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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김필례 “‘대곡’ 개발 부재… 중앙만 바라보는 정치태도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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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1 = 윤여진 기자) 김필례 국민의힘 고양시을 당협위원장은 13일 서북권 교통 인프라를 구축한 대곡역 주변 개발이 미미한 데 대해 “대곡개발의 가장 큰 장애 요인은 지역 정치권의 중앙에의 의존 현상, 즉 중앙만을 바라보는 해바라기성 정치태도에 가장 큰 요인이 있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미 3호선과 경의중앙선이 지나고 KTX역사가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으며 대곡소사선은 2023년 초, 교외선은 2024년 운행을 앞 둔 서북권의 핵심”이라며 “그러나 그 동안 고양시의 변화 과정을 샅샅이 보아온 저는 고양시가 인프라 집적효과를 살리지 못하고 중앙정부의 눈치나 보는 행정력에 절망감을 느낀다”고 이같이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십자로 다섯 개의 역이 교차되어 어디서든 접근성을 살릴 수 있는 대곡을 자급용지로 최대한 확보해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는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데도 스스로 포기하는 저간의 사정이 있다”고도 했다.

 

김 위원장은 계속해서 “고양시에 산재해 있는 넓은 토지는 중앙정부에겐 주택가격이 불안정할 때마다 실제 실효성을 장담 할 수 없는 주택공급의 마중물 역할에서 빠진 적이 없다”며 “최근까지 추가주택공급의 부지로 수시로 거론되는 곳으로 화전, 화정, 대곡 등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고 사례를 들었다.

 

이어 “중앙정부의 이런 행태에 지역 정치권은 고양만의 도시계발계획을 가지지 못한 것은 물론 아예 저항조차 못하고 너무 쉽게 포기하고 있는 것은 공지의 사실”이라고 부연했다.

 

김 위원장은 재차 “이 때문에 중앙정부 입김에 좌지우지되는 산발적인 지구개발로는 자족도시로의 고양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베드타운이란 오명에서 벗어 날수 없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그러면서 “논란을 무릅쓰고 어차피 진행될 3기 신도시 개발이라면 신도시의 자족성을 대곡과 연계해 촘촘히 강화하고 고양시 전체가 대곡을 통해 동서남북이 연결될 수 있는데 그것을 외면하면서 자족도시만을 외치는 것은 시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지역 생활 정치에 기반을 둔 고양시 우선 도시행정가가 필요하다. 도시행정가로서 중앙만을 바라보는 이러한 정치적인 행정을 이제는 벗어나야 한다”고 부연했다.

 

김 위원장은 “서쪽의 일산테크노밸리, 동쪽의 3기 신도시를 아우르는 온전히 자족자급이 가능한 첨단산업단지 대곡을 만들어 동서축을 연결하고 남. 북의 교통망에 촘촘히 지선을 연결해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일자리를 계속 창출하는 일은 지금 당장 해야 하는 일”이라며 “고양시 동서남북을 아우르며 자족도시 고양을 이끌어 갈 대곡의 청사진이 그려진다. 생활정치인으로서 고양시의 개발사를 온몸으로 체험한 미래설계자로의 그 사명을 오늘도 다짐해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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