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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커넥트 ‘하쿠나 라이브’ 웹 서비스 UX·UI 개편

(시사1 = 박은미 기자) 하이퍼커넥트는 하쿠나 라이브가 웹 서비스 홈 화면의 UX 및 UI를 개편했다고 25일 밝혔다.

 

하쿠나는 지난해 4월 이용자 편의성과 커뮤니티 안전성을 높인 ‘하쿠나 라이브 2.0’를 공개한 이후 약 1년 만에 웹 서비스 리뉴얼을 단행했다. 웹 이용자들이 더욱 향상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PC 디바이스에 맞춰 홈 화면을 최적화한 것이다.

새로워진 하쿠나 웹은 시각적으로 보다 깔끔한 환경과 함께 이용자 편의 중심으로 전면 개편됐다. 이용자가 방송 콘텐츠를 한눈에 파악하도록 썸네일을 모두 16:9 비율로 통일했으며, 호스트가 방송 중인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도록 스냅샷 및 별도 등록한 이미지를 썸네일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라이브 방송 중인 콘텐츠의 경우, 썸네일에 라벨을 표시하는 기능을 더해 주목도를 높였다.

이용자 취향을 기반으로 콘텐츠 접근성도 한층 강화했다. 웹 브라우저에 최적화된 카테고리별 콘텐츠 레이아웃을 적용해 이용자는 한 번의 스크롤만으로 다양한 콘텐츠 유형을 확인할 수 있다. 홈 화면 최상단에는 AI 알고리즘이 이용자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추천하는 ‘취향 저격 라이브’를 배치해 이용자가 좋아할 만한 콘텐츠를 제안한다.

웹뿐만 아니라 하쿠나는 앱에서도 호스트들에게 최적화된 방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기능을 업데이트했다. 보다 강화된 기능의 ‘뷰티 필터’는 AR(증강현실) 기반의 다양한 메이크업 및 스타일 연출이 가능해 호스트의 보다 편리한 방송을 지원한다. 호스트가 라이브 스트리밍 중에도 필터로 피부와 이목구비를 보정할 수 있어 언제나 깔끔한 이미지 연출이 가능하다.

하이퍼커넥트 박준일 하쿠나 총괄 부사장은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하쿠나의 고품질 라이브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용자 관점에서 웹 환경을 개편하고, 나아가 호스트 관점에서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방송이 가능하도록 앱 내 AR 뷰티 필터를 업데이트했다”며 “앞으로도 하쿠나는 이용자와 호스트 모두가 더욱 머물고 싶은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거듭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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