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인천 강화 보궐선거, 전남 영광·곡성 재선거 차이는?

  • 등록 2024.10.14 21: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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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1 = 윤여진 기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4일 “이번 10월 16일 부산 금정구와 인천 강화군에서 치러지는 선거는 국민의힘 고 김재윤 구청장과 고 유천호 군수께서 업무를 수행하시다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 치르는 보궐선거”라고 밝혔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 때 “반면 전남 곡성은 민주당 이상철 군수가 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형을 받아서 치르는 재선거”라며 이같이 말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전남 영광도 현직 군수가 당선무효형을 받아서 치르는 재선거고, 서울은 조희연 교육감이 전교조 해직교사들의 불법채용으로 유죄판결을 받아 치르는 선거”라고도 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재차 “그런데 민주당은 파렴치하게도 국민의힘이 공천을 잘못해서 혈세낭비를 초래했다고 비난했다. 이건 고인에 대한 패륜적 모독일 뿐만 아니라, 적반하장의 거짓선동”이라고 지적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민주당 박원순 서울시장과 오거돈 부산시장의 성추행으로 치른 보궐선거에 838억 원이나 투입된 것이 진짜 혈세낭비”라고도 했다.

윤여진 016y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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