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김재필 기자) 불교의 어떤 의식에서나 필수적으로 가장 먼저 행하여지는 의식에 삼귀의(三歸依)가 있다. 속세의 탁한 마음을 내려놓고 겸손한 마음으로 佛, 法, 僧에 귀의해 순종하고 따르겠다는 다짐을 하는데 우리나라 삼보의 사찰로는 양산 통도사(불보종찰), 합천 해인사(법보종찰), 순천 송광사(승보종찰)가 있으며 해인사(海印寺)가 법보종찰로 불리는 이유는 부처의 말씀을 기록한 팔만대장경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해인사는 경남 합천 가야산 중턱에 있는 사찰로서 팔만대장경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2007년)으로, 팔만대장경을 보관하는 장경판전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해인(海印)이란 사바세계의 모든 중생과 사물이 바다 가운데에 도장처럼 깊게 비추어진다는 뜻으로 해인사는 남북국(남국 : 신라, 북국 : 발해) 시대 802년 신라 애장왕 3년에 ‘순응’과 ‘이정’이 창건했다. 그들은 가야산에 초막을 세우고 참선을 했는데 등창으로 고생하던 애장왕의 왕비의 병을 낫게 해주어 애장왕이 절을 창건하도록 했다. 순응과 이정 이후 ‘결언대덕’이란 승려가 사찰 창건을 계속했고 주지가 되었다. 935년 11월 신라가 망하자 경순왕의 막내아들 김덕지(金德摯)
(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미래음학교가 7월13일부터 7월 18일까지 70분공연으로 로운아트홀 에서 밴드뮤지컬공연을 올린다. 이번 뮤지컬은 밴드뮤지컬로 뮤지컬배우 겸 서울미래음학교 이사장 박해미가 이끌어 가며 (사)별똥별스타도네이션이 함께한다. “우리들의 이야기”로 방황하는 아이들 고통받는 아이들 그리고 무한한 사랑과 믿음을 주제로 풀어간다. 꿈,희망,사랑,화해 ,극복 등의 가치를 강조하며 남녀노소 연령대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함께 볼수 있는 공연이다. 미래음아이들은 6월13일 클럽L.P.W공연과 더물어 7월 밴드뮤지컬공연도 함께준비하며 바쁘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뮤지컬공연을 하는것이라 학생들이 즐겁게 준비중이다. 미래음 관계자는 “배우 박해미이사장이 함께하여 더욱 퀄리티 높은 밴드 뮤지컬이 탄생할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서울미래음학교는 6월 25일 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하며 7월 25일날 실기시험이 이루어진다고 말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김병준 전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이 23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오픈라운지에서 "인수위 활동 결과"에 대해 기자들에게 브리핑하고 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23일 열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법사위를 장악하여 수많은 악법을 몰아붙인 결과 국민의 고통이 가중됐다”고 주장했다. 권성동 위원장은 “2020년 8월 윤호중 당시 법제사법위원장은 임대차 3법 등을 민주당 단독으로 강행 처리한 뒤 국민이 집의 노예에서 벗어난 날이라고 자화자찬했다”며 “집의 노예에서 벗어나기는커녕 집에서 벗어난 주택난민이 되어 버렸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사례가 한둘이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권성동 위원장은 “지난 21일 민주당의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한 방송에 출연하여 법사위원장을 국민의힘에 주기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며 “작년 7월 여야 협의를 합의사항을 전면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권 위원장은 “민주당은 21대 국회 다수 의석을 점하자마자 2004년부터 16년 동안 이어온 국회 관례를 깨고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을 독식했다”며 “주당이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을 독식하겠다는 것은 결국 협치를 거부하겠다는 의사표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또다시 입법 폭주를 자행하겠다는 선전포고”라고 덧붙였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여야는 23일 노무현 전 댗대통령 서거 13주기를 맞아 일제히 논평을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노 전 대통령이 소망했던, ‘성숙한 민주주의’를 위해 여야가 함께 일하는 ‘협치’를 반드시 이룩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검찰공화국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키겠다”고 주장했다.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그 어느 때보다 노 전 대통령의 ‘국민통합’이 시대적 소명으로 다가온다”며 “어떤 반대에도 ‘국민통합’을 우선 가치에 두셨던 노 전 대통령의 ‘용기’를 가슴에 되새기겠다”고 밝혔다. 허은아 수석대변인은 “삼가 고인의 평안한 영면을 기원하며, 유가족분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양금희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이번 추모 주제는‘나는 깨어있는 강물이다”라며 “살아생전 노무현 전 대통령이 보여주었던 리더십을 기억하며, 우리 사회에 깊게 남아있는 정치대립을 해소하고, 소통과 통합의 민주주의로 향해 나아가자는 취지를 새겨본다”고 밝혔다. 양금희 대변인은 “오늘 봉하마을에 함께 할 당대표,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노무현 대통령의 마지막 국무총리이자, 윤석열 대통령의 첫 국무총리 외새로운 정부는 그 뜻을
