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환자 안전성 정보 확인 시스템’공개▲‘환자 안전성 정보 확인 시스템’카드뉴스<자료 = 식품의약안전처> (시사1 = 민경범 기자) 내 몸 안에 이식한 의료기기에 대한 정보를 온라인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환자 안전성 정보 확인 시스템을 개발해 18일부터 공개한다. 이 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정보는 환자에게 이식한 의료기기에 관한 허가정보(품목명, 제조업체), 안전성 정보(회수·부작용), 의료정보(이식 일자, 병원명)등 안전한 의료기기 사용 정보다. ‘환자 안전성 정보 확인 시스템’을 사용하기 전에 회원가입을 하고 환자에게 이식된 의료기기 정보를 등록해야 한다. 인체이식 의료기기 정보 등록은 환자가 표준코드 또는 제조번호 등을 ‘이식 의료기기 등록신청’ 메뉴에서 입력해야 한다. 다만 직접 등록이 어려운 경우 의료기관 또는 식약처에 제품 등록을 요청할 수 있다. 인체이식 의료기기 정보를 등록하면 환자가 ‘환자 안전성 정보 확인 시스템’에 접속해 해당 의료기기에 관한 허가정보, 안전성 정보, 의료정보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와함께 등록한 환자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새로운 회수·부작용 등 이식
‘학교 밖 날씨 연구소’ 등 진로체험프로그램 운영▲국립밀양기상과학관 국가기상센터 체험교육 모습<사진 = 기상청 제공> (시사1 = 민경범 기자) 기상청이 2020년 교육기부 명예의 전당 기관으로 부산지방기상청을 선정했다. ‘명예의 전당 헌액 대상’은 2회 이상 대상 수상기관 중에 선정하는 것으로 부산지방기상청은 2016년, 2019년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한 공로로 올해 명예의 전당 수상자로 선정됐다. 부산지방기상청의 대표적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학교 밖 날씨 연구소’는 홍보관을 통해 날씨 현상을 교과과목과 연계한 교육뿐만 아니라, 기상예보관, 기상캐스터 등 날씨 관련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한 참여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특히, 기후변화과학 이해확산을 위해 학생, 일반인 및 취약계층 대상으로 계층별 맞춤형 기후변화과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국립밀양기상과학관을 통해 연령대별로 학교 교과과정과 진로체험교육을 반영한 특화 기상예보관 전문직업체험관을 운영해 미래 기상과학 인재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산림청, 숲관광 콘텐츠 발굴위한 기초자료 구축 완료▲전국 100대 명산 상표화 숲관광 자원조사 위치 색인도<자료 = 산림청 제공> (시사1 = 민경범 기자) 우리나라 전국 100대 명산의 즐길거리, 먹거리, 볼거리 등 숲 관광 콘텐츠에 대한 공공 기초자료 사업이 완료됐다. 이로써 명산에 산재해 있는 산림휴양·치유·레포츠시설, 민박·야영장, 산촌마을 축제·체험활동, 특산품, 먹거리, 천연기념물, 노거수, 야생화 군락지, 화전민터 등 관광자원으로 활용가능한 장소를 위치 확인 시스템 좌표(GPS)를 기반으로 조사하고 전자파일로 분류된 것이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지원센터가 공동추진한 것으로 다양한 숲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산림과 지역 관광자원의 연계를 통해 새로운 여행 수요를 창출하고 체류 여행을 유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산림청은 지난 2002년 ‘세계 산의 해’를 기념해 100대 명산을 선정했으나, 그동안 여행 콘텐츠 부족으로 정상 등반, 종주 등 단조로운 산행이 중심이었다. 100대 명산 숲관광 콘텐츠 발굴사업은 등산문화·숲길 등에 전문성을 가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지원센터에 위탁사업으로 진행했다.
