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국민대회에 참가한 김철관 인터넷기자협회장이 도올 김용옥 선생을 만나 반갑게 인사했다.
26일 저녁 9시 30분경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은 제5차 박근혜 대통령 퇴진 범국민대회가 열린 서울 광화문 앞 도로에서 만나 잠시 대화를 나눴다.
김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촛불시위에 주신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선생님이 나와 주셔 국민들이 더욱 힘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도올 김용옥 선생은 “시민혁명을 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새로운 국가시스템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회장과 도올 선생은 범국민대회 참석한 시민들과 함께 광화문 정문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