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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근막염 증상 치료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시는 선생님이 발을 절룩이시면서 내원하셨습니다.

 

족저근막염 이라는 병으로 타 양방, 한방 의료기관에서 약 2년간 치료를 하였는데 전혀 차도가 없다는 것입니다.워낙 통증이 심하고 보행하기도 힘이 들어 우울증까지 왔다고 호소하시네요.

 

골반 상태를 보기 위해서 양쪽 발의 상태를 검사해보니 양쪽 발의 길이의 차이가 위 사진처럼 우측 다리가 길어 보였습니다. 이런 경우 골반이 틀어져 한쪽 다리가 길어 보이는 상태입니다.

 

긴 발쪽에서 족저근막염이 있는 것으로 보아 보행 시 긴 발쪽으로 중력이 많이 작용을 하고 체중도 긴 발쪽으로 많이 실려서 족저근막염이 발생한 원인으로 진단을 하였습니다.

 

이런 경우 골반교정 약침과 오장 육부를 튼튼하게 하는 한약으로 정상 골반으로 만들어 주면 양다리의 길이가 같아지게 되어 신속하게 족저근막염의 통증이 사라집니다.

 

선생님의 경우도 골반교정을 하여 양쪽 다리가 같아지니 2주 정도 되어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골반이 틀어진 분들은 양쪽 발을 균등하게 서있는 바른 자세의 습관을 하고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을 삼가하고 팔자 걸음 보다는 11자로 걷는 게 좋습니다.

 

남자분 들은 바지 뒷주머니 한쪽에 수첩을 넣는 것도 골반을 틀어지게 하는 원인이 되니 앞주머니에 수첩을 넣으시는게 골반 건강에 좋습니다.

 

족저근막염은 족저근막에 염증이 발생한 것입니다. 족저근막은 발뒤꿈치 뼈인 종골에서 발가락 쪽으로 분포하는 근막을 말합니다.

 

족저근막은 보행시 발을 들어 올리고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 근막인데 이곳에 염증이 발생하여 통증을 일으키는 것이 족저근막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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