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윤여진 기자) 국민의힘은 31일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관련, 윤관석 전 의원이 2년 실형을 확정받았다”며 “사필귀정”이라고 밝혔다.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민주주의 근간을 뒤흔든 금권선거에 대해 대법원이 사법적 정의를 실현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희석 대변인은 “윤 전 의원의 실형 확정으로 관련자들의 재판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며 “야당 의원 6명은 지난 1월부터 10개월째 국회 일정 등을 이유로 소환조사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다”고도 했다.
윤희석 대변인은 그러면서 “민주당 또 불법 금권선거로 얼룩진 ‘쩐당대회’와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머리숙여 사과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