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퀴나물

  • 등록 2015.11.26 1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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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퀴나물이라는 이름은 덩굴손의 형태가 갈퀴 모양과 유사하여 유래한 것으로 여겨진다, 갈퀴나물은 전국의 들이나 산기슭에서 자란서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어 번식하여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를 감는다.

 

또한 갈퀴나물 여러해살이 덩굴풀은 씨,뿌리줄기로 번식해 7~9월에 채취하여 날것 또는 햇볕에 말려서 쓰고 쓸때는 1회사용량을 말린것은 4~10g 날것은 20~30g씩 약으로 쓸때는 탕으로하여 사용하고 봄에 어린잎과 줄기는 식용,약용으로 이용되며, 가축 사료로도 쓰인다. 외상에는 짓이겨서 붙인다.

 

잎은 잎자루가 거의없고 꽃은 6~9월에 홍자색 꽃이 4~8㎝의 총상 꽃차례를 이루며 잎겨드랑이에 총총히 달려많이 피는데 꽃자루가 길고 한쪽으로 치우친다. 꽃부리는 길이 12㎜쯤으로 나비 모양이다. 또 열매는 8~9월에 길이 2~2.5㎝인 긴 타원형의 납작한 협과가 꼬투리 지어 달리는데 털이 없다.

 

효능으로는 주로 운동계를 다스리며, 피부질환에 효험이 있다. (관절염, 동통, 설창, 음낭습, 음남종독, 종독, 진통, 풍습, 행기, 행혈 등이다. 

 

 

 

장현순 기자 hyunsoon11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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