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계여성평화그룹,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 시상식 개최

2024.07.01 13:14:53

전쟁으로 인한 아픈 역사 일깨우고 지구촌 전쟁종식과 세계평화 이루고자 평화의 마음

 

(시사1 = 김아름 기자)세계 평화의 주역이 될 어린이와 청년들 미래세대에게 전쟁으로 인한 아픈 역사를 일깨우고자 세계곳곳에서 매년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대회가 펼쳐지고 있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11국 노원지부는 지난달 29일 서울 도봉구민회관 2층 소공연장에서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 시상식을 이같이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 42명과 가족, 후원자 등이 참석했으며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대회에는 도봉구장애인복지관 장애인들이 참석해 특별상인 도봉구의장상을 수상하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함께 즐기는 대회로 평화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차별없는 행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행사를 빛내기 위해 행사에 어울리는 어린이 합창단과 일명 '트롯대통령'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어린이 합창단인 ‘파란하늘합창단’과 ‘트롯대통령’으로 전국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승율군이 초대가수로 초청돼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앞서 대회는 같은 달 1일 도봉구 평화문화진지에서 ‘전쟁으로 고통받는 친구들에게 전하는 평화의 마음’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이후 7일 남기희‧민경숙 작가 2명의 공정한 심사로 수상작이 선정됐다.

 

남기희 심사위원은 “참가자들이 그린 평화의 메시지가 담긴 그림을 보니 평화가 우리에게 가까이 있는 것 같다”며 “세계평화를 그린 마음과 그림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장선희 노원지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평화라는 이름으로 마음을 나누고 평화의 꿈을 함께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돼 뜻깊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평화 실천의 첫걸음을 내디딘 여러분이 있기에 평화의 세상은 먼 미래가 아닐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는 세계평화 시대의 주역이 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전쟁으로 인한 아픈 역사를 일깨우고 지구촌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이루고자 하는 평화의 마음을 심어주고자 세계 곳곳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김아름 rladkfma08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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