고객에 대한 불이익 개선과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져▲법무부가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기술 사업을 도입해 업무오류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유도하며 조달업무 환경을 개선하고있다.<자료 = 조달청> (시사1 = 민경범 기자) 조달청이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기술 사업을 도입해 업무오류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유도하며 조달업무 환경을 개선하고있다. 조달청은 지난 2월부터 단순·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업무를 대상으로 자동화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직접생산 유효기간 만료 관리, 우대가격 유지의무 위반 관리, 담합의심 공고 검토 처리 관리, 입찰동향 보도자료 작성, 조달통계 작성 등 5개 업무를 우선대상 업무로 선정했다. 이 같은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연간 총 33,480여 시간이 소요됐으나 RPA 도입으로 약 1,000시간이면 처리가 가능하다. 그 중에서도 ‘직접생산 유효기간 만료 관리’ 업무가 기존에는 담당자가 유효기간이 만료된 조달업체 정보를 직접 확인해 공문서 작성 후 송부해왔다. 조달청이 RPA 도입이후에는 로봇이 직접생산 유효기간 만료 전 주기적으로 유효기간 정보조회 후 자동 안내해 조달업체가 유효기간 만료 전에 ‘직접생산 증명서’를 갱신할 수
법무부, ‘스마일공익신탁’ 11 번째 나눔 실시▲법무부가 스마일공익신탁’운영위원회 를 통해 범죄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생계비를 지원하기로 했다.<사진 = 법무부 제공> (시사1 = 민경범 기자) 법무부가 ‘범죄피해자 지원 스마일공익신탁’운영위원회 서면심의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범죄피해자와 유가족 등 총 18명에게 생계비와 학자금 등 6,6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법무부에서는 ‘범죄피해자보호기금법’을 토대로 범죄피해자보호기금인 ‘스마일 공익신탁을 설립해 범죄피해구조금, 치료비, 생계비 등 피해자 지원을 하고 있다. 공익신탁은 장학, 구호 등 공익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신탁으로 위탁자가 수탁자에게 재산을 이전하면, 수탁자는 그 재산을 관리․운용해서 그로부터 나오는 수익을 위탁자가 의도한 공익사업에 부합하는 사람들에게 지급하는 것이다. 재원마련은 범죄피해자 지원에 관심 있는 국민의 참여로 하고 있다. 지난 2016년 4월 법무부 직원들의 기탁금 3,000만 원을 마중물로 시작해 이후 검찰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일반 국민 등 각계각층이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국민 기부가 약 5억 원으로 법무부는 직원들이 매달 급여 중 천 원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유동수 의원(시사1 = 민경범 기자) 국회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20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에 유동수 의원(제20대·제21대 인천계양갑,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이 수상했다. 2020년도 국정감사에서 유동수 의원은 철저히 정책과 민생 문제에 집중했다. 라임, 옵티머스 등 반복되는 사모펀드 사고의 근본적인 원인인 금융감독체계 개편안 제시, 신용갭 문제, 금융사기와 달리 즉각적인 계좌정지가 되지 않아 피해자 보호에 한계가 있는 중고거래 사기 문제,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플랫폼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한 금융서비스 접근성 문제, 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배달노동자들에게 배달하는 시간 동안만 적용되는 보험 도입, 2025년 종료되는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문제 등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독립유공자 하희옥 지사의 묘소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등 대한민국의 얼을 지키는 일에도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머니투데이 the300의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 쿠키뉴스의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수상에 이어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3관왕·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국리민복상
