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윤여진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이 지난 4일 제37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경기북부특별자치도설치특별위원회 회의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이하 북부특자도) 설치를 위해 모두가 똘똘 뭉쳐 한 방향으로 보고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8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이한국 위원장은 “지난 9월 11일 지사께서 기자회견 때 “명실상부한 ‘경기북부 시대’를 열고 지난 37년간 반복됐던 희망고문을 끝내는 동시에 말이 아닌 증명으로 실천하겠다”고 선언하셨는데 현재는 지사님께서 역으로 희망고문을 하시는게 아닌지 합리적인 의심이 든다”고 발언하며 “이러한 생각이 들 정도로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와 북부특자도 설치에 대한 일에 있어 서로 소통이 안된다”고 강하게 질책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현실적으로 지사 임기 내 북부특자도 설치는 무리라고 판단되나 북부특자도 설치는 경기도민ㆍ행정ㆍ의회 등 모두가 지난 30년이 넘도록 반드시 이루자는 숙원이 담긴 사업인만큼 열정을 가지고 합심하여 추진해야 한다”고 말하며 “오늘 여러 의원님들의 강한 질타와 질책은 북부특자도 설치의 기반이 될 대개조 프로젝트 추진에 대한 소통과 협의, 논
(시사1 = 윤여진 기자)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7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연구용역 ‘경기도 북한이탈주민 정책 통합·조정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는 최민 의원의 제안을 통해 경기도의회사무처 정책 연구용역의 일환으로서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상이한 북한이탈주민 정책을 효율적으로 통합·조정하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이로써 경기도의회는 자치분권 및 도내 특정 분야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 대안 제시 및 조례 제·개정(안)을 지원하여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총신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하광민 평화통일연구소장)에 연구용역을 의뢰하여 약 4개월 간 연구를 진행하는데 뜻을 두고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최민 의원을 필두로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전문위원실 대외협력팀장, 입법담당관을 비롯하여 경기도 평화협력국 공무원 등이 총신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부터 주요 내용인 ▲연구배경 ▲연구목적 및 내용 ▲선행연구 및 차별성 ▲연구개요 전반 등을 보고 받았다. 착수보고를 진행한 총신대학교 산학협력단 측은 “북한이탈주민 중 가장 많은 주민들이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다”며 “본 연구를 통해 지역학적, 사회학
(시사1 = 윤여진 기자) 국민의힘은 8일 조희연 전 서울특별시교육감의 교육감 재직 당시 서울교육청에서 발간한 교육자료에 ‘친북 편향 내용’이 담긴 데 대해 날 선 비판을 가했다. 송영훈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조희연 전 서울특별시교육감 재직기간 중 발간된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자료의 ‘친북 편향’ 내용이 충격적”이라며 “북한 체제 선전에 활용되는 김일성의 처 김정숙의 생가가 ‘가보고 싶은 북한의 관광지’로 선정되어 있는가 하면, ‘북한에서 해보고 싶은 관광 테마’의 예시로 북한의 ‘노동 체험’이 들어있기도 했다”고 비판했다. 송영훈 대변인은 “더욱 기가 막힌 것은 이런 친북 편향 교육자료가 국민의 혈세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이라고도 했다. 송영훈 대변인은 또 “교육청의 교육자료 제작에 2022년과 2023년에는 각 2억3,700만원이 국고에서 지원되었고, 2024년에는 2억7,000만원이 국가시책 특별교부금으로 지원되었다고 한다”며 “국민 세금으로 이런 친북 편향의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자료가 만들어진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조희연 전 교육감”이라고 꼬집었다. 송영훈 대변인은 “어떤 경우에도 교육이 정치에 오염되어서는 안 된다”며 “학교는 오직 우리
(시사1 = 장현순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투자자들의 성공적인 투자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투자 원칙(Investment Principle)’을 담은 탁상용 콘텐츠를 제작해 전국 영업점에 비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고객중심 경영 철학을 실현하는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영업점 직원과 고객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각 영업점에 비치됐다. 