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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국민신문고 전통시장 찾아간다

14일~16일 전통시장 순천, 고흥, 전주에서 진행

 

(시사1 = 민경범 기자) 국민권익위원회가 코로나19로 피해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지역주민의 고충을 듣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14일부터 순천 웃장, 고흥 녹동시장, 전주 남부시장을 직접 찾아가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국민신문고 첫날인 14일에는 순천 웃장(순천시 행동 2), 15일에는 녹동시장(고흥군 녹동시장길 40), 마지막날인 16일에는 전주시 남부시장 한옥마을 주차장(전주시 완산구 남노송동 100-1)에서 진행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온라인‧비대면 추세가 강화됨에 따라 소외되기 쉬운 디지털 취약계층에게 비대면 민원 신청 방법, 온라인 기기 사용법을 교육하는 ‘디지털 신문고’ 서비스를 15일 고흥 녹동시장에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협업해 진행한다.

 

국민권익위의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대형 상담버스를 활용해 전국 전통시장, 소상공인, 취약계층 지역을 직접 방문, 고충을 상담하고 있다.

 

또한 현장에서 제기된 민원을 보다 신속·정확하게 해소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관련기관과 협업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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