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지난 2월1일부터 6일까지 설 명절을 맞이해 서울시 내 2347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설 명절 지원 사업 ‘사랑의 복(福) 꾸러미’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방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 참여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은 “명절이 되면 더욱 외로운 어르신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이은주 회장은 “설 명절 지원 사업인 ‘사랑의 福 꾸러미’를 통해 민족의 명절 설날을 맞아 여러 이유로 연휴를 마음 편히 누리기 힘든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을 따뜻하게 아우르고 외롭지 않게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랑의 복 꾸러미’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노인복지관 47개소 2347명의 어르신께 전달됐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SK 행복나눔재단은 ‘2024 기업연합 채용연계형 장애인 육성 프로그램’을 함께할 청년 장애인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기업연합 채용연계형 장애인 육성 프로그램은 SK행복나눔재단이 장애인 고용 확대를 목표로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장애인에게 맞춤형 직무 훈련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장애인 채용 희망 기업을 발굴해 채용까지 연계한다. 2023년까지 훈련에 참여한 장애인 46명 가운데 43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공동 리크루팅에 참여한 42개 기업 가운데 17개 기업이 장애인 인재를 채용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직무 훈련 과정은 ‘웹·콘텐츠 디자인’과 ‘경영·회계 사무’ 2개 분야다. 선택 직무에 따라 △디자인(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피그마, 실무이론) △웹퍼블리싱(HTML, CSS, ECMA Script, 클론 코딩) △회계/세무(전표관리, 자금관리, 회계정보시스템 운용, 전산세무) △기타 사무(노션, 미리캔버스) 등 실무 기반 교육이 이뤄지며, 공통 과정으로 오피스 프로그램과 비즈니스 매너, 커리어 코칭, 면접 준비 등이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워크투게더
(시사1 = 유벼리 기자) 삼성전자는 2024년형 삼성 Neo QLED·OLED·더 프레임 등 신제품 총 8개 시리즈(34개 모델)가 독일 TUV라인란드(TÜV Rheinland)로부터 ‘탄소저감(Product Carbon Reduction)’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TUV 라인란드는 TV 제품의 제조·운송·사용·폐기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쳐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국제 기준에 따라 평가해 ‘탄소 발자국’ 인증을 부여한다. ‘탄소 발자국’ 인증을 받고 기업의 탄소 배출량 저감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기존 동급 모델 대비 탄소 발생량이 감소한 제품에는 ‘탄소저감’ 인증을 수여한다. 삼성전자는 2021년 영국 카본트러스트로부터 Neo QLED로 4K 이상 해상도를 가진 TV 최초로 탄소저감 인증을 획득한 이후, QLED·크리스탈 UHD·라이프스타일 TV·OLED·모니터·사이니지까지 인증 대상 제품군과 규모를 매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삼성전자는 사운드바 등 신규 제품군을 추가해 60개 이상 모델의 탄소 발자국 인증 또는 탄소저감 인증을 획득할 예정이다. 또,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는 업계 최초로 독일 TUV라인란드로부터 제품 전 생애
(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하 원공노)은 용혜인 기본소득당 국회의원이 지난 1일 공무원 처우개선과 관련한 행정안전부 질의응답 사항을 공유해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7일 용혜인 의원은 원공노와 간담회에서 행안부에 질의해 공유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행정전화 녹음 시스템 개선과 시간외근무수당 및 대체휴무 운영 방식 개선, 정액급식비 인상에 대해 행정안전부에 공식 질의하고 답변을 받아 공유한 것이다. 행안부 답변 내용을 살펴보면, 사전고지 없는 행정전화 녹음과 관련해서는 시행령 개정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권고사항을 수용하여 “증거수집 등을 위하여 불가피한 조치”에 녹음하도록 개정한 사실을 확인됐다. 정액급식비 및 공무원수당 인상에 대해 일부 인상이 있었고 공감하고 있으나 국가 재정 여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이점 고려하여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8시간 미만 근무에 대한 대체휴무 부여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비쳤고, 다만 시간외근무수당을 연가로 전환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개선하였으니 이를 활용할 수 있음을 확인해주었다. 문성호 사무국장은 “용혜인 의원이 지방공무원 처우 개선에 대해 행안부에
(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저영향개발협회는 지난 1일 환경부 기후적응과에서 주최한 기후위기 적응 기술 세미나에서 ‘저영향개발(LID) 기술 적용 분야’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환경부 기후적응과, KEI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 한국환경공단, 국립생태원 등 관계자 24명이 참석했으며, 제4차 기후위기와 관련된 현안 및 기후위기 대응과 관련된 기술을 공유했다. 세미나에서 KEI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 홍제우 박사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해외 사례를 소개하면서 국내 적용 방안을 제시했다. 또 브릿지경제 곽진성 기자는 미국의 기후위기 적용 사례를 소개하면서 취약계층을 고려한 정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부산대 정주철 교수는 탄소중립도시모형을 제시하면서 기후위기에 대응하자고 제안했다. 한국저영향개발협회 최경영 협회장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저영향개발(LID) 기술 적용’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도시침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결합틈새투수포장에 관한 기술과 하천 제방 붕괴를 예방할 수 있는 입체결합옹벽 기술,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등을 소개했다. 또한 학교 공간을 활용해 도시침수 예방에 기여하고 생태환경 재생