신한투자증권의 탁상용 투자 원칙 콘텐츠는 Part I에서 Part IV까지 총 네 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투자에서 중요한 요소와 실수를 피하는 방법, 분산투자 방법, 그리고 자산관리 5단계 등 투자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콘텐츠는 투자자가 자신의 투자 성향에 맞춘 전략적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으며, 실전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또한, 신한투자증권은 영업점 직원들을 대상으로 탁상용 콘텐츠에 대한 심화 교육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일관된 투자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내부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한투자증권 투자상품솔루션부 박근배 상무는 "고객이 투자 결정을 내릴 때 도움이 되는 지침을 제공함으로써,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금융
(시사1 = 장현순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20여 명의 임직원 봉사단과 일반 시민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서울 용산구 이촌한강공원에서 ‘미래에셋생명과 함께하는 2024 이촌한강공원 한강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019년 비영리 환경단체인 서울그린트러스트와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까지 이촌한강공원 내 3천㎡에 달하는 ‘한강숲’을 조성하고 가꿨다. 이날 진행된 봉사활동은 한강숲 생태계 교란종 제거, 환경 정화 활동 ‘한강공원 쓰담쓰담’, 다육이와 같은 작은 식물을 심을 수 있는 목재 소재인 CXP 소재 화분을 활용한 가드닝 프로그램, ‘초록키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앞으로도 미래에셋생명은 ESG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한다는 기업 핵심가치에 따라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연계해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이라는 구호 아래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저소득층 가정 아동을 위한 환경교육 팝업북 제작, 여름철 곰팡이 방지 습기 제거제 제작, 영유아 질병예방을 위한 수면조끼 제작 등 다양한
(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 성동구는 2024년 ‘우리아이 교통안전지킴이’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이용자의 91.8%가 만족했음을 8일 밝혔다. 구는 초등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 확보를 위해 총 176명의 ‘교통안전지킴이’를 배치하고 있다. 9월 9일부터 13일까지 ‘교통안전지킴이’를 이용한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등굣길 교통안전지킴이’에 대한 만족도가 지난해 90.8% 보다 높은 91.8%로 나타났다. ‘하굣길 교통안전지킴이’에 대한 만족도 역시 지난해 86.4%에 비해 높은 87.9%를 기록했다. 구가 직접 교통안전지킴이를 배치하여 녹색어머니회나 학부모순번제 등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지도를 하던 것에 비해 학부모들의 부담이 경감된 점이 학부모들의 만족을 높인 요인으로 분석된다. 최근, 학교 주변에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성수동 일대에 교통안전지킴이를 추가 배치하여 통학로 안전을 강화한 것도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졌다. 구는 2019년부터 전국 자치구 최초로 ‘등굣길 교통안전지킴이’를 시행 중으로 교통안전지킴이가 등교 시간인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어린이 안전 보행로 확보 등 교통안전을
(시사1 = 장현순 기자) 애큐온저축은행은 지식관리시스템(KMS)에 생성형 인공지능(AI)를 적용한 직원용 챗봇을 개발한다고 8일 밝혔다. 챗봇 개발 프로젝트는 전사적인 업무 효율성 향상을 통한 애큐온저축은행의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AI 챗봇 개발은 애큐온저축은행이 지난해 사내 시스템에 적용한 KMS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KMS는 문서, 데이터, 전문 지식 등 조직 내 지식과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공유하기 위한 시스템을 뜻한다. 1년간의 KMS 운영을 통해 방대한 지식관리 데이터를 축적한 결과, 애큐온저축은행 사내 지식관리 수준이 높아졌고 각 부서의 업무 매뉴얼과 문서 및 자료 등이 체계적으로 정리돼 직원들의 업무 속도가 크게 개선됐다. 이에 그치지 않고 애큐온저축은행은 보다 심화된 지식관리 체계를 통해 직원들이 심층적이고 종합적인 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도록 지난 5월 KMS에 생성형 AI를 적용한 직원용 챗봇 개발에 착수했다. 애큐온저축은행의 AI 직원용 챗봇은 외부 데이터베이스에서 질문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는 검색증강생성(RAG, 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기술을 활용, AI가 거짓 정보를
