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노동자들이 지난 2015년 공무원연금법 개정시 합의한 공무원 노후 소득 공백해소방안 등의 약속을 지키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위원장 석현정)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해준)은 25일 오전 11l시 정부 세종청사 인사혁신처 주변에서 양대 노조 조합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개최해 노후 소득 공백 해소와 초과근무수당 제도개선과 관련한 합의사항 이행을 촉구했다. 발언을 한 석현정 공노총 위원장은 "공무원 노동자의 소득 공백 해소를 위해 또 하위직 공무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정부에 요구했고, 정부는 하겠다고 약속했다“며 ”그런데 공무원 노동자가 합의사항을 이행하라는 요구에 정부는 모르쇠로 답했다“고 비판했다. 안정섭 공노총 수석부위원장은 "정부는 지난해 공무원보수위원회에서 초과근무수당과 관련해 제도개선을 위한 후속 실무협의회 운영을 합의했다”며 “올해까지 총 5차례 회의를 진행했으며, 운영방법과 인정시간, 지급단가 등에 대한 조정 필요성과 함께 지난 2020년 정부가 합의했던 초과근무수당 기준제반 사항에 대해 기관에 자율권을 부여하는 것을 요구했지만 정부는 오늘까지 어떠한 해답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
(시사1 = 김갑열 기자)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 후보는 전국발달장애인주간방과후활동연대(발달장애인활동연대)가 지지를 선언하고, 발달장애인 및 가족을 위한 돌봄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발달장애인활동연대는 “장애인가족지원법안 대표발의, 발달장애인참사대책 마련 결의안 통과, 주간방과후서비스 제도 개선 등 지난 21대 국회에서 발달장애인의 삶을 위한 김승원 의원의 크고 작은 헌신이 있었다”면서 “발달장애인활동연대 4,000개 회원사의 마음을 담아 지지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발달장애인을 위해 국가와 지자체, 지역사회의 역량 집중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 및 가족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조치를 마련하는 데 힘을 더하겠다”고 화답했다. 김 후보와 발달장애인활동연대가 체결한 ‘발달장애인 및 가족의 돌봄생태계 구축을 위한 포괄적 업무 협약서(MOU)’에는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사회서비스 구축을 위한 정책거버넌스 공동 구축 △발달장애인 돌봄 생태계를 위한 입법 추진 및 관련법 개정 공동추진 △연 1회 발달장애인 주간 및 방과후 활동, 돌봄 서비스 등을 논의하는 공동 컨퍼런스 개최 △‘발
(시사1 = 장현순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자산관리 역량 증대를 위해 프라이빗뱅커(PB) 직군 별도 전형을 도입하는 등 PB 채용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기존 공채 전형과는 별도로 PB 공채 전형을 신설하고 지난 2월14일부터 채용을 진행 중이다. 대학교 금융투자동아리 활동자를 PB로 채용하는 전형도 도입했다. 기존 채용 전형 및 규모는 유지하되, 올해 PB 신규 채용규모는 예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지난 2월 말 기준 한국투자증권의 개인 및 법인 리테일 고객 자산 규모는 200조 원을 넘어섰다. 손익차등형 펀드, 다양한 채권상품, 글로벌 주식운용 랩 등 양질의 금융상품을 기반으로 한 최적화된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이 주효했다. 이처럼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금융자산과 점점 고도화되는 자산관리 니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장기적 관점에서 PB 인력을 선발ᆞ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전문 PB 양성을 위한 관련 제도와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2021년부터 PB 5~6명이 한 팀을 이뤄 고객의 요청에 따라 자산관리 종합 솔루션을 제시하는 'PB팀제'를 도입해 전문성과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한편, PB 개인 역시 자산
(시사1 = 윤여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용인·수원·고양· 창원 등 4개 특레시에 '특례시지원특별법'을 제정, 자치권한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 용인특례시청에서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허브 용인특례시'를 주재로 열린 민생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윤 대통령은 "4개 특례시가 특례시다운 행정을 펼칠 수 있어야 한다"면서 "특별법을 제정해 특례시가 보유한 권한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례시들이 전략산업을 비롯한 각종 도시발전계획을 제대로 수립할 수 있도록 법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가 아무리 좋ㄹ은 정책을 마련하더라도 시민이 처음 만나는 정부 기관인 기초단치단체에서 일자리와 주택·복지·보건 등 공공서비스들이 제대로 펼쳐지지 못하면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없다"고 지적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이상민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2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국회 세종 이전이 충청권 표심에 나쁘지는 않을 것”이라며 “다만, 크게 좌우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국회의 세종 이전을 공약한 바 있다. 