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사진=시사1 DB)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코리아넷 명예기자단은 13일부터 오는 15일가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한-메콩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부산을 방문해 사전 홍보에 나선다. 이들은 부산관광공사 초청으로 특별정상회의 개최 10일을 앞두고 부산을 방문하는 8개국, 17명의 명예기자단은 정상회의가 열리는 누리마루 에이펙(APEC) 하우스, 부산근대역사관, 부평깡통시장 등을 둘러본다. 명예기자단은 용두산에서 한복을 체험하고 동래파전과 기장 미역국 등 부산 대표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고 맛보는 시간을 보낸다. 이들은 부산의 관광 명소와 문화를 취재하며 직접 촬영하고 쓴 글을 코리아넷과 개인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6개 언어로 세계에 알릴 예정이기도 하다. 오는 15일에 시작되는 '한-아세안 푸드 스트리트' 개막식에 참석하는 샤피린 탕케레(인도네시아)씨는 “한-아세안 길거리 음식 행사에서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아세안 각국의 음식을 직접 맛볼 예정”이라며 “무엇보다 특별정상회의가 열릴 누리마루 에이펙 하우스를 방
식품의약품안전처 (사진=시사1 DB)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오는 15일 프리마 호텔(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의료제품 분야 임상통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9년 임상시험 및 연구를 위한 산·관·학 공동 통계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식약처는 13일 “이번 콘퍼런스는 임상통계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여 의료제품 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의료제품의 안전성과 유효성 확인을 위해 수행하는 임상시험에 사용되는 임상통계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이렇게 알렸다. 식약처에 따르면, 콘퍼런스의 주요 내용은 ▲임상시험 가이드라인의 최신 동향 ▲위험 기반 모니터링과 중앙 집중식 모니터링을 위한 통계분석 소프트웨어 적용 방안 ▲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한 실사용데이터(RWD)/실사용증거(RWE) 적용 현황 ▲임상통계 심사기준 및 방향 ▲임상시험에서의 설계기반 품질고도화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콘퍼런스가 국내 임상통계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의약품 개발에 있어 중요한 임상통계 분야의 정보 공유를 위
직장인들이 희망하는 은퇴 나이와 현실적으로 은퇴 가능한 나이에는 괴리를 보이고 있었으며 많은 직장인들은 경제적인 여유가 있다면 나이에 관계 없이 지금 당장 조기 은퇴를 할 의향이 있다는 여론조사가 13일 발표됐다.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124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직장인이 희망하는 은퇴 나이는 평균 62.8세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라 살펴보면 남성은 63.5세, 여성은 62.3세로 여성의 희망 은퇴 연령이 평균 1년 정도 더 빨랐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완전히 은퇴해도 되는 나이는 평균 68세로 희망 은퇴 나이에 비해 더 높게 조사되었다. 이 역시 남성은 68.6세, 여성은 67.5세로 남성이 여성보다 1년 정도 더 일 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많은 직장인들이 조기 은퇴를 목표로 하는 이들을 일컫는 ‘파이어족(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을 꿈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노후까지 생활할 수 있는 경제적인 여유가 있다면 지금 바로 은퇴할 수 있냐는 질문에 73.3%가 ‘있다’고 답한 것. 연령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20대(78.6%)&
▲ 이미지 출처: 건국대학교 홈페이지 건국대학교가 2020학년도 수시모집 논술(KU논술우수자)전형의 논술고사를 수능시험(11월14일) 이후인 오는 16일 실시한다. 건국대는 13일 “(논술고사가) 인문계는 오전 10시부터 자연계는 오후 3시부터 100분간”이라며 “2020년 건국대 논술(KU논술우수자)전형에는 451명 모집에 2만9136명이 지원 64.60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알렸다. 건국대 2020학년도 논술(KU논술우수자)전형은 논술만 100%(일괄합산) 반영해 451명을 선발한다. 그동안 논술 60%와 학생부(교과) 40%를 반영했으나 2020학년도부터는 교과 반영을 폐지했다. 대신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도입됐다. 수능최저는 인문계열은 국, 수(가/나), 영, 사/과탐(1과목) 중 2개 등급합 4, 자연계열은 국, 수(가), 영, 과탐(1과목) 중 2개 등급합 5, 수의예과는 국, 수(가), 영, 과탐(1과목) 중 3개 등급합 4이며 계열 관계없이 공통적으로 한국사 5등급을 만족해야 하고 계열별로 명시된 수능최저학력기준의 모든 영역을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논술고사는 모
여성가족부는 2020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14일)을 치를 청소년들이 수능 이후 자신의 진로에 대한 설계를 하도록 국립청소년수련시설을 포함한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청소년상담복지센터·공공기관 등에서 다양한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여가부는 12일 “우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4회에 걸쳐 청소년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동사형 꿈 찾기 진로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이렇게 알렸다. 여가부는 “국립청소년수련시설 4개소에서는 수능 이후 자기 관리 등에 소홀해지기 쉬운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을 위해 ‘국립수련원 청소년 체인지업(Change up) 진로캠프’를 운영한다”고도 했다. 국립청소년수련시설 4개소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충청남도 천안시), ▲국립청소년우주센터(전라남도 고흥군), ▲국립청소년해양센터(경상북도 영덕군),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전라북도 김제시)를 말한다. 한편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의 수능으로 인한 정신적 피로와 긴장감을 해소하고 진로에 대한 부담과 고민을 해결하기 위하여 심
서울중앙지법 (사진=시사1 DB) 이른바 ‘삼성에버랜드 노조와해’ 사건으로 기소된 강경훈 삼성전자 부사장에게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손동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반헌법적이고 저직적인 죄책이 가볍지 않음을 엄히 경고하도록 엄중한 사법적 판단을 내려달라”고 이렇게 구형했다. 앞서 강 부사장 등은 지난 2011년 6월부터 작년 3월까지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에서 마련한 노사전략을 토대로 어용노조를 설립하는 등 에버랜드 노조 활동을 방해한 혐의를 받았다. 한편 강 부사장은 ‘삼성전자서비스 노조 무력화’ 공작에 가담한 혐의로도 기소돼 이달 초 징역 4년을 구형받은 바다.
