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윤여진 기자 | 삼성전자가 ‘삼성 아트 스토어’에 2025년 아트 바젤 인 바젤(Art Basel in Basel) 컬렉션 38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삼성 TV를 통해 제공되는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로 전 세계 유명 파트너와 예술가들의 작품 3500여 점을 4K 화질로 제공한다. 이번 컬렉션은 19일부터 22일까지(현지시간) 스위스 메세 바젤에서 열리는 2025년 아트 바젤 인 바젤에 출품된 작품 중 아티스트의 다양성, 지리적 대표성을 고려해 엄선된 현대 미술 38점으로 구성됐다. 삼성전자가 그동안 선보인 아트 바젤 컬렉션 중 역대 최대 규모로, 아프리카 문화 기반의 작품들을 포함했고 신진 작가와 기성 작가를 아우르는 문화적 포용성과 다양성을 강조했다. 컬렉션에는 △이기봉의 ‘일루션 코드 프롬 제로(Illusion Code from Zero)’ △조 베어(Jo Bear)의 ‘무제(Untitled)’ △린 허시만 리슨(Lynn Hershman Leeson)의 ‘유혹(Seduction)’ 등 거장들의 작품이 포함돼 시각적, 주제적 깊이를 더했다. 이외에도 △탈식민주의적 관점에서 고전 초상화를 재해석한 로메오 미베카닌(Roméo Mive
시사1 윤여진 기자 | 대통령실은 국민추천제 마감이 16일 오후 6시 마감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해산을 위해 1천 만 국민 서명을 주도하고 있는 김혜민 국민의힘해체행동 상임대표가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교대역 144차 촛불집회에서 "5일 만에 10만명이 서명했다"며 "1천 만명의 달성도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촛불행동, 이태원참사 유가족, 건설노동자, 국민의힘해체행동, 국민주권당 등 관계자들이 무대로 나와 발언을 했다. 김혜민 국민의힘해체행동 상임대표(광명촛불행동 공동대표)는14일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교대역 9번 출구 앞에서 촛불행동 주최로 열린 '내란청산-사회대개혁 촉구, 144차 촛불대행진 집회'에서 무대 발언을 했다. 김 상임대표는 "국힘해체행동은 이 무도한 윤석열 내란수괴가 내란을 저렀음에도 윤석열 정당 국힘당이 내란수괴를 옹호하고 윤서열 탄핵에 반대하는 그 현장을 목격한 시민들이 만든 단체"라며 "대한민국에서 어떻게 내란이 일어날 수 있단 말인가"라고 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1979년 이후 45년 만에 윤석열이 일으킨 내란을 보면서 다시는 내란 없는 세상, 외환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3가지를 하는 것이 지금 이 시대를 사는 우리가 해야될 역사적 의무이고 책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첫째가 내란수
시사1 윤여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심우정 검찰총장은 비화폰을 이용해 대통령실과 작당모의를 했나”라고 질타했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심우정 검찰총장이 비화폰을 지급받아 김주현 전 민정수석과 통화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이같이 꼬집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통화 시기 또한 절묘하다”며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처분 직전이었다. 통화 후 김건희는 ‘무혐의’라는 면죄부를 선물 받았다”고도 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재차 “검찰의 해명 그대로 정책과 행정에 관한 일반적 통화였다면, 왜 굳이 흔적이 남지 않는 비화폰을 썼나”라며 “검찰 정책이나 행정이 도감청을 걱정해야 할 국가안보 사안인가”라고 비판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언제부터 검찰총장이 비화폰을 사용했는지도 의아하다”며 “검찰총장이 전례없이 비화폰을 지급받은 것 역시 검찰이 윤석열의 친위대였음을 방증하는 증거일 뿐”이라고도 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계속해서 “심우정 총장은 비화폰으로 대통령실과 내통하고, 윤석열의 밀명을 받아 헌법과 국민을 우롱했다고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공수처는 심우정 검찰총장을 신속히 수사하라”며 “특검 역
시사1 윤여진 기자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6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민생을 회복하고 국가를 정상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이날 우원식 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이와 더불어 국가를 정상화하기 위해서는 저희가 내란을 확실하게 종식시키는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그렇지 않으면 국가의 정체성이 흔들릴 수 있기 때문에 이점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하겠다”고도 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또 “더불어 지금 국민통합의 문제도 심각하다”고 우려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이 분열이나 국민들의 이반 문제처럼 보이지 않는 문제들이 저희 생각보다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국민통합 문제까지, 사실 두 마리의 토끼도 잡기 힘든데 어떻게 보면 세 마리의 토끼를 잡는 상황이 되었고, 또 반드시 잡아야 하는 상황이 됐다”고도 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계속해서 “이것도 국회의장님께 많은 조언과 의견을 요청 드리겠다”고 밝혔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6일 “다시 돌아온 대한민국 외교, 무너졌던 위상을 제자리로 되돌릴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취임 후 첫 해외순방에 나선다”며 “윤석열 정권 3년 동안 무능과 퇴행으로 헝클어진 외교를 복구하는 첫 발걸음이 시작된 것”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한민수 대변인은 “이번 G7 정상회의 초청은 국제사회가 민주주의의 회복성을 보여준 대한민국에 보내는 신뢰와 지지의 메시지”라고도 했다. 