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매진 행렬!

  • 등록 2016.07.14 17: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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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정, 나카시마 테츠야, 안느 빠리오, 히로세 스즈 BIFAN 방문!

7월 21일에 개막을 앞두고 있는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최용배, 이하 BIFAN)의 폐막작을 비롯해 상영작들의 매진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오늘 오후 2시에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상영작 티켓 예매에서 폐막작 <서울역>은 오픈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20살을 맞이한 BIFAN을 향한 국내 영화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입증했다. 이어서 니콜라스 윈딩 레픈 감독의 신작 <네온 데몬>,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의 잔혹하고 차가운 복수극 <고백>, 히로세 스즈의 방문으로 화제를 모으는 <치하야후루 파트1>와 <치하야후루 파트2>, 평론가 이동진과 소설가 김중혁의 GV가 열리는 <키리시마가 동아리활동 그만둔대>, 배우 장근석의 감독 데뷔작 <위대한유산>이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되는 <판타스틱 단편 걸작선 11>, 지난 3월 일본에서 전세계 개봉국 중 유일하게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을 누른 화제작 <암살교실: 졸업편> 등이 폭발적인 매진행렬을 잇는다.

 

 한편, 올해 BIFAN에는 세계 각국으로부터 다양한 영화계 스타들이 총출동해 부천의 한여름을 판타지로 한껏 물들일 예정이다. 중국 최고의 슈퍼스타 배우이자 감독 겸 제작자 쉬정(徐峥)은 <로스트 인 홍콩>(2015)으로, 독보적인 미장센과 감각적인 영상미로 주목을 모은 완벽한 비주얼의 거장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은 특별전과 마스터 클래스로 부천을 찾는다. 뤽 베송 감독의 화제작 <니키타>(1990)에서 원조 팜므파탈로 국내에 얼굴을 알린 여배우 안느 빠리오는 <니키타> 상영 후 진행되는 메가토크로, 일본의 국민 여동생 히로세 스즈는 <치하야후루 파트1>(2016)과 <치하야후루 파트2>(2016) 상영과 GV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윤아름 기자 riadkfma082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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