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모습 그대로 추억과 역사가 한눈에 ▲사진=시사1 윤여진기자 3일 한국근현대사 박물관의 건물 전경이다. 지난 100년의 한국근대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이 있어 화재가 되고있다.우리가 살아온 20세기는 지난 세기를 모두 합친 것보다 문화의 변화가 컷던 시기였다.역사는 우리에게 거울이 되고 내일을 밝혀주는 등불이 된다고 가르치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역사의 기록을 남긴다는 것은 얼마나 중요하고 소중한 일인가를 깨달아야 할것이다. 지난 우리 역사는 고종이 세운 대한제국이 1910년 통치권을 빼앗기고 멸망했다. 그 이후 우리는 일본에게 뼈아픈 고통에 시달리면서 서러움을 격어야 했다. 이어 6.25 한국 전쟁이 시작되어 추위와 배고픔에달려야 했고.얼마나 먹을것이 없었으면 소원이 밥세끼 배불리 먹는것이 인생의 목표이자 꿈이였던 시절이였다. ▲사진= 시사1 윤여진기자 지금 젊은 세대들은 모르지만 그 당시에는 보리개떡과 소나무 껍질로 허기를 달래야만 했었다. 뿐만 아니라 물자가 턱없이 부족하여 아버지 옷을 고쳐서 입거나 형의 옷을 물려 입는 것이 보통이였다. 구멍난 양말과 검정 고무신을 꿰매고 또 께매어 신어야만 했던 시절이었다. 가난은 여기서 그치
정책방향 제시를 위한 첫 토론회 열려 ▲사진=시사1 DB 국민의당 장정숙 의원(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비례대표)은 내일(1일) 오후 3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새 정부의 문화정책 방향-문화사회를 향한 정책과제」 토론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국민인수위원회, 문화연대 문화정책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 등 박근혜 정부 국정운영기간 동안 발생한 파행적인 문화예술 행정 실태를 되짚어보고, 새 정부에 주어진 문화정책 과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꾸려졌다. 새 정부의 문화공약을 분석하고 문화정책을 혁신하기 위한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블랙리스트’ 사태로 말미암아 밝혀진 문화예술인 지원구조상의 문제점과 한계 등에 대한 전문가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회를 앞두고 장정숙 의원은 “문화계 블랙리스트 논란은 대한민국 문화예술계 사상 가장 참담한 사건”이라며 “새 정부는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는 물론 현장 문화예술인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박근혜 정부가 파괴한 문화정책을 재건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많은 분들의 여망으로 정권교체가 이뤄진 만큼 문화정책에 대한 대대적인 혁신을 통해
메모리아 템푸스 '시간의 기억' 뮤직비디오 티져 공개 ▲사진제공= 서울미디어그룹 레이디스 코드 주니가 첫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된 웹드라마 '메모리아 템푸스-시간의 기억' 뮤직비디오 티져가 공개됐다. 이번 뮤직비디오 티져 영상은 여주연(레이디스 코드 주니)과 남주혁(뮤직컬 배우 노희찬)의 사랑 이야기가 중심으로, 레이디스 코드 소정의 싱글곡 "우린 왜 이별하는 걸까?(Better than Me)"를 BGM으로 사용해 로맨틱 웹드라마의 흥미를 높였다. 제작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제작된 뮤직비디오는 편집과정에서 레이디스 코드 소정의 곡을 듣고 영상과 싱크가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면서 제작을 기획하게 됐다.”고 제작 배경을 전했다. 뮤직비디오 편집본을 확인한 레이디스 코드의 멤버들 역시 영상과 노래의 싱크로율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메모리아 템푸스-시간의 기억'은 후회스러웠던 기억, 통증 가득한 기억을 안고 살아가는 사랑이야기를 다룬 웹드라마로 오는 6월 방영 예정이다.
26일 저녁 강원도 원주시 행구 수변공원에서 열려 ▲ 가수 구창모 공연 국립공원관리공단이 강원도 원주시 신청사 이전 기념 힐링콘서트를 열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26일 오후 7시 강원도 원주시 행구 수변공원에서 ‘원주 신청사 이전 기념 힐링콘서트’를 진행했다. 원주시민들과 함께 하는 국립공원 힐링콘서트에서 인사말을 한 박보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은 “아름다운 명산 치악산을 앞두고 이곳 수변공원에서 원주 신청사 이전 기념 콘서트를 열게 됐다”며 “올해로 국립공원관리공단 창립 30주년이고, 국립공원 제도가 도입 된지는 5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라고 말했다. ▲ 콰르텟 노정윤과 친구들 ▲ 가수 한혜진 공연 중국제영화제 음악감독인 김숙진 ㈜킴스에이스 대표의 진행으로 열린 이날 콘서트는 보컬 송골매의 가수 구창모, 가수 한혜진, 팝페라가수 한아름, 색소포리스트 루카스, 걸그룹 투엔티즈, 발레리나 김정민, 댄스 신기루, 콰르텟 노정윤과 친구들 등이 출연에 멋진 공연을 펼쳤다. 진행을 한 김숙진 ㈜킴스에이스 대표는 “무대 뒤로는 그림 같은 호수가 있었고, 앞은 치악산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 아름다운 곳에서 원주시민들을 뵙게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무주 국립태권도원에서 개최 ▲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개최될 태권도원 T1 경기장<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오는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무주 국립태권도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지난 1997년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이후 20년 만에 전북에서 치르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제대회다. 조직위원회에서는 태권도 종주국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역대 최다국가 최대 선수단이 참가하는 대회로 치르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조직위는 태권도원을 성지로 인식시키고 태권도 세계화에 기여하고자 태권도 기반 취약국가 57개국을 초청하여 대회 참가는 물론 태권도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대회는 IOC 위원장 ‘토마스 바흐(Thomas Bach)’는 물론 위자이칭(于再淸, 중국) IOC 부위원장 및 IOC위원 10여명, 주한 각국 대사 20∼30여명이 참석하는 것으로 확정되어 태권도 종목뿐만이 아닌 국제 스포츠 리더들이 대거 참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직위는 또 미소와 친절로 품격있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2016년 9월부터 자원봉사자
