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김아름 기자)인천 영종도 자연당 갤러리에서는 '한국의 미(美)'라는 주제로 미술작품 국제교류 기획전이 열리고 있다. 문화와 예술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지는 공간인 '자연당 갤러리(관장 김연옥)'에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한국의 미(美)' 미술작품 국제교류 기획전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사)한국교육문화원(원장 조규호)의 주최로 개최되었다. 조 원장은 이번 전시에 대해 "미술작품을 보다 폭넓게 보급하고 시민들에게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협력하여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 이번 행사는 예술을 통해 국제교류를 촉진하고 한국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한국의 미(美)'를 주제로 아름다운 서울의 풍경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였다"며 "우리의 아름다운 자연유산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기획전에는 기성 작가들 뿐만 아니라 새로운 미래 시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 작가들도 참여하여 서울과 한국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는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영종도 자연당 갤러리 김연옥 관
(시사1 = 박은미 기자) 김포다도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디지털 환경 개선 지원을 받아 경기도 최초로 ‘배리어프리 신기술’을 이용한 전시 활용 키오스크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키오스크는 박물관 소장품을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시각·청각 장애인, 어린이, 외국인, 노약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 기능이 적용됐다. 기존에 많이 사용하는 음성 안내·자막과 더불어 점자 촉각 패드로 손가락 끝의 감각을 이용해 전시 소장품을 만져볼 수 있게 한 것이다. 장애인 안내자가 있다면 기존 설치 소장품 외에 다른 유물을 직접 그려 넣은 뒤, 촉각 패드를 통해 소장품 형태를 전달할 수도 있다. 김포다도박물관은 휠체어 높이, 키 높이 조절이 가능한 키오스크에 박물관의 전반적 안내를 맡고 있는 신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외국인에게 안내가 가능한 외국어 음성, 자막까지 보유하며 박물관 문턱을 낮췄다. 이와 함께 AR 기술을 활용, 소장품의 실제 움직임과 사용 용도를 알 수 있는 역동적인 전시가 이뤄져 관람에 생동감을 더하며 관람객의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김포다도박물관은 더 많은 관람객이 쉼의 여유와 다양한 디지털 전시 형태를 마주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시사1 = 김아름 기자)빅토리아 베컴(Victoria Beckham)은 영국 출신의 가수, 패션 디자이너, 비즈니스 우먼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그녀는 2000년대 후반, 자신이 창립한 자신 이름의 패션 브랜드 “Victoria Beckham”을 통해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녀의 브랜드의 패션 디자인은 세련되고 모던한 스타일로, 많은 유명인과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빅토리아 베컴은 남편인 축구 선수 데이비드 베컴(David Beckham)과의 결혼 생활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두 사람은 패션계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자신들만의 성공적인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 브라이언 아담스는 유명한 가수, 배우, 모델 등 패션계와 엔터테인먼트계의 다양한 아이코닉한 인물들을 포착한 사진 작업으로 알려져 있는데, 빅토리아 베컴 또한 그 중 한 명으로 그녀는 모델로서 브라이언 아담스와 여러 차례 협업을 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협업은 주로 패션 사진이나 아트 사진으로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물들은 브라이언 아담스의 특유의 감성과 빅토리아 베컴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결합한 아름다운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들 사이의 구체적인 프로젝트나 작업
(시사1 = 박은미 기자) 문화예술 사회적기업 유쾌한은 만아츠 만액츠(10000 ARTS 10000 ACTS)가 서울 노원구의 당현천 인근 인공섬 두 곳에서 공공예술 전시 ‘제3의 장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만아츠 만액츠는 2017년부터 골목과 공원, 옥상, 지하철 역사, 고가하부 등 도시의 틈새 공간을 발굴하고 지역과 일상에서 예술과 마주하는 순간들을 만들어왔다. 2022년과 2023년 진행되는 ‘?THE NEXT!’는 기후위기, 와해되는 공동체, 인간 중심적 인프라 체계 등 도시가 당면한 문제 속에서 지속가능성을 모색해보는 공공예술 프로젝트다. 만아츠 만액츠가 그간 성수, 옥수, 이문, 한남을 거쳐 지난해와 올해 주목하는 지역 중 한 곳이 노원구다. 노원은 월계동과 강남 대치동을 잇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개설 등 계속해서 서울 중심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모빌리티가 확충되고 있는 무대다. 또한 지금도 솟아있는 굴뚝들은 1980년대 중후반 주공아파트 단지가 건설되면서 개발된 이 도시의 현재를 구성한다. 효율성과 생산성을 위해 자동차의 속도에 치우친 기존 인프라를 전유해 도시 생태와 체계를 새로이 감각하고 이해하