(시사1 = 윤여진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3일 자신의 SNS에 윤석열 대통령 지지도가 52.1%라는 기사를 공유하고, “윤석열 정부의 초기 파격 행보가 젊은 세대에게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준석 대표가 공유한 기사에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50%를 넘겼고, 윤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할 것이라는 전망도 54.3%로 전주보다 3.1%p 높았다. 이 대표는 “20대에서 민주당과 17%격차, 30대에서 10% 격차를 내기 시작했고 40대를 제외한 전 연령에서 유세를 보이기 시작했다”며 “탈권위와 개혁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시사1 = 박은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과 왕배푸른숲도서관에서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을 유치, 6월부터 운영할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은 지역 도서관을 통해 시민에게 인문학 강연과 탐방 프로그램을 제공해 인문 문화 체험 기회를 넓히고자 시행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다.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은 2년 연속 시행기관으로 선정, 왕배푸른숲도서관은 올해 신규로 선정됐다. 국비 총 1300만원을 지원받아 도서관별 특화 주제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사업을 펼친다.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은 특화 주인 ‘예술’과 관련한 ‘나를 찾는 그림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림을 단순히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인문학적으로 삶과 접목해 볼 수 있도록 강연과 탐방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프로그램은 총 12차시로 6월 4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강좌는 △어려운 그림이 좋아하는 그림이 될 때, 그림은 무엇을 말하고 있을까?, 우리는 그림을 통해 무엇을 보아야 할까?(이일수 하나코갤러리 대표) △그림에 마음을
(시사1 = 박은미 기자) 국립극장은 오는 6월 14일부터 23일까지 2022년도 하반기 수시 대관 및 2023년도 장기 기획 대관 접수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대관 시설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1221석)·달오름극장(512석)·하늘극장(627석) 총 3개 공연장이다. ◇해오름·달오름·하늘극장, 2022년 8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수시 대관 국립극장은 2022년 하반기 수시 대관을 해오름극장·달오름극장·하늘극장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대관 기간은 2022년 8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총 6개월로, 정기 대관 후 잔여 일정을 대관한다. ◇해오름극장, 2023년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44일간 장기 기획 대관 대극장인 해오름극장 대상으로는 2023년 장기 기획 대관도 접수한다. 대관 기간은 2023년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이며, 공연장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면 총 44일이다. 무대·객석·로비의 전면 개보수를 마치고 2021년 재개관한 해오름극장은 “국제적 수준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어디서든 잘 보이고 잘 들린다” 등의 평을 받을 만큼 실연자와 관객 모두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시설을 갖췄다. 대관 신청을 원하는 단체 또는 개인은 국립극장
(시사1 = 유벼리 기자) 사노피는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착한걸음 6분 걷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착한걸음 6분 걷기’는 사노피 그룹의 스페셜티케어 사업부가 2015년부터 진행해 올해 8회를 맞은 시민 참여형 공익 캠페인이다. 희귀질환 환자들의 질환 개선 측정 검사인 ‘6분 걷기 검사’에서 착안해 6분 동안 걸어보며 희귀 질환에 대한 인식과 공감을 높이는 취지로 기획됐다. 제8회 ‘착한걸음 6분 걷기’ 캠페인의 키 메시지는 ‘Care your Rare’다. ‘당신의 희귀함에 관심을’, ‘당신의 희귀질환을 치유하다’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을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캠페인에 참여해 환우들에게 관심을 가지자’는 메시지를 포함하기도 한다. 