내년부터 30인~300인 미만 사업장으로 적용▲내년부터 3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까지 ‘근로시간 단축청구권 제도’가 확대 시행된다.<사진 = 노동부> (시사1 = 민경범 기자) 내년부터 3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까지 ‘근로시간 단축청구권 제도’가 확대 시행된다. ‘근로시간 단축청구권 제도’는 근로자가 소정근로시간의 단축을 사업주에게 신청할 수 있는 권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것이다. 근로시간 단축청구권 제도의 주요 내용에 따르면, 근로시간 단축을 신청할 수 있는 사유로는 ‘가족돌봄’, ‘본인건강’, ‘은퇴준비(55세 이상)’, ‘학업’이 해당된다. 다만, 사업주는 대체인력 채용이 불가한 경우, 정상적인 사업 운영에 중대한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 등 허용 예외 사유가 인정되면 근로시간 단축을 허용하지 않을 수 있다. 근로시간은 주당 15시간 이상 30시간 이내의 범위에서 근로자가 신청하는 시간으로 단축해야 한다. 근로시간 단축 기간은 최초 1년 이내로 신청하고, 추가로 2년의 범위 안에서 1회만 연장할 수 있다. 다만, 학업의 사유로는 연장을 포함해 총 1년 이내로 가능하다. 근로시간 단축을 이유로 해당 근로자에게 해고나
과기정통부, 미군이 반환한 원주 캠프롱 부지 선정▲과학관 건립 예정지역 배치도<자료 = 과학기술정통부> (시사1 = 민경범 기자) 과학문화에 대한 관심과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간 과학문화 생활 SOC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국립 강원 전문과학관 건립 사업이 본격화 된다. 과학기술정통부에 따르면 총사업비 400억 내외 규모로 생명⋅의료 분야에 특화된 중형 규모(전시면적 2,322㎡이상, 미국 과학관협회 ASTC 분류 기준) 과학관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건립 예정지는 미군이 반환한 원주 캠프롱 부지로 강원도와 원주시는 국립 강원 생명⋅의료 전문과학관을 현재 진행중인 캠프롱 부지 문화체육공원 조성 사업의 핵심시설로 계획하고 있다.
가장 아름답고 특이한 기상 현상을 담아낸 사진 13점 선정▲‘세계기상기구 2021년 달력사진 공모전’에 우리나라에서 제출한 ‘안개 도시(Fog City/방춘성作)’사진이 선정됐다. <사진 = 기상청 제공> (시사1 = 민경범 기자) ‘세계기상기구(WMO) 2021년 달력사진 공모전’에 우리나라에서 제출한 ‘안개 도시(Fog City/방춘성作)’사진이 선정됐다. 매년 세계기상기구에서는 193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다음 해 달력사진을 공모하며, 올해는 ‘해양, 우리의 기후와 날씨 라는 주제로 공모했다. 세계기상기구는 응모작 약 1,000여 점의 사진 중, 가장 아름답고 특이한 기상 현상을 담아낸 사진 최종 13점을 최종 세계기상기구 달력 사진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제37회 기상기후사진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안개 도시(Fog City/방춘성作)’로, 세계기상기구 2021년 달력 중 한 달을 세계인들과 함께할 수 있게 된다. ‘안개도시’는 경기도 고양시의 북한산과 강, 도시야경이 안개와 함께 어우러진 몽환적이고 신비한 모습을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립과천과학관- 대근접은 1623년 7월 17일 이후 최대▲오는 12월 21일 오후 5시부터 저녁 6시 30분까지 목성과 토성의 대근접이 예상된 가운데 실시간 관측영상을 국립과천과학관 유튜브 채널에서 중계한다. 사진은 육안으로 보았을 때 목성과 토성이 마치 붙어 보일 것으로 예상[스텔라리움 캡쳐]<자료 =국립과천과학관 제공> (시사1 = 민경범 기자) 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는 12월 21일 오후 5시부터 저녁 6시 30분까지 목성과 토성의 대근접 실시간 관측영상을 국립과천과학관 유튜브 채널에서 중계한다. 목성과 토성의 공전주기는 각각 11.9년, 29.5년으로 이러한 공전주기의 차이로 약 19.9년 마다 하늘 상에 두 행성이 가까워진다. 이번 근접은 목성과 토성 사이의 각거리가 6분에 불과해 맨눈으로는 두 행성이 거의 겹쳐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대근접은 1623년 7월 17일 이후 최대로 가까워지는 것으로 앞으로의 대근접은 2080년 3월 15일이다. 목성‧토성 대근접을 관측하기 위해서는 남서쪽 하늘이 트인 곳이 좋으며, 별도 장비 없이는 목성과 토성이 거의 겹쳐 있어 분간이 어려울 수도 있다. 관측을 위해 쌍안경으로 목성과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