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박은미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스크린야구장 브랜드 스트라이크존과 함께 지난 22일 웰컴금융그룹 사옥 웰컴금융타워에서 웰컴톱랭킹배 배틀왕 이벤트 시상식을 진행하고 최다 득점자 1위와 2위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9월 한달간 전국 스크라이크존 매장에서 최고의 타격왕을 찾는 웰컴톱랭킹배 배틀왕 이벤트를 진행했다. 참가 대상은 9이닝 정규 경기 중 10타석 이상 플레이를 진행한 참가자로, 지난 한달 간 스트라이크존 이용자 12만여명 중 1만 5천여명이 이벤트에 참여했다.
이번 이벤트에서 가장 높은 타점을 기록한 영광의 1등은 영동중학교 야구부 2학년에 재학 중인 백종윤 학생이 차지했다. 백종윤 학생은 38타점을 기록해 1등을 차지하고 상금 5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백종윤 학생은 “야구부 친구들이 진심으로 축하해줬다” 며 “받은 상금은 동계훈련을 앞두고 야구 장비를 사는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등은 인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박제선 씨가 수상하고 상금 100만 원을 받았으며, 최다 참여자 10명에게도 각각 1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웰컴저축은행은 ‘보는’ 야구에서 직접 ‘경험’하는 야구문화를 알리고자 스트라이크존과 손잡고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제한된 시간과 장소에서 진행해야 하는 오프라인 이벤트의 한계를 보완하고자 일정 기간동안 전국의 스크라이크존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벤트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윤현식 웰컴저축은행 CEM 본부장은 “웰컴톱랭킹을 통해 스포츠를 관람, 응원하는 즐거움을 경험했다면 이번 이벤트를 통해 스포츠랭킹시스템에 직접 참여하는 경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스포츠를 다양하게 즐기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재미있는 이벤트를 앞으로도 다양하게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