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회, 여의도로 완전히 이전…서울은 금융‧문화 메가시티로 개발”

2024.03.27 14:49:04

(시사1 = 김갑열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7일 “국회를 완전히 세종시에 이전하겠다”며 “여의도정치를 종식하고 국회의사당을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시민께 돌려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여의도와 주변 등 서울의 개발 제한을 풀어 서울의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동훈 위원장은 “이미 세종에 부지가 준비돼있고 공사도 예정돼 있다”며 “완전한 국회의 세종 이전은 행정 비효율의 해소, 국가균형발전의 촉진,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고 세종시를 미국의 워싱턴DC처럼 진정한 정치 행정의 수도로 완성되게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서울은 개별 규제개혁으로 금융, 문화 중심의 메가시티가 되도록 적극 개발할 것”이라며 “여의도 국회의사당과 그 부지는 서울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서울시와 협의하여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갑열 a016284@naver.com
<저작권자 © 시사1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145길 5-11 주영빌딩 6층 | 대표전화 : 02)3667-2533 | 팩스 : 02)511-1142 등록번호 : 서울,아02660 | 등록년월일 : 2013.05.21 | 발행인/편집인 : 윤여진 Copyright © 2020 (주)시사1. All rights reserved. Email : 016yj@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