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일본군 피해자 할머니’ 사망 애도

  • 등록 2020.03.03 11:50:42
크게보기

이정옥 여성가족부장관은 지난 2일 별세하신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사망에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유가족 요청에 따라 할머니의 인적사항 및 빈소는 비공개됐다.

 

이 장관은 3일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한 분이 또 우리 곁을 떠나셔서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이제 18분밖에 계시지 않아, 한 분 한 분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이렇게 애도했다.

 

이 장관은 “또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존엄성 회복을 위한 사업도 국내외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도 했다.

 

여가부는 같은날 “별세하신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의 유가족에게 장례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박은미 기자 mics34748759@gmail.com
<저작권자 © 시사1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145길 5-11 주영빌딩 6층 | 대표전화 : 02)3667-2533 | 팩스 : 02)511-1142 등록번호 : 서울,아02660 | 등록년월일 : 2013.05.21 | 발행인/편집인 : 윤여진 Copyright © 2020 (주)시사1. All rights reserved. Email : 016yj@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