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이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 협회 사무실에서 업무차 방한한 몽골한인회 이연상 회장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김철관 회장과 이연상 한인회 회장은 재외한인들에 대한 소식들을 인터넷매체를 통해 고국의 국민들에게 알릴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이를 위해 양 단체가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김 회장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와 몽골한인회가 서로 윈윈하는 기회를 만들었으면한다"며 "몽골한인회 행사, 몽골 문화 소식 등 좋은 보도 소스가 있으면 적극 홍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오는 3월 1일 일본의 잘못된 역사관에 대해 지적하기 위해 몽골 시민들과 함께 홍보를 할 계획"이라며 "몽골에 크고 작은 소식들을 한국인터넷기자협회가 나서 적극 알려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인터넷기자협회에서는 윤여진 부회장과 박광수 부회장, 장세규 사무총장, 장창훈 자문위원 등이 배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