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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아웃도어 부문 14년 연속 1위

(시사1 = 장현순 기자) 영원아웃도어는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21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이하 NBCI)’에서 14년 연속 아웃도어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으로 개발한 공신력 있는 대표 브랜드 평가 지표 중 하나이다. 연간 3만여 명 이상의 소비자가 평가에 직접 참여해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형성된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및 관계의 가중치 합을 100점으로 환산해 브랜드가 지닌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브랜드 경영 활동을 진단한다.

 

올해 총 35개 업종의 117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된 조사에서 노스페이스는 각 항목에서 조사 대상 아웃도어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점수를 획득해 14년 연속 아웃도어 부문 1위 자리를 수성하며 업계 최고의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가 NBCI에서 14년 연속으로 1위에 오른 비결은 ‘멈추지 않는 탐험(Never Stop Exploring)’이란 브랜드 철학 아래 제품 개발에서부터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간 데 있다.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 지속 가능한 패션을 선도하고 있는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지난해 가을·겨울 시즌 페트병 1080만 개(500ml 기준)를 재활용한 ‘노스페이스 에코 플리스 컬렉션’을 선보이며 배우 신민아, SF9 로운 등 노스페이스의 홍보대사들이 올바른 페트병 분리배출 방법을 직접 안내하는 영상을 선보이고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며 수거 비율에 비해 낮은 재활용률을 개선하는 데 일조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매장을 찾은 소비자들을 위해선 페트병을 얼마나 재활용했는지 쉽게 알아볼 수 있는 표식(100%, 70%+ 및 50%+ 등)을 제품 태그에 부착함으로써 소비자들의 가치 소비 실천을 유도하고 있으며, 올 봄·여름 시즌에는 제주에서 수거한 100t의 페트병을 재활용한 ‘노스페이스 K-에코(K-ECO) 삼다수 컬렉션’을 비롯해 MZ세대들의 가치 소비 트렌드에도 부합하는 친환경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또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국민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온 국민의 건강한 아웃도어·스포츠 활동에 기여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트렌드에 걸맞은 다양한 비대면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2016년부터 강원도 일대에서 단일 브랜드가 실시하는 국내 트레일러닝 대회 중 최대 규모로 진행해온 ‘노스페이스 100 코리아’를 지난해 10월에 이어 5월에도 버추얼 레이스 형태로 진행 예정이며, 업계 최초로 2005년 창설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전문 산악인과 탐험가들과 함께 안전한 산행을 위한 팁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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