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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아 어려운 공익단체 등에 기부 실천했어요"

민생경제연구소-민주시민기독연대, SNS통해 기부 알려

민생경제연구소와 민주시민기독연대가 추석 한가위에 즈음해 공익적 시민사회단체 등에 후원의 손길을 보냈다.

 

민생경제연구소(소장 안진걸)와 민주시민기독연대(대표 양희삼 목사)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마음으로 추석연휴에 즈음해 수형자 자녀 후원단체, 생명안전단체, 탐사 독립언론, 시민사회 등 공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에게 1900여 만원을 나눠 기부를 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부단체는 알바노조 200만원, 촛불전진 200만원, 청년 김대중 200만원, 한국장애인인권포럼 200만원, 생활경제연구소 200만원, 아웃사이드 200만원, 생명안전시민네트워크 100만원, 수형자들의 남겨진 아동을 위한 단체인 ‘세움’ 100만원, 금융정의연대 100만원, 청년세대 연구 및 대안 제시에 몰두하고 있는 ‘새로운 소통연구소’ 100만원, 탐사 중심 독립언론 <뉴스버스> 100만원, 참여연대 200만원 등 총 1900만원이다.

 

기부를 한 민주시민기독연대 양희삼 목사는 24일 “코로나19 비대면 시대에 온라인교회로 전환했다”며 “그 임대료를 아껴, 한가위를 맞아 좋은 일을 화는 단체에게 기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다른 기부자인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은 “향후 공익단체들을 포함해 작더라도 꾸준히 연대하고 기부를 하겠다”며 “더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같이 더욱 힘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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