(시사1 = 박은미 기자) 따뜻한 하루는 배우 이태란 씨가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8월 ‘따뜻한 하루 나눔지기’로 위촉된 이태란 씨는 지난 25일 서울의 마지막 판자촌이라 불리는 서울시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따뜻한 하루가 진행한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해 약 50명의 봉사자와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는 특별히 이태란과 친분이 있는 배우 박현정, 서동건, 김진우, 신한결, 유혁재를 비롯해 지인들이 참여했으며 전국소기업총연합회, 아세아시멘트 봉사자들과 함께했다. 영하의 강추위 속에서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약 3시간에 걸쳐 3500장의 연탄을 17가구에 전달했다. 이태란은 “지난해도 따뜻한 하루와 함께 연탄 봉사를 진행했는데, 올해는 나눔지기로 위촉된 후에 하는 봉사여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올해도 동료 선후배 배우들과 지인들과 함께 연탄 봉사를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 추운 겨울, 모두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연탄을 전달받은 구룡마을 주민들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태란과 배우들을 포함한 약 50명의 봉사자를 위해 손수 끓인 어묵 우동을 점심 식사로 대접하기도 했다. 구룡마을 측은 너무도 필요한 시기에 연
(시사1 = 박은미 기자) 미래엔은 지난 25일 ‘미래엔 희망키움단’과 ‘미래엔 엔토링’의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고 27일 밝혔다. 미래엔 희망키움단은 미래엔과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함께하는 초등학생 대상 교육 멘토링 사회공헌활동이다. 교대·사범대 및 교육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41명을 멘토로 선발해 가정 내 학습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초등학생 멘티 79명의 기초학습을 지원하고 코로나19로 심화된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41명의 대학생 멘토는 미래엔 초등 참고서를 활용해 주 2회씩 총 50차시 수업을 진행했으며, 현장 체험활동 등을 통해 멘티들의 학업과 정서 안정을 도왔다. 5월 발대식 이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미래엔 희망키움단은 이번 해단식을 끝으로 6개월간의 공식적인 활동을 종료했다.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진행된 해단식은 최종 활동 보고와 수료증 증정, 우수멘토 시상, 오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우수멘토로 선정된 10명에게는 총 300여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됐다. 한편, 같은 날 미래엔 본사에서는 ‘미래엔 엔토링’의 해단식이 진행됐다. 미래엔 엔토링은 미래엔과 현직 선생님으로 구성된 학습 공동체 ‘참쌤스쿨’이 함께하는
(시사1 = 김재필 기자)사색의 염소화가 또는 유관순열사 표준영정작가로 잘 알려진, 윤여환 충남대학교 명예교수가 화업 49년을 돌아보며, 2023년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대전예술가의집 7,8전시실에서 대규모 회고전을 연다. 1980년도 사색하는 세 마리의 소를 그려 국전에서 첫 특선을 하였고, 그 후 염소와 소(牛)작품으로 4차례 특선을 받아 국전 초대작가가 되었고, 1981년 중앙미술대전에서는 여명을 기다리는 세 마리의 염소작품을 출품하여 대상없는 장려상을 받아 그때부터 적선법에 의한 독특한 동물작가로 한국화분야에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해 왔다. 1982년 29세에 창원대학교 교수로 임명되어 후학을 배출하기 시작하였고, 1986년 9월에는 충남대학교로 자리를 옮겨 회화과 한국화전공을 신설하였고,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학장을 역임하였다. 2020년 2월말까지 40여년간 근무하면서 많은 제자들과 현직교수들을 배출하였고, 2020년 3월부터는 충남대학교 회화과 명예교수로 있으면서 올바른 지도에 갈증을 느끼는 사회적 제자들에게 프로작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터전을 마련해주고 있다. 그의 작업은 크게 사유작업과 영정작업으로 나뉘어진다. 1975년부터 발표한
(시사1 = 박은미 기자) 재담미디어는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우수기업(SS등급)’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우수기업’은 참가기업이 초과근로 감축, 유연근무 확대, 일하는 방식 및 문화 개선 등을 포함한 근무혁신 계획을 자발적으로 수립 및 실천하면 전문가 평가, 현장 실사, 근로자 만족도 조사 등 다면 평가를 통해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재담미디어가 받은 SS등급은 가장 높은 등급이며 2023년 콘텐츠 업체로서는 유일하다. 웹툰 제작사 재담미디어(대표 황남용)는 웹툰 기획 제작과 IP(지식 재산권) 비즈니스에 특화한 기업으로 ‘동네변호사 조들호’, ‘크라임 퍼즐’, ‘청춘블라썸’, ‘약한영웅’, ‘너클걸’ 등 여러 웹툰에 대한 영상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으며, 2023년 11월 현재 웹툰 20여편의 영상화 계약이 체결돼 앞으로 TV, OTT, 영화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차례대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 한국 대표 만화가 이현세 작가와 ‘만화&웹툰 제작을 위한 AI(인공지능) 공동 기술개발 협약’을 체결해 AI 기술을 고도화시키고, 중단편 구독형 웹툰 플랫폼 ‘쇼츠’(shortz
