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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항공-관광노조 "코로나로 인한 고용지원금 연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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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국회의사당 정문 앞 1인시위;

한국노총 항공·관광노조가 코로나19로 인해 기지급돼 9월 말로 종료된 고용지원금 연장을 촉구했다.

 

한국노총 전국관광서비스노동조합연맹(위원장 강석윤, 관광노련)과 전국항공산업노동조합연맹(위원장 최대영, 항공노련)은 특별고용지원업종에 대한 고용유지지원금 연장 및 항공산업 노동자들에 대한 고용안정대책 수립을, 국회와 정부에 촉구했다.

 

오는 9월 말 특별고용지원업종 고용유지지원금 종료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이들 노조위원장이 10일 오전 국회 정문 앞에서 1인 피켓 시위를 통해 고용지원금 연장을 촉구했다.

 

관광노련과 항공노련은 지난 2일 한국노총 기자회견, 3일 고용노동부장관 간담회를 통해 소속 노동자들의 심각한 고용문제에 대해 설명했고, 추가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그동안 투입했던 정부 예산과 노력이 모두 수포로 돌아갈 수 있음을 호소하기도 했다.

 

특히 이들 노조는 “고용유지지원금을 통해 코로나19의 최악의 위기에 빠진 관광산업과 항공산업의 경우 대량 해고를 막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항공산업과 관광산업을 망하게 둘 수 없다, 고용지원금을 연장하라”고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다.

 

10일 오전 국회앞 1인시위를 벌인 최대영 항공노련 위원장은 “고용유지지원금은 이달 말로 지원분이 끊겨 사실상 일시적 해고 상태가 생길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며 “정부는 지난 6월에도 고용유지지원금 지급을 중단하려 했으나 어렵게 90일 연장 방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노조는 “정부와 국회는 예산이 한정적이라며 추가 지원에 대해 난색을 표시하고 있다”며 “항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고용유지원금 지원 기간을 12월 말까지 추가 연장해야 한다, 또한 위기 극복 시까지 고용유지지원금을 무기한 연장하는 방안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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