(시사1 = 장현순 기자) 티웨이항공이 지난 지난 5일 소방청 주최로 열린 '제1회 119 메모리얼데이'에 참가해 순직 소방공무원을 함께 추모했다고 8일 밝혔다. 순직 소방공무원 559인을 기리는 추모문화제 '제1회 119 메모리얼데이'는 경기도 평택시 소방관 이병곤길에서 개최됐으며, 티웨이항공은 임직원들의 추모 기념 퍼레이드 동참과 더불어 소방관 유가족 대상 마음 치유 힐링 여행 지원 프로그램 '눈부신 외출' 영상을 상영했다. 특히 이번 행사가 개최된 평택항 소방관 이병곤길은 2015년 서해대교 주탑 화재 진압 중 순직한 고(故) 이병곤 소방관을 기리기 위해 2021년 만든 명예 도로로 조성식 당시 티웨이항공이 일부 조성금을 기부해 함께 추모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 추모 기념 퍼레이드 및 영상 상영 외에도 △순직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추모 전시 △소방 안전 체험 △중앙소방악대 추모 연주 △추모 공연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티웨이항공은 국내 항공사 중 최초로 2018년 소방청과 업무협약 체결 이후 객실 승무원 합동 소방 훈련 및 유가족 대상 크루 클래스(Crew Class) 진행 등 안전 교육 교류를 지속하며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있
(시사1 = 유벼리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2018년 기준 온실가스 총 배출량 현황에 따르면 약 57.1%가 건물 부문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물 사용이 온man실가스를 가장 많이 배출하고 있는 만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녹색건축 정책 추진이 필수적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녹색건축물은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전을 동시에 달성하는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며 “시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은 물론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후건축물에서 녹색건축물로… 올해 45가구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 고양시는 지난 2021년도부터 노후주택 에너지 성능을 개선해 주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을 시행해 왔다. 올해는 30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8월에 공사를 마쳤고, 2차로 추가 신청을 받아 15가구에 대한 공사를 진행 중이다.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 대상은 건축법에 따른 사용 승인 후 15년 이상 경과한 단독·다가구주택, 19세대 이하 공동주택, 연면적 660㎡ 이하 근린생활시설 복합주택(주거 부분만 해당) 등이다. 공사는 건물 내외부 단열 공사, 기밀성 창호·조명등(LED) 교체, 온수난방패널 설
(시사1 = 유벼리 기자) 동아오츠카는 24년 호국훈련에 참여하는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장병들에게 포카리스웨트 7000개를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은 육군 중 처음으로 1965년 해외파병(월남전)된 부대이자 최초의 기계화사단이다. 지난 6월에는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뛰어난 환경 보전 활동을 인정받아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올해 한미 연합 통합화력훈련, 전투지휘훈련, 기계화부대 기동훈련, 지상협동훈련 등 국가방위와 국민보호를 위해 여러 훈련을 진행해오고 있다. 24년 호국훈련은 전시 임무수행능력을 대규모 야외기동훈련이다. 실전적인 쌍방훈련으로 진행돼 고강도 훈련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포카리스웨트는 체내 수분 균형을 유지하여 장병들 수분 섭취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는 “호국훈련과 같이 장병들의 체력 소모가 극심한 상황에서 포카리스웨트가 수분 보충과 체력 유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국군 장병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지원을 계속 이어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지원은 동아오츠카의 631번째 국군 장병 대상 사회공헌활동으로 앞선 8월에는 동명부대
(시사1 = 장현순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10월부터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을 주 10회 운항한다고8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기존 주 7회(월~일) 운항하던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을 주 3회(월/수/금) 추가하여 오는 27일부터 주 10회로 증편한다. 증편되는 아시아나항공 인천-샌프란시스코 항공편은 오후 4시 40분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현지시각 오전 11시 10분에 샌프란시스코 공항 도착, 돌아오는 편은 현지시각 오후 12시 40분 출발해 오후 5시 4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해당편에는 311석 규모(비즈니스28석, 일반석 283석)의 A350 항공기를 투입해 승객들의 편안하고 쾌적한 여행을 도울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증편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인천발 샌프란시스코 노선 구매 고객 대상 최대 10% 할인이 적용된 항공권 특가 이벤트를 실시하고, 선착순 300명에게 A350 기종에서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상당의 기내 Wi-Fi 쿠폰을 제공한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스페셜티 커피의 성지라고 불리는 샌프란시스코 운항 확대를 기념해 지난 10월 2일 국내 1세대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인 커피리브레와 협업해 전국 카페리브레 매장에 ‘샌프란
