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4조3301억원 규모 FLNG 수주

시사1 장현순 기자 | 삼성중공업은 북미 지역 발주처로부터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1기를 4조3301억원에 수주했다고 2일 공시했다.

 

해당 설비의 인도 예정 시점은 2030년 7월이며, 삼성중공업은 발주처의 착수지시서 발급 이후 건조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계약을 포함해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28척, 83억달러(약 12조6000억원)를 수주하며 연간 수주 목표 139억달러의 60%를 달성했다. 상선 부문은 LNG 운반선과 에탄운반선, 가스운반선, 컨테이너선, 원유운반선 등을 포함해 50억달러를 수주해 목표의 88%를 채웠다. 해양 부문은 FLNG 1기 수주를 포함해 33억달러를 기록했다.

 

삼성중공업은 현재까지 전 세계 신조 FLNG 11기 가운데 7기를 수주하며 약 64%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