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국민의 명령은 ‘김건희 여사’ 특검…국민 시름 깊다”

  • 등록 2024.09.18 17: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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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1 = 윤여진 기자)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18일 “물가는 천정부지로 치솟았고, 사상 초유의 의료대란으로 생명과 안전을 스스로 지켜야 해 걱정과 불안이 함께였던 추석 명절 연휴 마지막 날”이라며 “국민의 시름은 그 어느 때보다 깊어졌다”고 밝혔다.

 

한민수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김건희 여사는 여야를 막론하고 ‘가만히 계시라’ 충고하는데도 독자적인 공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국민께 사과나 사죄, 단 한마디라도 했나”라고 이같이 밝혔다.

 

한민수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은 도대체 민심을 모르는 것입니까, 아니면 여전히 외면하고 있는 것인가”라며 “더 이상 국민을 기만하지 말라. 국민의 명령인 김건희 여사 특검을 즉각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한민수 대변인은 또 “민주당은 내일 열릴 국회 본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사법 정의를 바로잡고 민생을 보살피는 데 앞장서겠다”며 “국민의 명령인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순직 해병 특검법, 민생고 해결을 위한 지역화폐법을 통과시키기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여진 016y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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