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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더 강력하고 깨끗해진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신제품 출시

(시사1 = 장현순 기자) 삼성전자는 세척에서 건조·살균까지 한국 식문화에 최적화된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신제품을 오는 11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삼성 비스포크 식기세척기는 지난해 6월 첫선을 보였으며, ‘4단 입체 물살’을 통한 강력하고 빈틈없는 세척과 전면 도어 패널을 교체할 수 있는 비스포크 디자인으로 호평받아왔다.

 

올해 새롭게 출시하는 비스포크 식기세척기는 ‘360° 제트샷’과 ‘열풍 건조’ 기능을 더해 세척 성능뿐만 아니라 건조와 살균까지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360° 제트샷’은 뜨거운 물살을 집중적으로 쏘아주는 기능으로, 대형 식기가 많이 놓이는 하단 후면에 적용해 음식물이 눌어붙은 냄비·프라이팬의 때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비스포크 식기세척기는 △‘360° 제트샷’ △식기에 눌어붙은 밥풀이나 양념을 닦기 쉽게 만들어 주는 ‘스팀 불림’ △사각지대 없이 꼼꼼하게 세척해 주는 ‘4단 입체 물살’ 기능을 통해 애벌 세척을 하지 않아도 깨끗하게 설거지를 해 주는 ‘3단계 클린세척’을 구현한다.

 

‘열풍 건조’는 내부의 습한 공기를 흡입한 후 가열해 만든 뜨거운 바람으로 식기의 잔류 물방울까지 말끔하게 건조해 주는 기능이다.

 

이번 신제품은 열풍 건조 기능을 도입해 5단계 건조 시스템을 구현했으며 식기를 더욱 깔끔하고 효율적으로 건조해줄 뿐만 아니라 위생 기능을 강화했다. 5단계 건조 시스템은 △식기를 뜨겁게 해 물기 기화 △메탈 소재 특성을 활용해 선반의 남은 물기 제거 △뜨겁고 건조한 바람으로 식기 건조 △제품 내벽의 물기를 모아 하단으로 배출 △자동문 열림 기능을 이용해 내부 공기를 밖으로 배출, 잔여 물기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비스포크 식기세척기의 출고가는 제품 타입과 색상에 따라 144만원에서 18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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