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기자동차 보급 적극 나선다.

  • 등록 2015.04.22 12: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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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1=신정연기자] 국제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온실가스 감축에 관련해서 우리 정부도 대처 방안으로 전기자동차 보급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정부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에너지 신산업과 핵심 2017년까지 기술개발 전략 이행 계획 을 발표하고 2017년까지 4만 4000대의 전기 자동차를 정부 차원에서 늘리겠다"고 22일 밝혔다.

 

지금까지 전기자동차 보급 과정에서 가장 큰 단점이 배터리 충전 문제였다. 그러나 이런 문제점을 헤결하기 위해서 "배터리 리스" 사업이 신설되고 앞으로 급속충전기도 3년간 총575기를 설치한다. 현재까지 전국에 보급된 전기자동차는 3500대이고 급속충전기는 165기이다.

 

전기버스를 배터리 방전없이 안정적으로 운행하게 하는 서비스가 배터리 리스다. 배터리 리스는 버스 정류소에서 30초에서 1분까지 짧은 시간에 배터리를 교체하는 시스템이다. 또 정부는 먼저 배터리 리스 사업을 전기버스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자가용 승용차로 확대할 방침이다.

 

전기자동차는 배터리 가격이 405이상 차지한다. 정부는 배터리를 개인이 구매하지 않고 리스 형태로 활용하면 전기차를구매 하는데 크게 비용을 낮출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전기차와 에너지 자립성 을 함께 추진하는 에너지 산업은 발전소 온배수열 활용, 에너지저장시스템 등 1조 4000억 원이 올해 투입된다.

 

또 정부는 6대 핵심기술 개발에도 4300억원을 투자한다.정부가 투자하는 에너지 신산업과 핵심 기술개발전략 이행을 통해서 2017년까지 1만 40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총 4조 6000억원의 시장을 창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신정연 기자 prettytou@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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