올해 캠페인은 크게 총 4가지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기존에 진행해온 걷기 앱을 활용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사내 벽화 프로그램, 카페 전시, 메타버스 등을 통해 더욱 색다른 방식으로 걸음을 모으고 있다. 걷기 앱을 활용한 걸음 기부 프로그램은 4월 29일부터 5월 22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됐다. 스마트폰 걷기 앱인 ‘빅워크’와 ‘워크온’을 사용해 자신의 걸음 수를 기록하고 기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사1 = 유벼리 기자) 생명보험재단은 희귀질환 전문 대학병원과 협약을 맺고 희귀질환센터를 운영하며 희귀질환자와 가족들의 경제적·육체적·정신적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을 15년간 총 1만7640명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매년 5월 23일은 희귀질환 극복의 날로, 희귀질환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희귀질환의 예방·치료 및 관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2017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질병관리청의 ‘희귀질환자 통계 연보’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국내 희귀질환 발생자 수는 총 5만2069명이다. 희귀질환의 대부분은 전문적인 치료 및 지속적인 관리가 꼭 필요하다. 하지만 질환 특성상 치료와 관리가 까다롭고 치료비 부담이 커 많은 환자들이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서 의료적·사회적으로 소외받는 상황이다. 생명보험재단은 2008년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재활센터 설립을 지원하며, 희귀난치성 신경근육질환 환자에 대한 체계적인 진료가 가능토록 했다. 2016년에는 삼성서울병원 뮤코다당증센터 설립 지원을 통해 뮤코다당증 환자 및 뮤코다당증 의심 환자들이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했다. 15년간 관련 사업을 통해 총 1만7640명의 희귀질
(시사1 = 장현순 기자) 경제적가치(economic value, EV)와 사회적가치(social value, SV)를 동시에 추구하는 ‘더블보텀라인(DBL)’ 경영을 선도적으로 추진해온 SK그룹이 2021년 사회적가치 창출 성과와 사회적가치 측정 산식을 23일 처음으로 외부에 공개했다. 사회적가치는 기업과 이해관계자들이 당면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거나 완화하는 데 기여한 가치를 뜻한다. 코로나 팬데믹과 글로벌 기후변화 등 사회문제가 끊이질 않는 상황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은 기업에 적극적 문제해결 노력을 촉구하고 있다. SK는 기업의 새로운 역할을 위해 경제적가치와 사회적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는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추진해 왔고, 2018년부터는 사회적가치 창출 성과를 화폐화 방식으로 발표해 왔다. SK는 이번에 사회적가치 측정 산식과 데이터를 전격 공개함으로써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사회적 합의를 토대로 측정 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감과 동시에 최태원 SK 회장의 더블보텀라인 경영을 더욱 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1년 사회적가치 측정값 증가세 뚜렷 SK는 23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 사옥에서 ‘2021년 SK 사회적가치 화폐화 측정 성과 발표’ 언론
(시사1 = 윤여진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30·토트넘)선수에게 페이스북을 통해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 윤 대톤령은 이날 손 선수에게 보낸 축전을 통해 ""프레미어리그 2021-2022시즌 득점왕"을 차지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세계 최고 순준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 득점왕은 손흥민 선수 개인의 영예일 뿐만 아니라, 아시아 축구계 모두가 축하할 경사"라고 했다. 그러면서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었던 우리 국민들에게 손흥민 선수의 득점왕 수상은 더할 나위 없는 희망의 메시지"라ㅕ "페널티 킥 골 없이 순수 필드골로만 이룬 업적이기에 국민들이 느끼는 자부심은 더 크게 다가온다"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득점왕 수상에 이어 11월 개최되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다시 한번 가슴 벅찬 설렘과 감동을 선사해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대한민국 축구 꿈나무들에게 세계 최고 선수의 후배라는 자긍심을 심어준 손흥민 선수의 수상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린다"며 "앞으로의 활약에 대해 국민들과 함
