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윤여진 기자 |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2일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공정하고 정확한 투·개표 관리를 약속하며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노태악 위원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선거일인 내일 전국 1만4288개 투표소에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며 “공정하고 정확한 투·개표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사전투표 관리와 관련해 “선관위는 유권자 여러분의 뜻이 담긴 사전투표지를 선거일까지 안전하게 보관하고 있다”며 “사전투표함 보관 장소의 CCTV 영상을 24시간 상시 공개하고 수검표 절차를 추가하는 등 투·개표 전 과정을 투명하고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떠한 어려움이나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엄정중립의 자세로 의연하게 임하고 있다”며 “선거가 완전히 마무리될 때까지 오로지 법과 원칙에 따라 판단하고 결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태악 위원장은 지방자치의 의미를 언급하며 유권자들의 참여 필요성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지방자치는 유권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비로소 실현된다”며 “유권자의 적극적인 참여는 단순한 투표권 행사를 넘어 정치가 국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게 만드는 가장 강력한 동력”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가 우리 지역의 정치와 풀뿌리 민주주의를 굳건히 바로 세우는 시금석이 될 수 있도록 사전투표를 하지 않은 유권자들은 내일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6·3 지방선거 본투표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지정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유권자는 주민등록 주소지에 지정된 투표소를 방문해 투표해야 하며,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