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책 “22대 국회 역사에 죄짓고 있다…1인 우상화 체제인데 언론 비판 없어”

2024.07.01 18:19:17

(시사1 = 윤여진 기자) 전원책 변호사는 1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뉴스쇼에 출연해 “22대 국회를 보고 후진을 해도 너무 후진을 해 깜짝 놀란다”며 “국민에 죄를 짓는 것도 아니라 역사에 죄를 짓고 있다”고 비판했다.

 

전원책 변호사는 “22대 국회에서 탄핵, 특검, 1인 우상화를 하고 있다”며 “북한에서 김정은이 배지를 새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배지만 만들면 북한과 다를게 무엇이냐”고 비판했다.

 

전 변호사는 “22대 국회에서 민생을 위한 법안 하나는 제대로 내지 못하면서 폐기했던 방송법 그대로 내고, 탄핵을 언급하고 특검법을 냈다”며 “한 정당은 당 대표 출마자를 못 찾아서 찬만 투표로 하느냐 아니냐 추대하느냐를 의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1인 우상화 시대에 들어왔다”며 “언론에서 제대로 비판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여진 016y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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