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김아름 기자) 사단법인 한국영화배우협회는 지속적으로 진행 해오는 있는 봉사활동에 이번에는 경기도 안양시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회원들과 거리청소에 나섰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영화배우협회(이사장 이갑성)는 지난 23일 범계 로데오거리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안양시 협의회(회장 김대영)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안양시 협의회 회원 200여 명과 사단법인 한국영화배우협회 이갑성 이사장, 정혜선 고문, 독고영재 자문 위원장, 김보연 부이사장. 이수진 배우 등 60여 명의 영화배우들이 참여한 가운데 두 시간 동안 범계 로데오거리 인근 도로에 버려진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줍는 봉사활동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자원봉사에 앞서 사단법인 한국영화배우협회와 바르게살기운동 안양시 협의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 모색과 봉사 프로그램 상호 교류 등을 주내용으로 한 협약도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배우 이수진은 외모만큼이나 선한 영향력을 시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여러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그동안 받은 사랑을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고 했다.
이제 영화배우들이 연기로서만 최선를 다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 봉사활동으로도 아름다운 모습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