(시사1 = 이선엽 기자)손흥민(30·토트넘)이 아시아인 첫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이 됐다. 손흥민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노리치의 캐로 로드에서 열린 노리치 시티와 2021-2022시즌 EPL 최종 38라운드에 선발출전했다. 이날 경기 전 손흥민은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에 이어 듣점왕 순위가 1골차로 2위였기 때문에 득점왕에 대한 관심이 손흥민에 쏠렸다. 토트넘은 전반 16분 데안 쿨루세브스키의 공으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손흥민은 3-0으로 앞서던 후반 25분 루카스 모라의 도움을 받아 추가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 30분 손흥민은 왼쪽에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또 한 번 추가골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시즌 득점을 23호골로 늘린 손흥민은 울버햄프턴전에 교체 출전해 1골을 넣은 무함마드 살리흐(리버플)와 EPL 공동 득점왕이 되었다. EPL에서는 득점 수가 같으면 출전 시간 등 다른 기록을 따지지 않고 해당 선수들이 공동 득점왕이 될 수 있으며, 이번이 5번째 공동 득점왕이 나온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경쟁적이고 수준이 높은 프로축구 리그인 EPL에서 아시아 선수가 득점왕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기록됐다. 앵글랜드를 비롯해 스페인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광역인천시장 후보가 인천 공공부문 노동자 대표들을 만나 “공공부문 민영화 저지” 입장을 밝혔다. 박남춘 시장 후보는 지난 20일 오후 3시 30분, 선거사무실에서 한국노총 공공연맹 인천지역본부(의장 고기수)와 정책협약을 했다. 이 자리에 고기수 공공연맹 인천지역본부 의장, 안증섭 통합인천교통공사노동조합 위원장, 김준홍 인천관광공사노동조합 위원장 등 인천지역 공공노동자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인사말을 한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후보는 “최근 현 정부 인사의 인천공항공사 민영화 발언에 대해 시민들이 공공부문 민영화에 대한 많은 우려를 하고 있다”며 “공공부문 민영화는 요금 인상이 될 수 밖에 없는 구조”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인천교통공사가 운영함에 따라 낮은 지하철 요금이 유지되고 그 혜택을 시민이 받는 구조를 깬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재선을 하게 되면 도시철도 공익서비스 비용(PSO) 손실 보전 등 공공부문의 역할을 강화하는 정책으로 시민이 적정 비용으로 공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박 후보는 “오늘 함께 한 한국노총 공공연맹 인천본부의 공공부문 노동조합의 노동자들이 시민에게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
(시사1 = 윤여진 기자)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은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지하1층 우측에 마련된 한미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장에서 "한미동맹을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논의했다. 또 양국은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평화는원칙에 기초한 일관된 대북 정책에 의해 뒷받침된다"며 "한미가 긴밀히 공조해서 한반도의 평화를 확고히 지키고,북한이 대화를 통한 실질적인 협력에 응하도록외교적 노력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했다. 특히 윤대통령은 "새로운 현실에 맞게 한미동맹도 한층 진화해 나가야 한다"며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양국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들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반도체·배터리, 원자력, 우주개발, 사이버 등새로운 산업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며 "국제질서 변화에 따른 시장 충격에도 한미 양국이 함께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하였고, 그 첫걸음으로, 대통령실 간 '경제안보대화'를 신설하여 공급망과 첨단 과학기술 등 경제안보 분야에서 양국이 수시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한미 공동 기자회견 윤석열
(시사1 = 윤여진 기자)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총리로 지명한지 48일 만인 21일 한덕수 국무총리를 임명했다. 이에 따라 1기 내각의 컨트롤타워가 채워진 셈이다. 대통령 대변인실은 이날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이날 오전 9시 50분 한덕수 국무총리 임명을 재가 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임명을 재가한 직후인 오전 10시 용산 대령실 청사 소접견실에서 한 총리에게 국무총리 임명장을 전달한 뒤 악수를 하면서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임명장 수여식에는 "박대기 비서실장,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장성민 정책조정기획관, 복두규 인사기획관, 김용현 경호처장, 강인선 대변이 등이 참석했다.
