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유벼리리 기자)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은 설을 맞아 ‘근하신룡 설날도 중마장복과 함께해용’을 주제로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마권역 장애인과 가족, 직원,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뱃돈 봉투 만들기 △신년운세 △전래놀이 △유리공예 △뉴스포츠 △복잡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시작했으며 기념식에서는 △직원 공연 △설 덕담 △설 인사 영상 시청이 진행됐다. 2부 행사는 직원과 고객이 함께 어울려 청팀·홍팀으로 나눠 △딱지치기 △몸으로 말해요 △비석 치기 △신발 던지기 등 민속놀이 한마당을 즐겼으며, 지역 내 업체의 후원 물품으로 경품을 준비해 풍성함을 더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함께 했기에 더욱 따뜻한 정을 품고 집으로 돌아가게 돼 너무 좋다며, 2024년에는 모두가 바라는 일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남겼다. 정헌주 중마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새해는 갑진년 청룡의 해로, 청룡의 기운을 북돋아서 고객, 자원봉사자, 후원자, 직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는 설연휴를 앞둔 8일 "설 명절 음복 후 운전이나 숙취운전이 즐거운 명절을 망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술을 조금이라도 마셨다면 절대로 운전대를 잡아서는 안 된다"고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설 명절을 앞둔 요즘, 반가운 가족과 고향 친구들을 만나서 오랜만에 술과 함께 회포를 풀어야겠다고 계획하는 사람이 많다. 1차는 가족과 2차, 3차는 고향 친구들과 함께하다 보면 결국 새벽까지 술을 마시기도 한다. 늦게까지 음주를 했다고 해도 적은 시간이나마 수면을 취했기 때문에 ‘운전하는데 별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이 같은 운전 행태는 이른바 ‘숙취운전’이라고 불리는데, 체내 알코올 성분이 모두 분해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숙취운전을 할 경우 당연히 운전기능이 저하된다. 우리나라 성인들의 음주량이나 음주 형태를 고려한다면 다음 날 오전이 돼도 법적 단속 기준을 넘는 것이 전혀 이상할 것이 없다. 숙취에 따른 두통이나 집중력 저하가 혈중 알코올 농도와 관계없이 안전운전에 커다란 위험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과음 후에는 다음 날이라도 운전을 자제해야 한다. 또 통계에 따르면 숙취운전자는
(시사1 = 유벼리 기자) 강서구시설관리공단은 지속적인 경영효율화 노력을 통해 최근 3개년 연속 경영적자를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강서구시설관리공단은 공영주차장, 거주자우선주차, 구립체육센터, 구민회관 등 강서구 관내 공공시설물을 관리하고 있는 강서구 유일의 시설관리 전문공기업이다. 공단은 몇 해 전부터 시설이용료 징수의 근간이 되는 오래된 구 조례를 개정해 이용요금을 현실화하고자 노력하였으나 코로나 여파로 인해 이마저도 쉽지 않았다. 그러나 2022년 김성진 이사장 취임 이후 조례 개정과는 별도로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강도 높은 경영쇄신 작업을 단행했다. 우선, 주차사업의 유사·중복 기능을 통폐합해 기존의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센터를 견인보관소로 이전, 원스톱 주차종합상황실로 운영토록 함으로써 연간 약 7000만원의 콜센터 용역비용과 인건비 약 1억3000만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소규모 주차장 및 마곡레포츠센터 주차장 등에 무인정산 시스템을 도입, 관리인력을 줄여 연간 운영예산 약 8000만원도 절감할 수 있었다. 김 이사장은 수익성 개선을 위한 사업 영역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매진해 봉제산근린공원 주차장, 염창근린공원 다목적체육관
(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지난 2월1일부터 6일까지 설 명절을 맞이해 서울시 내 2347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설 명절 지원 사업 ‘사랑의 복(福) 꾸러미’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방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 참여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은 “명절이 되면 더욱 외로운 어르신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이은주 회장은 “설 명절 지원 사업인 ‘사랑의 福 꾸러미’를 통해 민족의 명절 설날을 맞아 여러 이유로 연휴를 마음 편히 누리기 힘든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을 따뜻하게 아우르고 외롭지 않게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랑의 복 꾸러미’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노인복지관 47개소 2347명의 어르신께 전달됐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SK 행복나눔재단은 ‘2024 기업연합 채용연계형 장애인 육성 프로그램’을 함께할 청년 장애인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기업연합 채용연계형 장애인 육성 프로그램은 SK행복나눔재단이 장애인 고용 확대를 목표로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장애인에게 맞춤형 직무 훈련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장애인 채용 희망 기업을 발굴해 채용까지 연계한다. 2023년까지 훈련에 참여한 장애인 46명 가운데 43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공동 리크루팅에 참여한 42개 기업 가운데 17개 기업이 장애인 인재를 채용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직무 훈련 과정은 ‘웹·콘텐츠 디자인’과 ‘경영·회계 사무’ 2개 분야다. 선택 직무에 따라 △디자인(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피그마, 실무이론) △웹퍼블리싱(HTML, CSS, ECMA Script, 클론 코딩) △회계/세무(전표관리, 자금관리, 회계정보시스템 운용, 전산세무) △기타 사무(노션, 미리캔버스) 등 실무 기반 교육이 이뤄지며, 공통 과정으로 오피스 프로그램과 비즈니스 매너, 커리어 코칭, 면접 준비 등이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워크투게더