(시사1 = 윤여진 기자) 김종민 무소속 국회의원은 8일 “특허청 퇴직자들이 특정 기업들로 재취업 하고 있다”라며 ‘특피아 카르텔’을 지적했다. 김종민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94명의 퇴직자들이 특허청의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선행기술조사 전문기관에 재취업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허청 사전조사기관 총 15개 중 14곳에 퇴직자 재취업이 있었다. 특허청 퇴직자 재취업 관행은 공정성 훼손, 이해충돌 문제로 2015년부터 매년 국감에서 지적받아왔다. 논란을 의식한 듯 특허청은 2018년에 선행기술조사 민간전문인력 양성 사업인 ’예비선행기술조사원 교육‘을 시작했지만 이마저도 수강생 부족으로 올해 폐강됐다. 2020년 국정감사 지적 당시 개설했던 ‘상표조사/분석 양성교육’도 현재 폐지된 상태다. 김종민 의원은“매번 국감에서 지적받는데도, 매번 고쳐지지 않는 것은 심각한 문제다. 정부 고위공직자들의 인식 전환과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심지어 특허청 출신이 대표인 곳도 있다”면서 “특허청의 관행적 재취업 인사, 이번 국감에서 끊어내겠다”고 밝혔다. 특허청은 특허·실용신안, 상표·디자인 등록 출원 심사 과정에서 출원된 특허, 상표, 디
(시사1 = 장현순 기자) 에어부산은 한글날을 맞아 9일 부산-방콕, 부산-다낭 노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에어부산 캐빈승무원들이 직접 제작한 순우리말(캘리그라피) 엽서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엽서는 캐빈승무원으로 구성된 ‘캘리그라피’ 특화팀의 재능 기부를 통해 제작되었으며, 탑승객과 함께 한글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재조명하기 위해 이번 특화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에어부산은 전했다. 캘리그라피팀은 매달 의미 있는 글귀를 담은 엽서를 직접 제작해 탑승객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에어부산에는 ‘바리스타팀’, ‘매직팀’, ‘타로팀’ 등 다양한 기내 특화팀이 구성되어 있다. 특화 서비스에 대한 일정 및 상세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기내 서비스를 기획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지난 5월 기내 탑승객을 대상으로 캐빈승무원이 핸드드립으로 기내에서 직접 커피를 내려주는 ‘플라잉 바리스타’ 특화 서비스도 재개한 바 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8일 싱가포르 유력 일간지 ‘스트레이츠 타임즈’는 4면 상자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의료 개혁 등 4대 개혁 추진 상황에 대해 상세히 보도했다. 해당 일간지 보도에 따르면, 싱가포르 국빈 방문을 계기로 진행된 서면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개혁을 향한 굳은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여소야대 정국과 낮은 지지율이 개혁의 장애로 작용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개혁에 대한 국민의 지지가 있는 한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개혁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하지만 대통령, 여당, 야당 그 어떤 것도 국민을 이길 권력은 없다”고 부연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의료개혁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국가의 성장 동력을 지키려면 의료체계를 개혁해야 한다”며 “세계 최고의 의료서비스가 격차와 쏠림으로 지속가능성을 위협받고 있고, 이것이 제가 의료 개혁을 시작한 핵심적 이유”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일간지는 윤 대통령과 싱가포르의 인연에 대해서도 조명했다. 윤 대통령은 “2003년 창이공항을 경유하는 항공편 덕에 싱가포르에 반나절 머무른 적이 있다”며 “다양한 인구, 민족, 문화가
(시사1 = 박은미 기자) 롯데GRS는 롯데리아가 한글날을 기념해 K-버거의 ‘토종 버거 정신’을 담은 한글 폰트 '리아체'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23년 출시 이후 약 20만명의 MZ세대를 사로잡은 ‘촵~땡겨체’와 ‘딱-붙어체’ 2종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리아체’는 단순한 디자인 요소를 넘어 거침없는 개척정신과 굴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대표되는 롯데리아 스피릿을 전파하고 K-버거에 담긴 다채로운 문화를 알릴 수 있도록 롯데GRS 디자인센터와 티티서울에서 기획 및 제작했다. 이번 폰트는 통새우크런KIM버거, 불고기포텐버거, 전주비빔라이스버거 등 한국적인 맛을 살린 K-버거 라인업에 이어 한국 대표 햄버거 브랜드로서 롯데리아의 정체성을 가장 잘 설명해줄 폰트이다. 세계인의 관점에서 한글 조형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정직하고 정제된 조형이 특징이다. 특히 ‘리아 리을(ㄹ)’이라는 시그니처 조형을 통해 리아 리얼(Real), K-버거 개척 브랜드 스토리, 미국 본토 진출을 준비한 철학 등을 담아내고자 노력했다. 리아체Extra Bold는 오는 9일 한글날을 기념해 롯데리아 폰트 사이트를 통해 론칭한다.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어 전 국민
