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주택임대조합, 내달 17일 전경련 회관서 창립총회 개최

2024.06.28 14:31:49

(시사1 = 유벼 기자) 안심주택임대조합(대표 박상윤)은 다음달 1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창립총회를 열 계획이다. 

 

28일 안심조합에 따르면 조합 가입희망자들은 홈페이지(www.kansim.co.kr)를 통해 조합비를 납부한 후 초대장을 수령하는 절차를 밟는다. 이후 창립총회에 초대될 수 있다. (전화 문의 : 010-3443-5059)

 

안심조합은 임대인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 현실을 개선하고자 100인이 뜻을 모아 설립하게 됐다. 대표 발기인으로는 박상윤 윤경(시행사) 대표가 맡았다. 이어 김나래 주거안정연대 대표와 양진우 전국오피스텔연합회 대표, 정동현 인공지능전문 옥스콥 대표, 지유리 전국임대인연합회 대표 등이 발기인을 맡았다.

 

특히 조합은 임대사업자들이 강제로 소급해 보증보험 가입의무자가 됐고 과격한 한도축소로 (보증보헙) 가입에 어려움을 직면하자 이를 타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조합은 시중의 유동성 자금을 모아 임대인들의 보증금 반환의무 이행을 돕도록 할 계획이다. 

 

안심조합 관계자는 “제1금융과 개인자산자들의 투자를 받아 부족한 보증금을 임대인 스스로 융통하도록 돕는 것”이라며 “향후 해당 내용에 대해 상세한 설명이 매스컴을 통해 이뤄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벼리 koreamgh92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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