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길 전 차관 "나눔과 봉사, 배려의 지도력 갖추기를"

  • 등록 2014.02.14 15:46:39
크게보기

박종길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콩코디아국제대학교 CEO과정 제2기 입학식 축사를 통해 나눔과 봉사, 배려의 지도력을 강조했다.

 

박 전 차관은 12일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콩코디아국제대학교 CEO과정 제2기 입학식에 참석해 “새시대를 위한 이 과정을 통해 나눔과 봉사, 그리고 배려의 지도력을 갖추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 전 차관이 나눔과 봉사, 배려의 지도력을 강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달 12월30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나눔실천 대상'에서도 비슷한 발언을 한 바 있다.

 

당시 박 전 차관은 "박근혜 대통령은 '나눔' '봉사' '배려'의 키워드로 국민들과 소통하려고 한다. 사회적 갈등이 극에 달한 지금 우리는 이와 같은 키워드로 사회적 약자를 위해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나눔과 봉사, 배려로 국민들과 소통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날 박 전 차관은 축사를 통해 "오늘 우리나라 경제문화 기업을 이끌어 가며 모든 분야에서 성공한 여러분들의 뜨거운 항학열 모습을 보니 너무나 기쁘다"며 "이제 새로운 세계에서 미래의 희망과 발전을 위한 꿈을 이루고 더 넓고 높은 글로벌시대의 한 일원으로써 힘찬 첫걸음을 하시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콩코디아국제대학교 경영대학 이존영 부총장님과 교무처에게 경의를 보낸다"며 "콩코디아국제대학교 CEO과정을 통해 지구촌석학으로 입문하시는 제2기 원우여러분들이 부디 미래의 새로운 꿈을 이곳에서 꼭 실현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 전 차관은 "저는 오늘 여러분들이 새시대를 위한 이 과정을 통해 나눔과 봉사, 그리고 배려의 지도력을 갖춰가시기 바란다"며 "다시 한번 콩코디아국제대학교 CEO과정 제2기 원우님들의 성공과 발전을 기원드리며 부디 여러분들의 꿈이 이곳에서 이뤄지길 빌겠다"고 축원했다.

 

 

 

이선정 기자 kore1670@naver.com
<저작권자 © 시사1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145길 5-11 주영빌딩 6층 | 대표전화 : 02)3667-2533 | 팩스 : 02)511-1142 등록번호 : 서울,아02660 | 등록년월일 : 2013.05.21 | 발행인/편집인 : 윤여진 Copyright © 2020 (주)시사1. All rights reserved. Email : 016yj@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