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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이낙연 필연캠프 의원 일동 ‘당무위원회’ 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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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1 = 윤여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내 이낙연 캠프 의원 일동이 13일 당무위 개최를 세 시간여 앞두고 입장문을 발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들은 입장문을 통해 “송영길 대표가 당무위가 열리기도 전에 이미 결론이 확정된 것처럼 발언한 것은 매우 유감”이라며 “특히 ‘민주당이 분열됐을 때 군사 쿠데타가 발생했다’는 발언에 대해서는 충격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들은 “당무위원회는 당무 집행에 관한 최고의사결정기관이다. 당무위원들은 역사적 책임을 갖고 충분한 토론을 통해 오로지 원칙과 양심에 따라 결정해야 한다. 이러한 과정은 국민과 당원에게 공개하는 게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만약 표결을 하게 될 경우 제3자에게 권한을 위임하는 위임표결은 당무 위원들의 의사를 왜곡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적절치 않는 방식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부연했다.

 

다음은 이낙연 캠프 의원 일동의 입장문 전문이다.

 

오늘 열리는 당무위원회는 66년 역사의 민주당과 당원들의 운명을 결정짓는 중차대한 회의이다.

 

그런데도 송영길 대표가 당무위가 열리기도 전에 이미 결론이 확정된 것처럼 발언한 것은 매우 유감이다. 특히 “민주당이 분열됐을 때 군사 쿠데타가 발생했다”는 발언에 대해서는 충격을 금할 수 없다.

 

당무위원회는 당무 집행에 관한 최고의사결정기관이다. 당무위원들은 역사적 책임을 갖고 충분한 토론을 통해 오로지 원칙과 양심에 따라 결정해야 한다. 이러한 과정은 국민과 당원에게 공개하는 게 마땅하다.

 

만약 표결을 하게 될 경우 제3자에게 권한을 위임하는 위임표결은 당무 위원들의 의사를 왜곡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적절치 않는 방식임을 분명히 밝힌다.

 

우리는 당무위원회에서 민주당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현명하고 올바른 결정이 나올 것을 기대하며, 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2021. 10. 13.

이낙연 필연캠프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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