창포물 머리감기, 용선 만들기, 고이노보리 만들기 체험행사 마련 ▲ 남산골한옥마을포스터 남산골한옥마을은 단오(음력 5월 5일)을 맞아 오는 5월 28일 세시축제 ‘한중일 <단오>로 한옥마을에서 만나다’를 개최한다. 우리나라 단오의 기원과 풍습을 체험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또 중국과 일본의 단오 문화를 비교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한, 중, 일 삼국의 단오가 서로 다른 풍습을 가지며, 서로 다르지만 비슷한 점도 많이 가지고 있다. 이번 남산골한옥마을 단오행사를 통해 한, 중, 일의 단오 풍습을 경험해보며 삼국의 문화 다양성과 차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다. 한국의 단오는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며, 다가오는 여름을 건강히 보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중국은 애국 시인 ‘굴원’을 추모하고, 여름철 장마를 대비했다. 유일하게 음력을 쇠지 않는 일본은 동시에 단오 날과 어린이날이 같아 단오 날에는 남자아이의 무병장수를 기원한다. 이밖에 이날 프로그램 중에는 각 국의 단오를 대표하는 전통 음식 만들기와 그네뛰기, 창포물 머리감기, 단오선 만들기, 용선 만들기, 잉어 깃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25일,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 올려 ▲ 배우 주상욱, 차예련이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배우 주상욱, 차예련이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배우 조재윤이 축가는 가수 왁스,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바다가 부르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했다. 결혼식에 앞서 두 사람은 기자회견을 통해 주상욱은 “굉장히 떨린다. 어떤 날보다 소중하고 가장 행복한 날인 것 같다. 너무 떨린다”라고 말하고, 차예련은 “결혼을 축복해주셔서 감사하고 정말 떨린다. 앞으로 행복하게 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주상욱과 차예련은 자녀 계획에 대해 주상욱은 “자녀 계획은 최소 2명 정도 생각하고 있으나 그 다음은 힘닿는 데까지 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주상욱과 차예련은 지난해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캐릭터 몰입 위해 세트장에서 숙식을 결정하는 열정보여 ▲ 이문식이 캐릭터 몰입 위해 노래방에서 숙식 생활을 하는 열정을 보여줬다. 영화 <중독노래방>은 현실에 있을 것 같으면서도 없을 것 같은 판타지한 공간, <중독노래방>이라는 한적한 지하 노래방에 비밀을 간직한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기묘하고도 기상천외한 미스터리 판타지 영화이다. 강렬하고 독특한 영상,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 전개로 전세계 13개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어 극찬을 받고 있는 영화 <중독노래방>의 이문식이 캐릭터 몰입을 위해 노래방 세트장 안에서 지낸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영화 <중독노래방>으로 6년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 이문식은 한달 정도의 촬영기간 내내 제작사 측에서 마련해준 숙소를 마다한 대신, 어둡고 스산한 노래방 세트장 안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기거했다. 이문식이 연기한 영화 <중독노래방>의 ‘성욱’은 외딴 마을, 건물 지하에 위치한 <중독노래방>의 주인으로 절대로 밖을 나가지 않고 오직 노래방 안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야동만 보며 사는 ‘야동 중독자’이자 은둔형 외톨이이다. 이문식은 “’성욱’ 이라는 세상 사람들
신태용 감독이 이끌고 있는 대한민국 20대 이하 대표팀은 23일 오후 8시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아르헨티나의 경기에서 우리가 2-1 승리로 이번 경기에서 제일 먼저 16강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한국은 1차 2차 연속 승리로 3차전 잉글랜드전에 상관없이 2위를 확보해 16강 티켓을 따낸것이다. 그러나 3차전에서도 승리 해 조 1위가 되겠다는 생각도 있다.
빛의 향연 에펠에서 독도까지국회 민병두 의원실은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택영 화가 초대전을 갖는다. 이번이 스무 번째 개인전을 열게 되는 그는 화단에 발 디딘 지 30여 년 동안 일본, 홍콩, 미국, 프랑스, 이테리, 오스트리아, 중국, 등 200여 회의 국제전과 그룹전에 참가해 왔으며 재불예술인 총연합회 회장으로 한국과 프랑스 작가의 가교 역할을 해 왔다. 최근 ‘빛의 언어’라는 대 명제를 조형적 스펙트럼으로 표현한 신작들을 선보인 이후, “빛의 향연”이란 주제 아래, <파리의 향기>와 <독도의 빛> 두 주제를 캔버스에 표현한 30여 점의 작품들을 펼쳐 전시회를 연다. 정택영 작가는 "향수"를 지은 정지용 시인의 고향인 충북 옥천에서 그 후손으로 태어났다. 50년대 초 격동의 시대에 태어나 이순을 넘긴 그의 작품세계는 유년시절에 배워 익혔던 한문실력과 탄탄한 드로잉 표현능력을 기반으로 초기 극사실회화인 하이퍼리얼리즘 경향의 작업으로 출발하여, 서체의 획을 통한 우주와 삼라만상의 원리를 한자의 획으로 풀어나가는 색면대비와 운필의 획을 조화시키며 화면구성을 해왔다. 이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