(시사1 = 유벼리 기자) 삼성전자는 2024년형 삼성 Neo QLED·OLED·더 프레임 등 신제품 총 8개 시리즈(34개 모델)가 독일 TUV라인란드(TÜV Rheinland)로부터 ‘탄소저감(Product Carbon Reduction)’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TUV 라인란드는 TV 제품의 제조·운송·사용·폐기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쳐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국제 기준에 따라 평가해 ‘탄소 발자국’ 인증을 부여한다. ‘탄소 발자국’ 인증을 받고 기업의 탄소 배출량 저감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기존 동급 모델 대비 탄소 발생량이 감소한 제품에는 ‘탄소저감’ 인증을 수여한다. 삼성전자는 2021년 영국 카본트러스트로부터 Neo QLED로 4K 이상 해상도를 가진 TV 최초로 탄소저감 인증을 획득한 이후, QLED·크리스탈 UHD·라이프스타일 TV·OLED·모니터·사이니지까지 인증 대상 제품군과 규모를 매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삼성전자는 사운드바 등 신규 제품군을 추가해 60개 이상 모델의 탄소 발자국 인증 또는 탄소저감 인증을 획득할 예정이다. 또,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는 업계 최초로 독일 TUV라인란드로부터 제품 전 생애
(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하 원공노)은 용혜인 기본소득당 국회의원이 지난 1일 공무원 처우개선과 관련한 행정안전부 질의응답 사항을 공유해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7일 용혜인 의원은 원공노와 간담회에서 행안부에 질의해 공유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행정전화 녹음 시스템 개선과 시간외근무수당 및 대체휴무 운영 방식 개선, 정액급식비 인상에 대해 행정안전부에 공식 질의하고 답변을 받아 공유한 것이다. 행안부 답변 내용을 살펴보면, 사전고지 없는 행정전화 녹음과 관련해서는 시행령 개정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권고사항을 수용하여 “증거수집 등을 위하여 불가피한 조치”에 녹음하도록 개정한 사실을 확인됐다. 정액급식비 및 공무원수당 인상에 대해 일부 인상이 있었고 공감하고 있으나 국가 재정 여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이점 고려하여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8시간 미만 근무에 대한 대체휴무 부여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비쳤고, 다만 시간외근무수당을 연가로 전환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개선하였으니 이를 활용할 수 있음을 확인해주었다. 문성호 사무국장은 “용혜인 의원이 지방공무원 처우 개선에 대해 행안부에
(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저영향개발협회는 지난 1일 환경부 기후적응과에서 주최한 기후위기 적응 기술 세미나에서 ‘저영향개발(LID) 기술 적용 분야’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환경부 기후적응과, KEI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 한국환경공단, 국립생태원 등 관계자 24명이 참석했으며, 제4차 기후위기와 관련된 현안 및 기후위기 대응과 관련된 기술을 공유했다. 세미나에서 KEI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 홍제우 박사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해외 사례를 소개하면서 국내 적용 방안을 제시했다. 또 브릿지경제 곽진성 기자는 미국의 기후위기 적용 사례를 소개하면서 취약계층을 고려한 정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부산대 정주철 교수는 탄소중립도시모형을 제시하면서 기후위기에 대응하자고 제안했다. 한국저영향개발협회 최경영 협회장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저영향개발(LID) 기술 적용’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도시침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결합틈새투수포장에 관한 기술과 하천 제방 붕괴를 예방할 수 있는 입체결합옹벽 기술,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등을 소개했다. 또한 학교 공간을 활용해 도시침수 예방에 기여하고 생태환경 재생
(시사1 = 유벼리 기자) 부스러기사랑나눔회경기지부 지역아동센터 경기남부지원단은 지난 1월30일 ‘2024년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 참여기관 종사자와 현장교사를 대상으로 약정 및 계약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경계선지능아동에 대한 프로그램 지원이라는 큰 틀 안에 올해는 부모교육을 추가 지원해 본 사업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경계선지능아동에 대한 이해 및 지도 방법에 대해 교육하므로 연계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계획했다. 또한 아동 정서·사회적응력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동교육 지원 및 운동회 개최 등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2023년 선정된 6명의 현장교사 리더가 기존 및 신규 현장교사를 대상으로 행정서식과 아동 사전검사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리더연구모임은 2023년부터 진행돼 온 현장교사 양성사업으로, 행정서식팀과 프로그램팀으로 나뉘어 현장교사가 작성해야 할 서식 교육 준비, 아동지원 프로그램 연구 등을 진행하며 신규 현장교사에 대해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기관 및 현장교사들은 본 사업을 통해 아동 개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아동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은 경기남부 소재 지역
(시사1 = 유벼리 기자) SK행복나눔재단은 기부 사업모델 육성 프로그램 ‘프로젝트D’를 새롭게 론칭하고 2024년도 참여 팀·기업을 모집하는 공모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프로젝트D는 시장이 주목하지 않는 영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혁신 비즈니스에 기부를 결합한 ‘기부 사업모델’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고객의 규모가 작거나 구매력이 낮아 성장의 한계가 있지만,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 스타트업을 ‘D메이커’로 선발해 체계적으로 육성한다. 프로젝트D는 행복나눔재단이 2020년부터 추진해 온 육성 사업인 ‘Charity Startups Acceleration Program’ (이하 CSAP)의 리브랜딩을 거쳐 탄생한 새로운 이름으로, 사업의 3가지 핵심 가치인 ‘혁신(Difference)’, ‘데이터(Data)’, ‘기부(Donation)’ 키워드를 담았다. CSAP는 2020년부터 누적 16개 팀을 선발하고 기부 사업모델을 성공적으로 육성한 바 있다. 2023년에는 △시각장애 아동 특성에 맞는 ‘경량형 길이 조절 흰지팡이 키트’를 개발한 ‘와이에스케인연구소’ △휠체어 사용 장애인 대상 ‘맞춤형 비즈니스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