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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과음 후 필름 끊기는 블랙아웃(Blackout) 현상 치료

연말에 회식을 자주하는 경우 과다한 술을 먹은 후에 필름이 끊기는 현상이 발생을 하는 분이 있다.과다한 술을 먹은 후 필름이 끊겨 기억이 나지 않는 알코올성 실신(失神) 현상을 블랙아웃 현상이라고 한다.

 

블랙 아웃현상의 대표적인 증상은 과다한 음주 후에 알코올성의 단기 기억 상실증을 말한다.

 

잠깐 동안 뇌로의 기억이 입력이 되지 않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런 현상은 과다한 음주로 뇌의 해마라는 기억을 저장하고 유지하는 곳에 순간적인 전기적인 신호 전달 교란으로 발생을 합니다.

 

지속적인 음주를 하게 되면 블랙아웃 현상이 반복되고 인지기능이 저하되어 치매가 발생하게된다.단기 기억 입력의 문제 이므로 장기적인 기억으로 집은 찾아갈 수 있으나 어떻게 왔는지는 의아해 할 수 있다.

 

우리 몸의 뇌는 에어컨의 실외기 처럼 열 배출구인 벤틸레이션(cooling fan)역할을 한다. 눈, 코, 귀, 입 같은 구멍들이 존재하여 이러한 쿨링팬 역할을 한다. 가장 주도적으로 두뇌(頭腦)의 열을 배출하는 쿨링팬의 역할은 하단의 사진처럼 코 주위의 빈 공간인 부비동이 하다.

 

이런 원리로 비염 등으로 코 구멍이 막히면 뇌(腦)의 열 배출이 잘 안되어 두통이 잘 발생 할 수도 있다.

 

부비동은 비강을 둘러싼 뼈 속의 빈 공간으로서 공기로 가득 차 있고, 사골동, 전두동, 접형동, 상악동 등의 부비동들은 서로 비강으로 열려있어 소리의 공명작용을 하고, 섬모운동에 의해 이물질을 포획하여 배출하는 호흡기계의 첫 방어선이다.

 

코 속의 부비동 부근은 뇌로 올라가는 통로와 귀로 가는 두 통로, 두 콧구멍으로 가는 통로, 식도로 가는 통로 등, 5거리 교차로인 것이다.

 

열(熱)은 항상 몸의 상부인 머리로 올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술을 먹게 되면 알코올의 열은 혈관을 타고 뇌로 향하게 된다.

 

공복에 과다한 양의 알코올을 순식간에 다량 섭취하게 되면, 그 열로 인하여 뇌의 전두엽에 있는 해마의 기억 세포에 단기적인 기억을 입력하지 못하게 되는 전기적인 교란 현상이 발생 하게 된다. 

 

알코올 독소인 아세트 알데이드가 해마를 손상시켜 기억을 방해 하는 것이다. 과다한 음주로 블랙아웃 현상이 자주 발생을 하면 알코올 의존 증상이 시작되는 현상이고 방치하게 되면 알코올성 치매 발생 확률을 증가 시키는 원인이 된다.

 

컴퓨터의 열을 식히는 쿨러(cooler)가 고장이 나면 일시적으로 컴퓨터가 작동불능의 먹통상태가 되는 것과 유사 하다.

 

치료방법으로는 이런 블랙아웃 현상이 자주 발생한다면 과다한 음주로 몸 안의 내장 기능(오장육부)이 너무 허약해졌다는 신호를 나타내주는 것이다.

 

특히 간장기능에 독소가 누적되고 신장기능이 허약해진 경우에 블랙아웃 현상이 잘 발생한다.간장 기능을 해독하고 신장 기능을 강하게 하여 몸 안의 면역능력을 향상시켜 주어 블랙아웃 현상을 치료한다.

 

예방법으로는 블랙아웃 현상이 자주 발생하는 경우에는 과다한 양의 잦은 음주를 지양해야 한다. 알코올이 해독되는 시간이 72시간 이므로 음주 후 3일은 쉬어 주는 게 좋다.

 

또한 공복에 음주를 삼가하고 뇌의 산소공급을 방해하는 음주시 흡연도 좋지 않고, 독한 술 섭취 시에는 물이나 우유를 섭취 하는 게 좋다. 이에따라 유산소 운동(등산, 조깅 등)을 통한 땀 배출로 알코올 독소를 배출시켜 주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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