이상민 의원은 대통령도 제2집무실을 할 것이 아니라 주 집무실을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관 관련, “2004년 헌법재판소가 위헌 결정을 내릴 때 기준이 국회보다는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였다”며 “세종실에 제2집무실, 제2관저를 하면 그런 법리적인 논쟁에서 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관저가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들었다”며 “전술적인 차원인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사1 = 김갑열 기자)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교육부가 의과대학 학생정원 배정위원회와 관련된 자료의 공개를 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은 21일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해 교육부에 ‘의과대학 학생정원 배정위원회의 위원 명단, 구성 날짜, 회의록’ 등을 요구했다. 그러나 교육부는 25일 관련 자료의 공개를 거부했다. 교육부는 ‘해당 자료가 공개될 경우 불필요한 사회적 갈등을 유발할 우려가 있다’며 거부의 이유를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20일 의대 정원 대학별 배정결과를 발표하며, 관련 전문가로 구성한 ‘의과대학 학생정원 배정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분인 2000명에 대한 지역별·대학별 정원을 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정작 배정위원회의 구성과 구체적인 회의 내용 등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밝히지 않고 있는 것이다. 강득구 의원은 “지금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는 의료공백으로 국민이 제때 치료받지 못해 발생하는 불편”이라며 “실제로 부산의 한 대학병원 의사 사망에 대해 의료 공백에 따른 과로사로 바라보는 시각이 존재할 정도”라며 현재 우리 사회의 위험에 대해 경고했다. 더불어 강득구
(시사1 = 김갑열 기자) 홍철호 국민의힘 경기 김포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행정안전부가 김포 서울 통합을 위한 김포시민 주민투표 계획을 현재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현행 주민투표법에 따르면 김포 서울 통합 등 국가정책에 관한 주민투표를 실시하기 위해선, 행정안전부가 주민투표 실시를 김포시 등에 요구해야 한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김포 서울 통합에 대하여 주민 공감대 확인 등을 거쳐 정부 차원에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홍철호 후보는 “민주당이 경기분도시 김포를 경기북도에 편입시키거나 경기남도에 존치시키려고 했다”며 “김포 미래는 서울 통합이기 때문에 그 뜻을 가지고 있는 국민의힘이 이번 총선에서 기필코 이겨야 한다”고 말했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bhc치킨이 전국 가맹점주협의회와 간담회를 분기별로 정례화하는 등 가맹점주들과의 협력과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bhc치킨은 지난 26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bhc그룹 R&D 센터에서 전국 지역별 가맹점주협의회 관계자 40여 명과 송호섭 대표를 포함한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2024 1분기 가맹점 간담회'를 개최해, 그동안 비정기적으로 진행되던 협의회와의 간담회를 3, 6, 9, 12월 분기 1회로 정례화하고 지역 소단위 간담회도 활성화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의제 역시, 기존 가맹본부에서 제안하는 안건에 대해서 논의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협의회장단에서 가맹점주들로부터 회의 안건을 사전 접수한 후 이를 바탕으로 개선 사안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도록 했다. 가맹점주들과의 소통의 자리를 구체화하고 확대하겠다는 가맹본부의 의지가 반영된 듯 이날 2시간이 넘게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가맹점 매출 증대 방안부터 영업시간 운영, 모바일 쿠폰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일례로, bhc치킨 가맹본부는 결제수단으로 많이 활용되는 모바일 쿠폰 관련, 본부 비용 부담으로 모바일 쿠폰 할인 행사를
