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제가 곡성살이 시작하고 ‘행복지수 높아졌다”

  • 등록 2024.09.25 21: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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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1 = 윤여진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5일 “제가 곡성살이를 시작하고 행복지수가 높아졌다”며 “‘몸빼 바지’ 입고, 토란도 캐고, 딸기 모종도 나르고, 그리고 든든한 귀농청년들과 이야기도 하고 청년창업가들도 만났다”고 밝혔다.

 

조국 대표는 이날 당 곡성군수 박웅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모두발언을 통해 “‘곡성온천’에서는 발가벗고 목욕도 같이 했다”며 “오늘 새벽에는 우시장에 가서 소 키우는 분들과 대화도 했다”고 이같이 말했다.

 

조국 대표는 “곡성의 농민 여러분은 물론, 군민 여러분 모두께 감사 인사 드리고 싶었다”며 “이번 기회를 빌어서 다시 한 번 인사 올린다”고도 했다.

 

조국 대표는 재차 “본격적인 이야기 좀 드리려고 한다”며 “제가 박웅두 후보를 처음 만났을 때 이야기를 하겠다. 곡성의 농부이고, 곡성의 정치인이고, 곡성의 교육운동가인 박웅두”라고 밝혔다.

 

조 대표는 “곡성의 현재를 속속들이 알고 있고, 곡성의 미래를 촘촘하게 그리고 차분하게 준비해온 사람”이라며 “‘알토란 같은 사람이다.’라고 생각했다”고도 했다.

 

이어 “인간 알토란 박웅두 후보를 중심으로 곡식처럼 튼튼한, 성실한 정치·성실한 후보·성실한 공약으로 이번 선거에 임할 것”이라며 “곡성을 알면 알수록, 박웅두 후보를 알면 알수록 결심이 단단해지고 깊어진다”고 덧붙였다.

윤여진 016y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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