4선에 도전하고 있는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영등포구 문래동 유세에서 자신 지지를 선언한 서울노총에 대해 “노조가 큰마음 먹고 공시적으로 지지해줬다”며 감사표시를 했다. 오세훈 후보는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 42번지 문래역 1번 출구 앞 근린공원에서 유세를 하며, 한국노총 서울역본부를 언급했다. 오 후보는 “이곳에는 우리 영등포구민 여러분들도 와 계시지만, 우리 한국노총에서 엊그저께 저한테 손 흔들고 계시는 분들이 한 열댓 분 함께해 주셨다”며 “역대 선거에 노조에서 이렇게 공식적으로 어느 후보를 지지한다는 거 정말 쉽지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가 이번에 정말 큰맘 먹고 이 오세훈 후보를 공식적으로 지지해 주셨다”며 “우리 큰 박수로 한번 감사의 표시를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노동자가 존중받는 서울특별시 그래서 공존과 상생 함께 어우러지는, 노사가 함께 어우러져 사이 좋게 기업을 운영하고 생산하고 그리고 서울의 경제를 일궈 가면 얼마나 좋겠냐”고 피력했다. 한편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서울노총)는 공식선거 운동이 시작된 지난 19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1층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선거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이 <시사1> 창립 9주년을 맞아 ‘정론직필’의 언론관을 밝혔다.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은 20일 오후 5시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아띠홀에서 열린 인터넷종합일간지 <시사1> 창립 9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했다. 김 회장은 축사를 통해 “언론자유와 권한보다도 인권이 매우 중요하다, 인간사회가 있고 언론이 존재하기 때문”이라며 “‘정론직필’만이 언론이 살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세월호 참사때 ‘기레기’라고 시민들이 붙인 기자들의 오명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가짜뉴스의 진원지로 자리매김한 언론은, 이제라도 성찰하고 반성하면서 제대로 된 6.1 지방선거 보도를 했으면한다"고 피력했다. 그는 “오늘 기자의 날 17주년을 맞아, 인터넷종합언론 <시사1> 창립 9주년 기념식을 열게 된 뜻깊은 날”이라며 “<시사1> 9돌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지난 대선보도를 언급하면서 “‘언론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말이 있다”며 “지난 대선에서 보여준 언론의 보도 행태가 국민들에게 큰 실망을 줬다”고 피력했다. 이어 “대선 당시 언론은 후보자 판세, 여론조사, 네거티브 캠페
(시사1 = 장현순 기자) 인터넷종합일간지 <시사1>이 창립 9주년을 맞아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시사1>은 20일 오후 5시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아띠홀에서 창립 9주년 기념식을 했다. 인사말을 한 윤여진<시사1> 대표는 "지난 2013년 창립이후 9년동안 <시사1>이 걸어온 길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셨다"며 "함께 할 때 힘을 낼 수 있다는 믿음이 오늘의 <시사1>을 있게한 동력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뒤돌아보면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굿굿히 자리를 잡고 9주년을 맞았다"며 "9주년이라는 고개를 넘어 또다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시사1>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성원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특히 "앞으로도 <시사1>은 우리사회에서 독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언론사가 될 것을 약속한다"며 "바쁘신 중에도 창립 9주년에 참석하신 내외빈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축사를 한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은 "오늘 기자의 날 17주년을 맞아, 인터넷종합언론 <시사1> 창립 9주년 기념식을 열게 된 뜻깊은 날"이라며 "9돌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아울러 기
(시사1 = 윤여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0일 브리핑을 통해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의 부정 취업 청탁 해명이 하루도 지나지 않아서 거짓으로 드러났”다며 “오늘 더불어민주당은 부정 취업 청탁 의혹에 대한 김은혜 후보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하여 수사당국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어제 김은혜 후보는 ‘부정채용에 관여한 적이 전혀 없다’고 말하며 ‘법적 조치에 임하겠다’고 밝혔다”며 “하지만 김은혜 후보는 3년 전 검찰조사에서 ‘공채과정에 지인을 추천한 적이 있다’라고 진술했다고 조서에 적혀있다”고 지적했다. 이수진 대변인은 “김은혜 후보는 검찰에서는 사실을 실토해놓고 선거에 나와서는 국민을 속이는 새빨간 거짓말을 했다”며 “취업을 부정 청탁한 참고인 김은혜와 부정 채용에 관여한 적이 없다는 김은혜 후보는 다른 사람인가”라고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