한민수 대변인은 재차 “그런 점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참석은 ‘돌아온 대한민국’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민수 대변인은 “내란 수괴의 쿠데타로 무너졌던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위대한 대한국민의 힘으로 되살아났음을 국제사회에 분명하게 보여주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도 했다. 한민수 대변인은 계속해서 “한편 우리 정부는 국제 질서의 격변 속에서 미국과의 경제·안보 협상이라는 중대 과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민수 대변인은 “내란 사태로 인해 지난 반년 동안 대한민국 외교는 사실상 공백 상태였다”며 “이번 G7 정상회의는 이재명 대통령의
시사1 장현순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오는 18일부터 다운증후군을 앓으며 배우이자 화가로 활동 중인 정은혜 작가의 대표작을 활용한 ‘정은혜 작가 기념메달’을 출시해 한국조폐공사 쇼핑몰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조폐공사는 "정은혜 작가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2022~)’에서 한지민 배우의 쌍둥이 언니 ‘영희’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며 "동시에 그림을 통해 사회와 끊임없이 소통해온 미술 작가로, 대표작 ‘니 얼굴 은혜씨(2019)’, ‘친구와 만남-반가워(2022)’, ‘인연_두 여자(2024)’ 등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울림과 감동을 전해왔다"고 소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정은혜 작가 기념메달’의 앞면은 작가의 주요 작품인‘니 얼굴 은혜씨(2019)’를모티브로제작됐으며, 순은(Ag999)1온스(31.1g)직경 40mm의 고품질 메달로 제작되어 선보이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국조폐공사는 이번 메달 출시를 계기로, 정은혜 작가의 주요 대표작을 활용하여 연1회씩, 총 3년간 시리즈로 발매할 예정"이라고 했다. 메달은 한국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과 위탁 판매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고 했다. 조폐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작품 사용에
시사1 윤여진 기자 |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존경하는 언론인 여러분, 김민석 후보자에게 물어봐 주세요. 저도 열심히 검증하겠다”며 여러 질의를 공유했다. 주진우 의원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를 향해 “조의금·강연료 등 기타 소득이 있었다고 해명했는데, 언제, 얼마를 벌었나 국회의원 겸직하면서 5억원 이상 기타 소득이 가능한가”라는 질의를 시작해 “기타 소득의 흔적이 재산 등록, 세무신고 서류에 안 보인다. 국세청에 소득 신고 제대로 한 것 맞나” 등을 질의했다. 주진우 의원은 또 “김민석 후보자에게 돈을 빌려준 사람들은 7년째 채무 독촉을 안 하고, 오히려 400만원, 500만원의 고액 후원금을 낸다. 진짜 빌린 것 맞나”라고 물었다. 주진우 의원은 그러면서 “오늘 김민석 후보자 해명문에 '돈에 있어 결벽증이 있다'라고 쓴 부분에서는 '피식'했다”며 “자기 객관화가 너무 안 되는 것 아닌가”라고 했다.
곽성준 국민주권당 온라인국장이 14일 오후 144차 촛불집회 무대에서 "북에 전단지 살포한 납북자가족모임을 처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촛불행동, 이태원참사 유가족, 건설노동자, 국민의힘해체행동, 국민주권당 등 관계자들이 무대로 나와 발언을 했다. 곽성준 국민주권당 온라인국장은14일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교대역 9번 출구 앞에서 촛불행동 주최로 열린 '내란청산-사회대개혁 촉구, 144차 촛불대행진 집회'에서 무대 발언을 했다. 곽성준 국민주권당 온라인국장 "그동안 접경지역 주민들께서 소음 때문에 잠도 못 주무시고 괴로웠는데 지금은 멈췄다"며 "정권이 바뀌고 일주일 만에 편안하게 주무시게 됐다. 바로 우리가 국민주권 정부를 만든 이유"라고 말했다. 이어 "대북확성기, 대북전단은 윤석열이 전쟁을 일으키려고 벌인 짓"이라며 "통일부가 하지 말라고 해도 납북자가족모임이 계속해 대북전단을 살포하겠다고 한다. 6월 2일 대선 전날 밤에도 전단을 살포했다. 그 이유는 외환을 유치해서 대선을 뒤집어보려 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들이 대북전단을 살포하게 그냥 둬도 되겠냐"며 "대북전단 살포 중단하라. 납북자가족모임 처벌하라"고 외쳤다.
강한수 양회동 열사정신계승사업회 회장이 14일 오후 서초구 교대역 144차 촛불집회에서 양회동 열사와 관련해 조선일보가 "기획분신 의혹, 유서대필조작 의혹, 참아 입에 올릴 수 도 없는 허위 혐오보도를 자행했다"고 비판했다. 이날 촛불행동, 이태원참사 유가족, 건설노동자, 국민의힘해체행동, 국민주권당 등 관계자들이 무대로 나와 발언을 했다. 강한수(민주노총 건설노조 사무처장) 영원한 건설노동자 양회동 열사정신계승사업회 회장은 14일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교대역 9번 출구 앞에서 촛불행동 주최로 열린 '내란청산-사회대개혁 촉구, 144차 촛불대행진 집회'에서 무대 발언을 했다. 건설노동자인 강 회장은 "지금도 윤석열, 검찰, 경찰은 여전히 살아 움직이고 있다"며 "2년 전 양회동 열사 투쟁 당시 조선일보, 에너지 조선, 월간 조선 등은 획득 출처가 명확하지 않지도 않는 것을, 검찰청 민원실에 CCTV 녹화영상을 취득해 거짓과 허위, 혐오보도를 일삼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족 조차도 확보하기 힘든 검찰의 CCTV 영상이 어떻게, 누가 불법적으로 유출했는지 밝혀달라고 했지만, 윤석열의 경찰은 2년 동안 시간을 질질 끌더니 지난 5월 23일 유출자를 찾지 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