(시사1 = 유벼리 기자) 위아원씨앤씨(주)는 ㈜웹툰창고와 드라마 가제 ‘불곰’ 콘텐츠 공동 사업 구축을 위한 웹툰, 웹영상 등 콘텐츠의 제반 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협약한 ㈜웹툰창고는 20년 넘게 최일선 현장에서 만화와 웹툰을 제작해 오던 송순규 대표가 2023년 올해 초 새롭게 시작한 회사로써 독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는 작품 제작과 더불어 웹툰 PD 아카데미도 적극적으로 운영하며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위아원씨앤씨(주)는 중남미를 시작으로 글로벌 신시장을 개척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써 2016년에 그룹 B1A4의 페루, 콜롬비아 투어를 진행한바있고, 현재 OTT드라마 등 영상 및 방송프로그램을 기획중에 있다. 특히 올해에는 중남미 유수의 방송국 및 배급사와 드라마 가제 ‘불곰’ 등 드라마 공동제작 및 콘텐츠 수출 배급 등의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또한 최근 ‘광주 에이스페어’에서 진행한 “라틴 K-콘텐츠 디시전 메이커스 포럼”은 2017년 1회부터 올해 2023년 5회차 주최해오고 있으며, 신시장 불모지인 라틴 지역의 주요 방송관계자들을 초대하여 K-콘텐츠 보급에 큰 성과를 올린바 있
(시사1 = 박은미 기자) 양천문화재단은 2023년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사업 1·2기 통합 전시회인 ‘어른들 눈에는 보이지 않아요!’를 사업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7월 1일부터 8월 26일까지 진행된 1기, 9월 2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된 2기 수업을 수강한 청소년들의 작품으로 꾸며진 통합 전시회다. 행사는 양천문화회관 별관 1층 전시관에서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이어지며 2023년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사업의 마무리를 장식했다. 이번 전시에는 총 450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해 학생들이 직접 꾸며낸 ‘상상극장’ 작품을 관람했다. 전시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1회차와 2회차 통합 10회의 수업을 받은 학생들이 직접 도슨트로서 AR 전시회를 운영하도록 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다. 양천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2023년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8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2022년에는 ‘2022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우수사례’에 선정돼 사업 결과공유회에서 발표 및 사례 공유를 맡았다. 2023년 사
(시사1 = 김아름 기자)섹시 아이콘의 대명사 걸그룹 레이샤(LAYSHA)가 오는 23일 신곡 ‘예스 올 낫(Yes or Not)’을 공개한다. 에스미디어솔루션 황승한 대표는 레이샤가 이날 신곡과 뮤직비디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레이샤는 섹시 댄스계열 걸그룹이라는 특징으로 군통령이라 불리며 군 공연에 많이 초대됐었던 인기 그룹이다. 지난 6월에는 ‘붉은 꽃’으로 오랜 공백 끝에 컴백하여, 방송과 행사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지난 10일에는 캄보디아 대사관의 초청으로 찌릉 보톰랑세이 주한캄보디아 대사로부터 감사장 수여와 더불어 후속곡 발매 이후 캄보디아 프놈펜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번 신곡 ‘예스 올 낫’은 레이샤만의 다채로운 컬러가 담긴 곡이다. 레게 비트를 기반으로 한 댄스팝 장르로, 남미의 그루브한 관능미가 특징이다. 소속사는 “레이샤의 이번 노래를 통해 남미의 따뜻하고 레게의 싱그러운 리듬을 가득 전달해드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레이샤의 이번 신곡 발표와 더불어 당일 쇼케이스도 ‘Yes or Not’의 화려한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는 오는 23일 쇼 케이스를 서울 홍대 구름아래소극장에서 개최한다. 레게 비트를 기반으로 한 댄스팝
(시사1 = 박은미 기자) 소리율 챔버 앙상블은 오는 26일 저녁 6시 30분 서울 대학로 JCC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소리율이 운영하는 소리율 챔버 앙상블은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현악 앙상블로 ‘장애의 어려움으로 발전 속도가 느리더라도, 추구하는 예술적 목표가 비장애 음악인과 다를 수 없다’는 신념으로 의기투합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단체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3기 단원들의 공연으로 그리그 홀베르그 모음곡, 헨델 파사칼리아, 슈베르트 세레나데, 바흐 시칠리아노, 알비노니 아다지오 등 예술성이 짙은 곡들로 이뤄져 있다. 중견 오르가니스트 전은배를 비롯해 소리율에서 악기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여러 유수 연주자가 학생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스승과 제자가 만들어내는 따뜻하고 특별한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영화 물랑루즈 OST인 정열적인 ‘록산느 탱고’와 싸이의 ‘예술이야’를 피날레로 끝을 맺는다. 예술이야를 앙상블 곡으로 편곡한 정소라 소리율 이사장은 “이 곡의 가사 내용처럼 학생들이 서로를 채워주며 미래에 멋진 예술인이 돼 우리의 음악하기(musicking)는 ‘예술이야!’라고 웃으며 당당하게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