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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건 차관, 이란 대통령 취임식에 정부 대표로 참석

라이시 행정부 출범 이후 양국 관계 강화 의지 전달

 

(시사1 = 윤여진 기자)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이 세이에드 에브라힘 라이시 제13대 이란 대통령 취임식에 우리 정부대표로 참석하기 위해 테헤란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13일 밝혔다.

 

최 차관은 오는 4일부터 취임식이 열리는 5일까지 이란 (테헤란)을 방문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최 차관의 이번 이란 방문이 라이시 행정부 출범 이후 한-이란 관계 강화의 의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최 차관의 이번 이란 방문 계기 세이에드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교차관과 한-이란 외교 차관회담을 개최하고 양국관계 및 지역 현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앞서 최차관은 지난 1월 10~12일 3일간 테헤란을 방문해 아락치 차관과 회담 및 업무 오찬을 한 바 있다.

 

당시 이란 혁명수비대의 한국 선박 억류사건 해결 및 한국에 동결된 이란의 원화자금 활용 등에 대한 협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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