(시사1 = 유벼리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동화약품으로부터 작년 발매된 활명수 126주년 기념판 판매 수익금을 전달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이번 동화약품의 기부금을 해외개발협력 사업에 보태어 네팔 산쿠와사바 지역의 △수도·위생 시설 구축 및 개선, △지역주민 대상 보건위생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동화약품의 기부금은 ‘생명을 살리는 물’ 활명수 브랜드 의미를 살려 매년 진행되는 활명수 기념판의 판매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지난해 활명수 126주년 기념판은 맥가이버칼로 흔히 알려진 빅토리녹스의 시그니처 제품인 스위스 아미 나이프 이미지를 활용했다.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은 “독립운동 지원과 오랜 시간 국민들의 아픔을 치유했다는 점에서 활명수와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은 참 닮은 점이 많다”며, “동화약품의 지속적인 나눔활동 동참에 감사드리며, 활명수가 앞으로도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은 의약품으로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현 동화약품 상무는 “인류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활명수의 가치를 따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분들의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동화양품은 앞으도
(시사1 = 장현순 기자) 항공안전기술원은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항공산업과 항공안전 강화 및 기관 동반성장을 골자로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대성 항공안전기술원장, 유창경 항공우주산학융합원장 및 각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우주산학융합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우리나라 항공산업 발전과 항공안전 강화를 위한 각종 연구 및 발전에 공동으로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연구사업·현안과제 등에 대한 상호 자문 △학술 및 교육활동 등을 위한 인적자원·행사 교류 △연구자료, 보고서 등 정보 교류 △신규 연구개발 사업 발굴 △연구 장비 및 시험 시설 등의 공동 활용 등을 통해 상호교류와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항공안전기술원은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항공안전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 항공사고 예방에 관한 인증·시험·연구·기술개발 등을 수행하고 있다. 드론에서부터 경량항공기·항공기·항행안전시설·항공보안장비까지, 더 나아가 미래항공 모빌리티까지 항공산업 발전과 항공안전 증진을 위한 정책 지원
(시사1 = 장현순 기자) SK네트웍스는 27일 서울시 종로구 삼일빌딩에서 제7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재무제표 승인, 중간배당 관련 정관 변경,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등 심의 안건들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보유 사업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하고 전략적인 투자를 집행해 ‘AI 컴퍼니’로 진화하겠다는 전략을 주주들에게 밝혔다. 전년 실적과 관련 SK네트웍스는 렌탈 자회사의 견조한 성과와 워커힐의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연결 기준 매출 9조1339억원, 영업이익 2373억원을 거뒀다. 워커힐이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으로 호텔 및 공항서비스 활성화 성과를 거뒀으며, NFT 멤버십과 미디어 연계 상품 등 기술 접목 서비스를 선보이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SK렌터카는 중고차 해외판매 채널 확대로 수익력을 높였으며, SK매직의 경우 미래 성장을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조정했다. 또한 국내 데이터 솔루션 선도 기업인 ‘엔코아’를 인수하고, AI 중심 기업으로 전환을 본격화한 한 해였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SK네트웍스는 본·자회사의 사업과 투자 등으로 거둔 수익을 주주들에게 적극적으로 환원하기 위해 중간배당을 도입키로 하고, 이사회 결의를 통
(시사1 = 윤여진 기자) 구상찬 국민의힘 서울 강서갑 국회의원 후보는 26일 ’국민택배 정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강서맞춤형 학교복합시설 확대‘ 공약을 강서구민들에게 공유했다. 국민택배는 국민의힘 중앙당이 구상찬 후보를 비롯해 전국의 후보들과 함께 국민들에게 약속하는 정책 공약의 총론이다. 이날 구상찬 후보와 국민의힘은 “수영장과 도서관 등이 포함된 강서맞춤형 학교복합시설을 확대하겠다”며 ’강서맞춤형 학교복합시설 확대‘ 공약을 발표했다. 현재 저출생 위기 요인의 일환으로 교육·문화·체육시설 부족이란 지적이 전문가들 사이에서 제기됐다. 따라서 구상찬 후보와 국민의힘은 강서지역의 저출생 현안 및 지역 민원 등을 완충하고자 ’강서맞춤형 학교복합시설 확대‘ 공약을 설계했다. 구상찬 후보와 국민의힘이 추진할 ’강서맞춤형 학교복합시설 확대‘ 공약은 ▲지자체·교육청·학교간 협약 통한 학생 교육활동 활용시설 우선 확충(늘봄학교 프로그램 연계 운영 위한 인프라 구축) ▲강서지역 초중고 부지 활용 복합시설 설치 등을 추진할 ㄷ계획이다. 구상찬 후보는 “국민택배는 집권여당인 국민의힘과 저 구상찬이 강서구민들이 원하는 ’내일‘을 주문받아서 그 주문에 맞게 정책을 제작 실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