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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러기 원인 증상 치료

요즘 물, 공기, 토양의 오염으로 인한 식품의 질(質)저하와 인스턴트 가공음식, 식품첨가물 음식과 술 과다 섭취, 스트레스 과다로 몸 내부에 독소가 많이 축적되어 두드러기 같은 피부병이 증가 하고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은진(隱疹), 심마진(尋麻疹)으로 불리 우는 질환 입니다. 감기 증상으로 열이 나고 춥기도 하며 피로감과 소화불량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피부가 갑자기 가려우면서 따갑기도 하고 붉은색을 띠고 부어올랐다가 몇 시간 후 사라집니다.

 

두드러기 증상은 심한 가려움과 피부가 부풀어 오르는 증상을 동반하는데 두드러기가 있다는 것은 첫째, 몸 안에 독소가 있다는 신호를 해주는 것이고, 둘째, 몸 스스로 몸 안의 독소를 피부를 통해 배출하여 해독하려는 것입니다.

 

식중독을 예로 들면 상한 음식을 먹게 되면 일차적으로 복통, 설사가 나타납니다. 대변으로 독성 물질을 빼내는 것 이지요.

 

만일 대소변으로 처리 할 수 없을 정도의 과다한 양의 독소는 피부를 통해서 직접 배출해 냅니다. 이럴 때 나타나는 증상이 두드러기입니다.

 

이와 같은 상태에서 두드러기는 증상만을 보고 두드러기를 억제(抑制 :anti)하는 대증적 치료를 하면 순간적으로 약물이 작용을 할 때는 증상이 사라집니다.

 

그러나 몸 안에 독소가 제거 된 것이 아니므로 두드러기 증상은 다시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독소가 몸 밖으로 배출되지 않고 오랫동안 몸 내부에 있게 되면 내장기능에 문제를 일으켜 큰 질병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빗대어 옛말에 "종기 있는 사람은 암(癌)이 없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몸 안의 독소가 피부를 통해 종기로 배출이 되면 큰 병(암)이 안 된다는 말을 표현 한 것 입니다.

 

요즘 피부에 나타나는 종기가 줄면서 암 환자가 많이 발생 하는 게 우연일까요?

 

물고기를 양식할 때나 닭을 키울 때도 항생제를 사료에 섞여 먹인다는 걸 보니 간접적으로 억제하는 약은 음식물을 통해 섭취 되는 게 현실입니다.

 

두드러기가 나타나는 부위는 전신의 피부 어디에나 나타 날수도 있고 간혹 눈 주위(눈꺼풀)나 입술 부위에도 나타납니다.

 

인후부위에 두드러기가 발생하여 붓게 되면 기도를 막아 호흡 곤란이 발생 할 수도 있습니다.

 

수일에 발생했다가 사라지는 급성 두드러기와 1개월 이상 나타나는 만성적인 두드러기가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알레르기성(특정 물질에 거부 반응을 일으킴)의 두드러기도 있으나

 

만성적인 두드러기는 알레르기성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두드러기가 나타나는 요인(要因)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 금속에 접촉하거나 찬바람, 찬물, 더운 바람, 더운물에서처럼 외부 자극으로 나타나는 경우

 

* 특정음식이나 약제를 복용하면 나타나는 경우

 

*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아 심리적으로 나타나는 경우

 

* 바이러스 감염이나 상한음식, 인스턴트식품 등을 다량 섭취해서 몸 안에 독소 축척으로 나타나는 경우 두드러기를 근본적으로 치료(治療)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몸 안에 독소가 들어오면 일차적으로 간장(肝臟)에서 해독을 하고 비장(脾臟)을 통해  담음(痰飮)같은 가래의 형태로 처리 합니다.

 

독소의 부산물인 쓰레기는 하수도 종말처리장 역할인 신장(腎臟)을 통해 대소변으로 배출해 냅니다.

 

간장, 비장, 신장의 기능을 검사하여 문제의 내장을 찾아내어 치료하는 한약을 복용하면 해독이 잘 되어 두드러기는 신속히 사라지게 됩니다.

 

두드러기의 치료와 예방에 필요 한 것은 식이요법과 유산소 운동입니다.

 

두드러기를 치료하는 동안은 인스턴트 가공음식, 육류, 튀긴 음식, 볶은 음식을 삼가 하면 좋습니다.

 

두드러기가 있는 경우는 대부분 몸 안에 염증성 물질이 있는 상황인데 기름종류 특히 동물성 지방 섭취는 염증을 증가 시킵니다.

 

육류 대신 단백질 섭취는 콩 종류( 콩, 비지, 콩나물, 집된장, 청국장 ) 기름기 적은 생선(명태, 대구)등으로 섭취하고 야채나 나물 종류 위주의 반찬이 좋습니다.

 

운동은 유산소 운동인 워킹, 조깅, 등산 등을 위주로 합니다. 추천 드리는 운동은 맑은 공기를 마시며 하는 등산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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