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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새로운 변화, 국민과 함께 이끌 것”…새 지도부 현충원‧광주 철거 붕괴사고 희생자 합동분양소 찾아

(시사1 = 윤여진 기자) 전주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14일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은 새로운 변화를 국민과 함께 이끌어 나가겠다”며 “오늘 국민의힘 새 지도부는 첫 공개 일정으로 국립대전현충원과 광주 철거 현장 붕괴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는다”고 밝혔다.

 

전주혜 원내대변인 “대전현충원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심과 희생을 기억하고, 특히 북한의 폭침으로 억울하게 희생당한 천안함 전사장병들의 안타까운 죽음을 깊이 애도했다”며 “아직 국가유공자로 인정받지 못한 생존 장병들이 국가유공자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정부는 지원을 강화해야 하며, 국민의힘 또한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예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 원내대변인은 “광주 철거 현장 붕괴사고 희생자 합동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안타까운 희생에 대해 다시는 이러한 인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원인 파악과 대책을 강구하는 데도 진심을 다해 노력할 것임을 말씀드린다”며 “국민의힘은 앞으로도 호남과의 동행을 계속 이어갈 것이며, 진심을 다하여 지역민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원내대변인은 “또한, 국민의힘은 국가를 위한 헌신과 희생을 예우하는 일에는 최일선에 앞장설 것이며, 약자와의 동행, 호남과의 동행으로 국민과 함께 새롭게 변화하는 정당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에 “이준석 당대표 체제에서는 ‘입법 바리케이트’를 철거해달라”고 요구했다.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은 그동안 일방적인 국정 발목잡기를 멈춰달라”며 “민생을 위한 초당적 협력으로 ‘입법 바리케이트’를 철거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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