문화체육관광부·경상남도·창원시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하는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전야공연 ‘아세안 판타지아’가 오는 24일 오후 5시 40분 창원경륜장에서 열린다. 문체부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공연은 한·아세안 간 협력과 신뢰의 결실인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하고 그 열기를 주변 지역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이렇게 알렸다. 문체부는 “한국과 아세안의 대표 가수들이 참여해 다양하고 역동적인 매력을 선보이고, 문화를 매개로 한 한·아세안 협력의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도 했다. 문체부에 따르면, 한국과 필리핀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산다라 박과 인기 그룹 비원에이포(B1A4)의 산들이 이번 공연의 진행을 맡는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일반 관람객들의 입장권은 온라인 예매사이트 티켓링크에서 오는 11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이번 행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주관방송사인 한국방송 1 티브이(KBS 1TV)와 케이티브이(KTV) 국민방송에서
신구대학교식물원 (사진=네이버블로그) 신구대학교식물원은 식물원의 겨울 정원을 불빛으로 밝히는 ‘2019 꽃빛축제’를 개최한다. 축제기간 매주 토, 일요일과 공휴일에 식물원 개장시간을 연장하여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겨울밤을 꽃빛으로 수놓는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은 계절별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식물을 소개하며 사계절 정원을 꾸미고 있으며, 매해 동절기에는 불빛으로 정원을 조성한다. 식물원을 사랑하는 관람객들에게 한해 동안의 식물원 풍경을 꽃빛 조형물로 추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오는 14일에는 ‘2019 라일락 문화 교류를 위한 국제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라일락’을 주제로,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의 연구 성과와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일반인들에게도 공개된 자리이다. 사전접수는 오는 10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외에 ‘문화가 있는 날’ 11월 프로그램으로 ‘목화와 유칼립투스를 이용한 크리스마스 리스만들기’ 원데이클래스를 오는 29일 진행한다.
(사진=시사1DB)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2019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성과대회 및 설명회를 개최함을 7일 알렸다. 복지부에 따르면, 성과대회는 2019년 지역사회에서 금연환경 조성 등 금연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기관에 대한 포상 및 금연사업 업무지침 등 설명회를 함께하여 내년 금연사업을 준비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또 이날 성과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및 256개 보건소, 국립암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금연지원센터의 금연사업 담당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다. 7일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금연사업을 우수하게 수행하여 금연 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지방자치단체 12개소를 선정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금연사업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서울시청은 전국 최초로 교육청과 협력하여 학생이 주도하여 주요 통학로의 금연거리를 지정·확대하는 등 청소년과 시민 주도적 흡연예방 및 금연정책을 추진하여 타 시도로의 확산을 이끌어내었다. 그 외에도 11개 보건소(서울 금천구 보건소, 강릉 강릉시 보건소, 부산 해운대구 보건소, 광주 동구 보건소,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한국엠씨엔협회와 협력해 양성평등·폭력예방에 대한 콘텐츠 발굴 및 크리에이터 양성을 목표로 제3차 ‘나도 성평등크리에이터’를 개최함을 7일 밝혔다. 진흥원은 올해 새로운 콘텐츠와 성평등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자 수시 공모 및 정기 공모전을 총 3회 개최한 바다. 진흥원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제3차 ‘나도 성평등크리에이터’는 제2차 수시 공모전과 동일하게 ‘우선주제’를 선정하고 해당 주제에 대한 동영상, 카드뉴스, 웹툰 등 다양한 웹콘텐츠를 공모한다”고 이렇게 밝혔다. 진흥원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학생들의 성차별적 언행과 혐오표현, 데이트 폭력 등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1020세대 학교 내 성평등 이슈’를 우선주제로 선정했다”고도 했다. 진흥원에 따르면, 접수기간은 다음달 9일까지다. 또 성평등 콘텐츠 플랫폼 ‘젠더온’을 통해 접수 받는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젠더온 공지사항’에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