(시사1 = 윤여진 기자)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조국 대표는 8일 열린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의 군부대 현장 방문에 따른 선심성 발언 남발 행태를 지적하였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이후 총 14번에 이르는 군부대 격려 방문 및 학군장교 임관식 등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현장에서 장병들에게 처우에 관한 각종 개선사항을 공개적으로 약속했지만, 이후 대통령실은 물론 국방부에서도 관리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작년 12월 28일 육군 제5보병사단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첨단무기도 중요하지만 장병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교육·훈련·후생·복지가 군 전력에 더 중요한 요소”라는 발언과 함께, 육아·거주·의료 등 각 분야에서 군인 가족들의 고충을 청취한 뒤 함께 자리한 참모진에게 “조속히 해결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하였다. 뿐만 아니라, 올해 2월 10일에는 해병대 2사단을 방문해 “병사와 초급간부들이 임무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 지원에 힘쓸 것이며, 중견간부와 지휘관들의 임무 여건도 부족함이 없도록 세심히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그런데 조국 의원실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대통령이 군부대 현장을 방문해 발언했던 내용에 대
(시사1 = 박은미 기자) 인천시 중구청(구청장 김정헌)은 지난 7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행정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직원들의 적극행정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는 혁신마인드를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빙된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 하충수 박사는 '성공한 공직생활의 숨은 비결, 적극행정'이란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강연을 진행했다. 하 박사는 30년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의 다양한 적극행정과 소극행정 사례를 소개하며, 이를 흥미롭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하 박사는 "국민들이 공무원의 역량 중 창의성을 가장 낮게 평가하고 있다"며, "창의성을 발휘하려면 무엇보다 업무에 대한 깊은 전문성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공감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겪는 불편한 규제, 낡은 규제, 과도한 규제들을 식별·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중구청은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있으며,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
(시사1 = 박은미 기자) 태안군청(군수 가세로)은 지난 4일, 군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에 기반한 적극행정'을 주제로 2024년 공직자 인권강연을 열었다. 이번 강연은 내부 직원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 친화적인 행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매월 첫 주에 열리는 직원모임 시간에 ‘아름다운 이웃’ 시상식에 이어 약 80분간 진행되었으며, 국가인권위원회 인권 강사이자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강사로 활동 중인 하충수 박사가 강연자로 나섰다. 하 박사는 “지자체가 행정 업무를 수행할 때 인권을 고려하는 것 자체가 군민을 생각하는 적극행정의 시작이다”라며, 다양한 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사례를 바탕으로 공무원들이 행정 일선에서 어떻게 인권을 반영해야 하는지를 생동감 있게 설명했다. 하 박사는 “공무원은 스스로가 인권의 주체이자, 국가로부터 위임받은 인권 보호의 책임자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인권에 기반한 행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군민의 존엄성을 존중하고 공정한 대우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태안군은 매년 상·하반기에 ‘적극행정 우수사례 평가’를 통해 공직자들의 적극행정을 독려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문
(시사1 = 김재필 기자) 가을 맞아 상암동 하늘공원에. 댑사리가 노을에 물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