)을 백혈구가 잡아먹는 식균작용(食菌作用, phagocytosis :세포가 유해환경으로부터 고형 입자를 잡아들이는 활동으로 외부로부터 침입한 병원균 등을 세포 내로 잡아들여 세포 내 소화를 하는 현상)으로 처리한 부산물 등이 가래로 존재하게 됩니다.  

 

가래가 위장에 있게 되면 구역감, 메슥거림을 일으키고 기관지에 있게 되면 기관지의 탄력도를 저하시켜 숨이 차고 호흡이 곤란한 천식을 발생케 하고 가래가 머리에 존재하면 두통과 어지러움을 만듭니다.  가래가 근육에 있게 되면 "담 결린다"라는 말처럼 근육의 통증을 일으키지요.

 

이런 이유로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도 기관지천식 증상이 발생할 수 있지요. 기관지 천식으로 숨이 차면서 기침이 나는 것은 몸 스스로 가래를 배출하여 치료하려는 몸부림입니다.

 

이런 이유로 얼마나 효과적으로 가래를 배출시켜 제거하고 가래가 생성되지 않는 몸 안의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천식 치료의 관건에 속합니다.  

 

가래가 배출이 되지 않아 기관지의 탄력이 더욱 저하되면 기관지 천식증이 기관지 확장증으로 발전하면 더욱 치료는 어려워집니다.  기관지 확장증으로 가기 전 기관지천식증 단계에서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용수철의 탄력이 너무 늘어나면 원 상태로 복원하는 것이 힘들어지는 것을 연상해 보면 됩니다.

 

기관지천식의 근본적인 일차적인 치료는 천식 발생과 관련된 내장(폐장, 비장, 신장) 기능을 정상화시키고 이차적으로 가래와 염증을 제거하는 거담, 소염의 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폐기능이 건조하고 냉하면서 허약한 태음인 체질에서 기관지 천식이 많이 발생을 합니다.치료방법은 내복 한약 복용, 약침 치료를 각각의 환자분의 증상과 체질에 맞게 진단하여 투여합니다.

 

천식같이 난치성의 질환의 경우에는 한약 복용과 약침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치료 속도 면에서 가장 좋습니다.

 

한의학적인 천식의 치료는 질병의 근원을 찾아내어 치료하는  치료라서 치료 후 관리만 어느 정도 해주면 재발할 확률이 매우 낮습니다.

 

천식 치료 후 자연적인 음식을 섭취하고 등산, 조깅, 걷기 운동 같은 폐기능 강화 운동을 해준다면 천식의 예방과 재발방지에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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