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전통공예품

  • 등록 2016.03.07 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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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형유산원, 「무형유산 시민공방」 운영 ( 4.4.~10.29.)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강경환)은 무형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통공예를 실생활에서 활용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총 96회) 「무형유산 시민공방」을 운영한다.

 

「무형유산 시민공방」은 전통공예의 활성화를 위해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진행하는 사회교육 과정의 하나이다. 전통공예 기법과 재료를 활용하여 직접 공예품을 만드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홍성효(중요무형문화재 제55호 소목장 이수자), 이재성(중요무형문화재 제105호 사기장 이수자), 유선희(중요무형문화재 제107호 누비장 이수자)씨가 강사로 나선다.

 

시민공방 교육은 무형유산에 관심과 애정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을 통해 오는 21까지 종목당 각1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063-280-146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전통공예를 비롯한 무형유산의 보존ㆍ전승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무형유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국민 누구나 무형유산을 쉽고 친근하게 접하고 누릴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계획이다.

 

신정연 기자 prettytou@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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