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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文대통령, 제발 현장 좀 살펴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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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1 = 윤여진 기자)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문재인 정부 임기 말 각종 금융경제 지표들이 연일 적신호를 보내고 있지만, 청와대에는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 듯하다”며 “좁아지는 취업 문에 치열해지는 경쟁으로, 대학생 10명 중 7명이 사실상 올해 구직을 포기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청년들이 ‘지난 정부 때 헬 조선이란 말이 나왔지만, 지금과 비교하면 헤븐 조선이었다’고 말할 정도”라고 꼬집었다.

 

허은아 수석대변인은 “문 정부 4년간 서울 아파트값은 86%, 전셋값은 40%나 올랐다”며 “연일 경신하는 집값에 서민들은 빚을 내 버티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세 대출 규제 강화 움직임에 그 피해는 고스란히 주거 취약층이 받게 될 것이 뻔하다”고 강조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집값 급등의 이유는 잘못된 부동산 정책이었음에도 사과 한마디 없다”며 “문 대통령은 허울 좋게 실수요자 대책 마련을 지시했지만, 가계대출 문제를 풀 뾰족한 방도는 내놓지 못했다”고 꼬집었다.

 

허 수석대변인은 이어 “이달 들어 코스피 3000선 붕괴, 원·달러 환율은 15개월 만에 최고치, 환율급등에 따른 원자재값 상승 등 위기 신호들이 터져 나왔다”며 “코로나 고통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경제 현장은 살려달라 아우성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대통령께선 이젠 제발 현장을 좀 살펴보시라”며 “임기 마지막 시간만큼은 국민들 삶을 위한 민생대책 마련에 온전히 쏟아주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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