(시사1 = 유벼리 기자) 부스러기사랑나눔회경기지부 지역아동센터 경기남부지원단은 지난 1월30일 ‘2024년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 참여기관 종사자와 현장교사를 대상으로 약정 및 계약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경계선지능아동에 대한 프로그램 지원이라는 큰 틀 안에 올해는 부모교육을 추가 지원해 본 사업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경계선지능아동에 대한 이해 및 지도 방법에 대해 교육하므로 연계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계획했다. 또한 아동 정서·사회적응력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동교육 지원 및 운동회 개최 등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2023년 선정된 6명의 현장교사 리더가 기존 및 신규 현장교사를 대상으로 행정서식과 아동 사전검사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리더연구모임은 2023년부터 진행돼 온 현장교사 양성사업으로, 행정서식팀과 프로그램팀으로 나뉘어 현장교사가 작성해야 할 서식 교육 준비, 아동지원 프로그램 연구 등을 진행하며 신규 현장교사에 대해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기관 및 현장교사들은 본 사업을 통해 아동 개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아동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은 경기남부 소재 지역
(시사1 = 유벼리 기자) SK행복나눔재단은 기부 사업모델 육성 프로그램 ‘프로젝트D’를 새롭게 론칭하고 2024년도 참여 팀·기업을 모집하는 공모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프로젝트D는 시장이 주목하지 않는 영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혁신 비즈니스에 기부를 결합한 ‘기부 사업모델’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고객의 규모가 작거나 구매력이 낮아 성장의 한계가 있지만,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 스타트업을 ‘D메이커’로 선발해 체계적으로 육성한다. 프로젝트D는 행복나눔재단이 2020년부터 추진해 온 육성 사업인 ‘Charity Startups Acceleration Program’ (이하 CSAP)의 리브랜딩을 거쳐 탄생한 새로운 이름으로, 사업의 3가지 핵심 가치인 ‘혁신(Difference)’, ‘데이터(Data)’, ‘기부(Donation)’ 키워드를 담았다. CSAP는 2020년부터 누적 16개 팀을 선발하고 기부 사업모델을 성공적으로 육성한 바 있다. 2023년에는 △시각장애 아동 특성에 맞는 ‘경량형 길이 조절 흰지팡이 키트’를 개발한 ‘와이에스케인연구소’ △휠체어 사용 장애인 대상 ‘맞춤형 비즈니스 의
(시사1 = 유벼리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지원하는 ‘생명숲 꿈이룸 교육’의 성적 최우수센터로 ‘전주 새누리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생명숲 꿈이룸 교육’은 교육 기회가 적은 저소득·다문화 가정의 초등학생들에게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과 전용 태블릿PC 등 학습기기를 제공하는 교육문화 지원사업이다. 생명보험재단은 사업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내 아동들이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형성하고 학업성취도를 향상시켜 성적 부진으로 인한 학교 부적응 예방 및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생명보험재단은 사업 참여 아동들의 학업성취도를 관리하기 위해 매 학기 성취도 평가를 실시하며, 이를 바탕으로 성적 우수 및 성적 향상 우수 센터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2023년도 2학기에는 평균 96.1점을 기록한 ‘전주 새누리지역아동센터’가 성적 최우수센터로 뽑혔다. ‘생명숲 꿈이룸 교육’의 2023년도 성취도 평가 종합 결과, 첫 평가인 1학기 중간 대비 2학기 기말에서 80점 이상의 상위 구간 학생 비율이 7.9% 증가하며 사업의 효과성을 입증했다. 2018년 시작한 ‘생명숲 꿈이룸 교육’은 6년간 초등생 1만5272명의
(시사1 = 유벼리 기자)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중앙식자재마트 호매실점의 후원으로 ‘설 명절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중앙식자재마트는 호매실점은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을 위한 저렴한 먹거리와 생필품 등을 유통 판매하고 있는 대형마트다. 이번 ‘설 명절나눔’ 행사는 중앙식자재마트 호매실점에서 저소득 장애인 가정이 풍성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쌀 970kg, 떡국떡 97kg, 만두 63kg, 김부각 20kg의 물품을 후원했으며, 저소득 장애인 95가정에 전달됐다. 김후석 중앙식자재마트 본부장은 “이번 설 명절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며, 2024년 새해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은 한 해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안은경 관장은 “지역사회에서 장애인 분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으로 저소득 장애인 분들이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함께하는 한숲은 지난 27일 심플교회와 함께 송파구 장지동 화웨마을에 거주하는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따뜻한 겨울 만들기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함께하는 한숲(Together Hansup)이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봉사 정신과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심플교회 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에서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소외계층 7가구에 총 20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해 온기를 전했다. 양순모 심플교회 담임목사는 “심플교회 성도들과 함께 연탄의 온기처럼 따뜻한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훈상 함께하는 한숲 이사장은 “심플교회 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로 지역사회와 조화롭게 공존하고 이웃들과 함께 어려움을 나눌 수 있었다”며 “작은 노력이지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일조할 것이라 믿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